우주 순환의 원리,육십간지(육십간지)

육십간지는 육십갑자라고도 하는데, 같은 원리로 년주는 60년, 월주는 60개월, 일주도 60일 후에는 동일한 일주를 맞는다. 이렇듯 우주 순환의 기본 사이클은 60이다.
천간은 십행의 에너지파동이 있다. 현대 물리학적 의미로 이해하면 ‘고유 주파수’를 가진 10종류의 ‘에너지 파동'이다. 지지는 우리가 살고 있는 땅의 공간을 기준으로 하여 시간 변화에 따른 만물의 변화과정이다. 지지는 공전을 기준으로 하여 1년의 순환사이클로 보는데,12개월 동안 12공간의 물질 변화가 일어나며 지구의 자전으로 기준으로 보면 1일 동안 일어나는 변화이다. 물리학적 관점으로 보면 입자, 물질의 영역이다. 마찬 가지로 동양철학에서는 質의 세계로 보았다.

    * 천간과 지지는 하늘과 땅의 시공간이 서로 밀접하여 연결되어 있다는 인식하에 에너지 변화와 운동성에 근거하여 천간 지지 기둥을 세웠다. 이것은 아이슈타인의 4차원 시공간 개념을 이미 동양에서는 통찰하고 있었고. 양자역학에서 밝혀진 파동과 입자의 본질도 인식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천간 지지 짝을 이루는 것은 과학적 해답은 음간과 양간의 운동성 차이 때문이다. 이들은 양간은 갑, 병, 무, 경,임이고 음간은 을, 정, 기, 신, 계인데, 이들은 지지와 짝을 이룰 때 특정 운동성을 갖는 지지 시공간만 연결한다.
* 양간 火 운동인 寅午戌 삼합 운동과 水 운동인 申子辰 삼합운동을 하는 지지와만 짝을 이룬다.이것은 천간의 양간이 자연 물질 세계에서는 만물의 바탕 에너지인 수,화 운동에만 관여하여 온도와 습도 변화에 영향을 준다는 의미이다.

  * 예를 들어 양간 甲 육집 간지는 甲寅, 甲午, 甲戌 등 火 운동 간지는 있지만, 甲亥,甲卯,甲未 등 木 운동 간지는 없다. 반대로 음간은 지지에서 木 운동인 亥卯未 삽합운동과 金 운동인 巳酉丑 삼합운동만 한다. 즉 음간인 乙은 육집간지에서 乙亥,乙卯,乙未의 木 운동 간지와 乙巳,乙酉,乙丑의 金운동 간지만 있고, 乙寅,乙午,乙戌 같은 火 운동 간지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와 같은 사실은 천간의 음간은 지지에서 직접적인 물질로 나타내는 木, 金 운동에만 활동성을 갖는다는 의미이다.

종합적으로 정리하면 십천간 에너지 파동은 양간, 음간의 에너지 특성에 따라 지지에서 양간은 寅午戌 火 운동,신자진 金 운동의 6개 시공간과 기둥을 이루고, 음간인 해묘미, 목운동, 사유축 금 운동의 해묘미 목운동, 사유축 금 운동의 6개의 시공간과 짝을 이루어 기둥을 이룬다. 따라서 십천간 십이지는 120십간지가 되지 않고 육십간지가 된다. 이러한 양간 ,음간의 운동성에 근거한 천간 지지의 결합은 실로 우주 자연의 순환 원리에 대한 과학적 통찰로 볼 수 있다.
천간 지지 짝을 이루는 것은 과학적 해답은 음간과 양간의 운동성 차이 때문이다. 이들은 양간은 갑, 병, 무, 경,임이고 음간은 을, 정, 기, 신, 계인데, 이들은 지지와 짝을 이룰 때 특정 운동성을 갖는 지지 시공간만 연결한다.-현대 명리학과 과학의 만남(안민수) 中에서

<온도와 습도 조절, 한난조습(寒暖燥濕)과 샤를 법칙에  의한 생활리듬을 타라!>

동양철학에서 오행(,,,,) 현대 물리학적으로 이해를 할 때, 오행 중 水(壬,癸)와 火(丙,丁) 는 우주 자연의 온도와 습도를 주관하여 만물과 인간의 활동성에 결정적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다. 壬水(임수,)온도를 하강시키는 응축 에너지이고, 丙火(병화,)온도를 상승시키는 팽창 에너지 특성을 갖는다. 癸水(계수,)온도 하강의 최저점인 壬水에서 陽()기운이 발생하여 습도를 유발되는 시점의 에너지이며, 丁火(정화),음는 최고점에 이른 丙火에너지를 수렴하여 열과 건조함이 생기는 에너지이다.

 

인간이 태어난 생,년,월,일,시에 천간과 지지를 조합한  네 기둥을 만들어 사주팔자를 만든다. 이는 자연 생명체로서 인간이 태어나는 순간에 정해진 공간적, 시간적, 에너지 좌표라고 말할 수 있다. 공간적 개념은 동서남북의 방위를 의미하고  시간적 개념은 봄,여름,가을, 겨울을 말한다.

 

 

 

현대 명리학과 과학의 만남 중에서

 

현대 물리학적 의미로 이해하면 천간은 고유 주파수를 가진 10종류의 에너지 파동이다.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땅의 공간(지지)기준으로 하여 시간 변화에 따른 만물의 변화과정이다. 지지는 공전을 기준으로 하여 1년의 순환사이클로 보는데,12개월 동안 12공간의 물질 변화가 일어나며 지구의 자전으로 기준으로 보면 1일 동안 일어나는 변화이다. 물리학적 관점으로 보면 입자, 물질의 영역이다. 마찬가지로 동양철학에서는 質의 세계로 보았다.

 

이것을 사주 명리에서 寒暖燥濕(한난조습)이라 하여 사주 해석의 기본원리로 다루며, 이를 조절하는 조후용신(調候用神)은 인간의 정신과 육체적 활동을 균형 있게 만든다. 예를들면 亥子丑月(해자축월,겨울)생이 천간에 임계수(壬癸水)가 많을 경우 寒濕(한습)기운 때문에 모든 육체 활동이 느리고 정신적으로도 소극적이며 차분한 성향을 지닌다. 이때 조후용신으로 병정화(丙丁火)가 있으면 다소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성향을 보인다. 반대로 巳午未(사오미,여름) 월의 여름생이 천간에 丙丁火로 되어 있으면 暖燥(난조)영향으로 밝고 쾌활하며 지나치게 활동적인 성향을 갖게 된다.이때도 조후용신인 임계수가 사주에 있거나 운에서 오면 더 안정적이고 침착한 모습을 보인다.

 

온도 습도와 인간 활동성이 직접적인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을 물리학적 근거를  샤를 법칙이라고 한다.* 1787년 프랑스의 과학자 샤를(Charles, J. A. C.; 1746~1823)은 열기구를 공중에 띄우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던 중,‘ 압력이 일정할 때 온도가 높아지면 기체의 부피는 기체의 종류에 관계없이 일정하게 증가 한다’ 는 사실을 발견했는데, 이를 샤를 법칙이라고 한다.

 

온도 차이와 오행 간의 활동성 관계에 대한 과학적 사실은 원자로 이루어진 모든 삼라 만상이 다 적용될 수 있다.따라서 인간도 태어날 때 주어진 온도와 습도 에너지 조건에 따라 활동성 차이가 있다는 한난조습이론은 샤를 법칙에 의해 과학적인 근거가 분명하다고 볼 수 있다. (현대 명리학과 과학의 만남,안민수 중에서)

 

아침 저녁의 기온 하강과  습도의 변화, 그리고 하강 추세에 있는 가을, 겨울의 온도와 습도에 한난조습을 적용하여 생활 리듬과 건강 관리하는데 주안점을 갖고, 나이가 들고 면역력이 저하될 때 시간적,공간적 개념을 활용하는 태도를 습관화 하는  것이 어떨까요?

 

유영만 교수는 '유연만의 커뮤니데아'에서 “선천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부여 받은  숙명론적인 오행의 기운을 받고 성장하면서 주어진 운명을 재창조하려는 노력의 결과가 의사결정의 기준이자 행동규범인 핵심가치에 고스란히 반영된다고 표현하였다.

    - 2023.103일 아침 Meditator  이 경 진 올림 -

 

● 한국의 3대 명리학자

    - 자강 이 석 영(1920 ~ 1983): 四柱捷徑 총6권 저술,통변이라고 일컫는 실전 해독능력을 배양

                                              평안북도 삭주군 남평리 生,월남하여 청주~서울 정착

    도계 박 재 완 (1903 ~ 1992):

    제산 박 재 현(1935 ~ 2000)

 

<우주변화의 원리>

한동석 선생님 이야기

"우주변화의 원리" 라는 책은 한동석 선생님이

1966년에 출판한 책입니다.

이 책은 한의대생들의 필독서가 되어있고

동양사상을 공부하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 신화와도 같은 책입니다.

 


(한동석 선생님 사진)

서울 인사동에서 한의원을 했던 한동석 선생은 명의로서

이름을 떨쳐 외국에서도 치료를 받으로 올 정도였고

그가 남긴 "동의수세보원"

주석은 사상의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의 필독서입니다.

천기누설을 너무 많이 해서 하늘에서 잡아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한동석 선생의

학문과 도의 경계는 매우 심오했습니다.

그는 케네디나 박정희 대통령의 횡사를 예언하기도 했습니다.

 



역易의 역사의 대요

역철학을 처음 창안하신 이는 지금으로부터 6천여년전의

성인聖人, 태호복희씨입니다.

태호복희는 삼신三神 수행 끝에 <하도河圖> 그림 한 장을

하늘로부터 품수하였습니다.

태호복희는 이 <하도>를 연구한 끝에 음양오행 및 복희 8괘도의

이치를 계발하였습니다.

인류 역철학의 시원은 태호복희로부터 비롯된 것입니다.

태호복희는 배달국 6대 태우의 환웅의 12번째 아들이므로

우리 한민족의 인물입니다.

따라서 역철학은 우리 한민족의 것이라 해도 꼭 틀린 말은 아닙니다.

환단고기에 보면 "환역桓易" 이니 해서 역과 관련된

책 이름 몇권이 나옵니다.

아무튼 태호복희의 <하도> 그림 한장의 철학이 물길이 흘러

동양의 모든 사상의 원류가 됩니다.

동양의 유교는 하도의 음양오행 사상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노자" "장자" 같은 도가도 이 음양오행설을

바탕으로 하고있습니다.

요새는 불교계에서도 고객 접대용으로 음양오행을 배우지

않는 스님이 없더군요.

 

 

 

역易의 지류가 형성되다.

역易은 태호복희가 <하도河圖>에서 창안한 이래,

하우씨가 <낙서洛書>를 발견하게 됩니다.

하우씨는 그 선조가 동이계입니다. 하우씨의 <낙서>에서

문왕 8괘도가 창출됩니다.

은나라 걸왕에게 쫓겨나 유리에 유폐되어 있던 주문왕周文王이

64괘를 그립니다.

주문왕은 자신이 정치적으로 불우한 상태였으므로

64괘를 자신의 운명을 점치는

원리로 해석한 것으로 보입니다.

주역책이 "우주가 순환하는 원리"를 밝힌 책이지만

또한 점술서로서 널리 알려진 것은 이 때문입니다.

주문왕의 아들인 주공周公이 384효를 해석합니다.

공자는 주역책을 위편삼절, 책 끈이 세번 떨어질도로

탐독했다고 하며 그는 자신의 공부 성과를 "10익十翼"이라는

이름으로 책의 뒷편에 붙여 전합니다.

공자 이래 중국은 주역책을 바탕한 "천지天地의 우주관"이

생활 깊이까지 스며들었지만 한나라의 동중서 등을 제외하면

새로운 창의적인 연구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중국이 한제국 이후 오랫동안 전란에 휩싸이면서

민중들은 삶과 죽음을 설명하는 새로운 세계관을 필요로 했고,

종교적 귀의처를 필요로 하면서 불교가 폭발적인 유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불교의 성장세에 대응하여 유교적 세계관 정립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역철학에 대한 새로운 물꼬가 열립니다.

남송의 주렴계를 시작으로 정호, 정이 형제, 소강절, 장횡거 등의

역철학에 대한 연구와 이를 집대성한 주자朱子등의 성리학자들이

이렇게 해서 대거 출현하게 됩니다.

주렴계는 "태극도설"에서 "무극이태극"리란 유명한 주제를 제시했으며

소강절은 "우주1년이 129,600년"이라는 원회운세론을 내놓았고

장횡거는 <서명>에서 천지를 부모로 모시며

사는 인생의 법칙을 설하고자 하였습니다.

역의 열매는 정역正易이다.

역의 씨앗은 태호복희의 <하도>를 통해 뿌려졌고 역은

대륙으로 가서 문무주공, 공자, 송대의 성리학자들에 의해

그 큰 지류를 형성하였습니다.

역의 발아가 있고, 가지를 벌여 아름드리 나무로 성장하였다면

그 열매도 있습니다.

역의 열매는 바로 정역正易입니다.

 

정역正易을 창안하신 분은 김일부 선생입니다.

대성인 풍모의 삶을 살았던 김일부는 19세기 조선 논산에서

평생을 바쳐 연구에 몰두하여 정역 8괘도를 그렸습니다.

정역은 우주 가을의 역입니다.

정역은 우주의 가

을이 오는 원리를 밝혔으며

후천세상의 일월이 순환하는 역법을 밝힌 역서입니다.

과연 천지는 김일부 대성인이 밝힌대로 후천 가을세상으로

인류는 넘어갈 수 있을까요?

 

역의 3변變

역의 씨앗

역의 성장

역의 열매

역의 발전사

하도

낙서, 주역, 성리학

정역

우주 계절의 변화

우주의 봄 역

우주의 여름 역

우주 가을의 역

 

한동석과 우주변화의 원리

위에서 살펴본대로 역은 한사람이 창안한 것이 아니라

여러 성인들이 계승 발전시켜왔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김일부는 정역을 창안했지만 정역의 바탕이 되는 역의

전체 역사성을 설명하는 책을 내지는 않았습니다.

그 사람이 아니면 전해주지 않는 것이 동양의 불문율이었습니다.

한동석의 "우주변화의 원리" 책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하도에서 비롯하여 황제내경, 공자, 주자, 김일부로 내려오는

역의 계보를 일관하여 설명해주는

인류역사상 유일무이한 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세상에는 주역에 통했다는 이도 있고 정역에 통했다는

이도 있고 주자학에 능통한 학자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는 건 장님이 코끼리 더듬는 격일 수 있습니다.

한동석 선생님처럼 나무 한그루 전체와

그것이 뿌리에서 가지로 가지에서 꽃으로 열매로

흘러가는 역의 전체를 꿰뚫어서 설명하는 책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사진은 대한한의학회보 1966년 6월호에

"강좌의 열강과 열중"이란

제목으로 실린 사진입니다.

"四象醫學및 臨床原理" 講座 때의 모습입니다.

한동석 선생님은 동양의학대에 출강하였습니다.

 

아무튼 한동석 선생님은 이러한 역易의 계보를 꿰뚫어서

정리했을뿐만 아니라 그 공부에서 얻은 심오한 깨달음으로

자신의 창의적인 이론을 더 전개하기도 합니다.

한동석 선생님의 오운육기론五運六氣은

그의 깊은 공부의 총화를 담고 있으며

그의 정신론精神論은 유불선 삼교의 허와 실을 꿰뚫으며

인간정신의 근본원리와 구경처究竟處를 밝히고 있습니다.

인류역사상 인류문명의 원리와 인간정신에 관하여

이토록 구경究竟까지 들여다본 책은 없습니다.

인간으로 태어나 이 책을 알지못하고 이 책 한권을 완독하지

못했다면 매우 불행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어렵지만 꼭 한번 보신다면 인생에 많은 변화를

줄 수 있고 도움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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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주명리학이란?

     천문(天文)을 인문(人文)으로 전환한 것이며, 하늘의 문학을 인간의 문학으로, 하늘의 비밀의 

     인간의 吉,凶,禍,福으로 해석한 것이다.

                 (조용헌의 사주 명리학 이야기)

 

♣ 동양학 1.講壇동향학 : 분석적이고 형이상학

            2.江湖동향학 : 사주,풍수,한의학/三才思想

 

   @ 천문이란 바로 때(時를 알기위한 학문.하늘의 별자를 보면 하늘의 시간을 알고, 하늘의 시

        간이 인간의 시간표를 알수 있다는게 천문연구의 목적이다.시간을 알면 수행시점을 알

        수있다.즉 타이밍을 파악할 수 있다.자기인생이 지금 몇시에 와 있는가를 파악하기 위해 한자권의

        역대 천재들이 고안한 방법이 사주 명리학이다.

        "사주명리학이란? 천문(天文)을 인문(人文)으로 전환한 것이며,하늘의 문학을 인간의 문학

        으로, 하늘의 비밀의 인간의 吉,凶,禍,福으로 해석한 학문"

    @  지리는 풍수다.풍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령이다.地靈이 있는 지점에서 살면 건강하고

        靈性이 개발되는 곳으로 바로 명당이다.

     천문 다음으로 人事다.시간과 공간이 있어도 존재가 없으면  소용 없다. 존재는 인간이다

         인간을 구체적으로 연구한 분야가 한의학이다.

 

♣  21세기는 서양학문의 분석철학, 동양학문의 화해철학이 융합하는 점점으로 달려

    오고 있는시점이다.우주와 지구환경,천문,理氣學등의 통계와 체계로 서양,동향학

    의 융합된 결과를 인간에게 접목하는데 가교역할을 하는 것이 명리학의 소명이다.

 

우뇌중심의 하이터 컨셉과 하이터치 시대의  역할과 100세 시대의 영원한 현역으

   로 가치있는 삶을 위  할 수 있도록 하는 에널리스트이자 조련사이며 오케스트라

   지휘자이다.

■  四柱命理學이란?:


명리학은 사람이 출생한 연월일시(年月日時)의 간지(干支) 여덟 글자에 나타난 음양(陰陽)과 오행(五行)의 배합을 ‘사주(四柱)에 의거하여 일생의 길흉화복을 판단하는 학문’이다. 일명 사주학(四柱學)’이라고도 한다. 개인의 사주, 곧 생년월일시를 분석해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의 5가지 기운의 배합률(四柱)을 알아낸 다음, 이를 다시 특정 시간을 구성하는 5가지 기운(運勢)의 배합률과 비교하는 학문 체계이다. , 그리하여 그 사람의 부귀와 빈천, 부모, 형제, 질병, 직업, 결혼, 성공, 길흉 등의 제반 사항을 판단하는 것이다. 명리학의 궁극적 목적은 추길피흉(追吉避凶)이다.

<역학(易學)의 분야>
접근 방법에 따른 구분을 해 보면, <정신적 분야>와 <학문적 분야>로 나뉠 수 있다. 정신적 분야는 영적(靈的)이거나 직관적(直觀的)으로 인식하게 되는 역학의 분야이다. 학문적 분야는 아래와 같다. 협의(狹義)의 ‘역학(易學)’이라 함은 ‘주역(周易)’을 일컫는다.

<역학의 학문적 분류>
1. 천학(天學) : 천문학(天文學)으로서 태을수(太乙數), 철판신수(鐵板神數), 자미두수(紫微斗數) 등
2. 지학(地學) : 기문둔갑(奇門遁甲), 풍수지리학(風水地理學), 가상학(家相學), 방위학(方位學) 등
3. 인학(人學) : 점술학(占術學)으로서 주역(周易), 육효(六爻), 매화역수(梅花易數), 단시(斷時), 육임(六壬), 파자점(破字占), 황극책수조수(皇極策數組數), 계의신결(稽疑神訣), 월령도(月令圖), 사주학(四柱學)으로서 당사주(唐四柱), 자미두수(紫微斗數), 기문사주학(奇門四柱學), 자평명리학(子平命理學), 성명학(姓名學) 등

<명리학의 역사적 인물과 저서>
戰國時代 : 낙록자(珞琭子), 귀곡자(鬼谷子)
漢代 : 사마계주(司馬季主), 동중서(董仲舒), 동방삭(東方朔), 엄군평(嚴君平)
三國時代 : 제갈공명(諸葛孔明), 관로(管輅)
晉代 : 갈홍(葛洪), 곽박(郭璞)
南北朝 : 위령(魏寧), 도홍경(陶弘景)
唐代 : 원천강(袁天罡), 일행(一行), 이필(李泌), 이허중(李虛中) 등
五代 : 진희이(陳希夷), 서자평(徐子平) 등
宋代 : 주렴계(周濂溪), 소강절(卲康節), 서대승(徐大升) 등
明代 : 유백온(劉伯溫), 만육오(萬育吾), 장남(張楠) 등
淸代 : 진소암(陳素菴), 심효첨(沈孝瞻), 임철초(任鐵樵) 등
近代 : 서낙오(徐樂吾), 원수산(袁樹珊), 위천리(韋千里), 日本의 아부태산(阿部泰山), 오약평(吳若萍-俊民), 양상윤(梁湘潤), 화제관주(花堤館主), 하건충(何建忠), 韓國의 이석영(李錫暎)과 박재완(朴在玩)

고대 중국에는 주역(周易)에 의한 음양(陰陽)의 학설이 먼저 존재했고, 춘추전국 시대에 비로소 메소포타미아 문화의 영향을 받아 태양계(太陽系)의 오행성(五行星)으로 운명을 판단하는 오행학설(五行學說)이 유포되기 시작했다. 중국에서 연월일시(年月日時)의 간지(干支)를 가지고 시간을 기록한 것은 동한순제(東漢順帝, 서기 126년) 이후의 일이었다.

당나라 말 송나라 초에 이허중(李虛中)이 연주(年柱) 납음(納音)으로 운명을 판단하는 이론을 세웠는데, 바로 당사주를 만들었던 사람이다. 저서로는 [이허중명서李虛中命書]가 있다.

송나라 고종 때의 사람이었던 서자평(徐子平)은 일간 위주의 사주학을 최초로 개발한 사람이며, 자평명리학(子平命理學)의 원조가 되었다. 그의 후예 서대승(徐大升)은 [연해(淵海)]를 저술했고 그 후에 당금지라는 사람이 [연해(淵海)]와 비결집 [연원(淵原)]을 합본하여 [연해자평(淵海子平)]을 발행했다.

이후 원나라 무렵으로 추측되는 인물인 경도(京圖)가 짓고 명나라 개국공신 유백온(劉伯溫)이 원주(原註)한 [적천수(滴天髓)]가 전해지고 있었다.

명나라 때의 장남(張楠)은 [명리정종(命理正宗)]을 저술했으며, 만육오(萬育吾)는 [삼명통회(三命通會)]를 저술했다.

청나라 초기에 여춘대(余春臺)는 작자 미상의 [난강망(欄江網)]을 기초로 [궁통보감(窮通寶鑑)]을 저술했고 진소암(陳素菴)은 [적천수집요(滴天隨輯要)]와 [명리약언(命理約言)]을 저술하였다. 청나라 중엽에는 심효첨이 [자평진전(子平眞詮)]을 저술했고 임철초(任鐵樵)는 1846년에 [적천수천미(滴天髓闡微)]를 저술하였다.
중화민국 초년 1933년에 원수산(袁樹珊)은 [적천수천미(滴天髓闡微)]를 재찬집(再撰輯)하여 발행했다. 서락오(徐樂吾)는 [적천수징의(滴天髓徵義)], [궁통보감평주(窮通寶鑑評註)], [자평진전평주(子平眞詮評註)], [자평수언(子平粹言)] 등을 발행했고, 원수산은 [명리탐원(命理探原)]을 저술했다. 그 외 위천리(韋千里)의 [명학강의(命學講義)]와 [팔자제요(八字提要)], 오준민(吳俊民)의 [명리신론(命理新論)], 화제관주(花堤館主)의 [명학신의(命學新義)], 하건충(何建忠)의 [팔자심리학(八字心理學)] 등이 있다.

한국(韓國)에는 자강(自彊) 이석영(李錫暎)의 [사주첩경(四柱捷徑)]과 도계(陶溪) 박재완(朴在玩)의 [명리요강(命理要綱)] 등이 있다

 

명리학이란 생년(生年),생월(生월).생일(生日),생시(生時)네개의 기둥을 근본으로 하여 여기에 해당하는오행(五行:木,火,土,金,水)의 상생상극(相生,相剋)관계를 살펴 운명의 고,저,장,단(高,低,長,短)과 길(吉),흉(凶),화(禍),복(福)을 간명하는 학문이라고 볼수있는데,,,(별:수성,금성,화성,목성.토성)  태양,별,지구,달,이 어느위치에 있을때 나(我)라는 존재가 생성 되느냐에 따라 즉, 우주의 기(氣)를 어떤 천체로 부터 어느정도 받고 태어나느냐에 따라 성격이 형성되고 형성된 성격에의해 운명이 정해지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  인문학(人文學, 영어: humanities)은 인간의 조건에 관해 탐구하며 학문이다. 자연 과학사회 과학경험적인 접근을 주로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분석적이고 비판적이며 사변적인 방법을 폭넓게 사용한다.

인간정신의 본질을 연구하여 인간다움의 추구를 목표로 하는 인문학의 하위분야로는 크게 언어학, 철학, 역사학, 문예학, 미술사학, 음악사학, 종교학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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