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때 우는 건 삼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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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Ⅰ. 성장 마인드셋
Ⅱ. 고착 마인드셋과 성장 마인드셋
Ⅲ. 본문에서의 성장 마인드셋
Ⅳ. 성장 마인드셋을 가지는 방법
Ⅴ. 영상 자료 (링크)
Ⅵ. 조사 보고서 후기
Ⅰ. 성장 마인드셋
▣ 성장 마인드셋the growth mindset이란?
시카고의 한 고등학교는 학생이 졸업을 하려면 일정 수의 과목을 통과해야 하는데, 통과를 하지 못한 과목에는 'Fail' 대신 'Not yet' 이라는 학점을 준다. '낙제(Fail)'를 받은 학생은 스스로 형편없다고 느끼겠지만, '아직(Not yet)'이란 학점을 받은 학생은 자신이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자신이 계속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 이것이 바로 성장의 사고방식, 즉 ‘성장 마인드셋’이다. 마인드셋mindset의 사전적 의미는 흔히 ‘바꾸기 힘든 사고방식’인데, ‘마음가짐’ 정도로 풀이할 수 있다. 스탠퍼드 대학교의 심리학자인 캐롤 드웩Carol Dweck은 성장 마인드셋이란 ‘무엇이든 배우는 능력에 대해 자신감을 갖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성장 마인드셋의 등장 배경
그렇다면 성장 마인드셋은 어떤 배경에서 등장하게 되었을까. 워싱턴 D.C.의 비영리기관 대도시학교연합the Council of the Great City Schools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대도시 공립학교의 평균적인 학생들은 유치원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대개 112개의 의무 표준시험을 치른다. 또 전국 66개 대도시 학군을 조사한 결과 3~11학년의 표준시험 평균 시간은 20~25시간으로 나타났다. 8학년의 경우 연간 수업시간의 2.3%가 시험을 치르는 데 사용되는 것이다. 보고서의 의하면 이들 시험 중 많은 시험들에 불필요한 중복이 있었다.
10대 학생들은 대부분의 시험이 ‘그저 쓸데없는 것’이라고 말한다. ‘시험은 다양한 학습 스타일을 반영하지 못하며 시험을 위해 암기했던 것은 시험이 끝난 뒤에는 곧 잊어버리게 된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10대들은 OMR답안지가 아닌 실제 세계를 통해 지식을 접할 기회를 원하고 있다. 73%의 미국 10대들이 스마트폰을 가진 지금, 암기의 중요성은 사라지고 있다. 웹에서 47억 페이지의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오늘날 학생들이 가진 가장 큰 도전과제는 정보를 찾고 평가하며 합성하는 기술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성장 마인드셋이다. 아이들은 교육, 즉 모든 학습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알고 싶어 한다. 스탠퍼드 대학교의 심리학자인 캐롤 드웩은 ‘교육은 사람들에게 무엇이든 배우는 능력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를 ‘성장 마인드셋’이라고 불렀다.
Ⅱ. 고착 마인드셋과 성장 마인드셋
실수를 대하는 태도의 차이
캐롤 드웩에 따르면 마인드셋은 고착 마인드셋과 성장 마인드셋으로 나뉜다. 실수를 대하는 방법, 그리고 그 실수를 통해 무엇을 얻느냐는 그 사람이 어떤 마인드셋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전적으로 달라진다.
고착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은 이 세상 사람들의 재능이나 가치는 애초에 정해져 있다고 믿는다. 즉, 천재는 날 때부터 천재이며 바보는 무슨 수를 써도 바보다. 그들의 생각을 따르면 우리가 지금 하는 모든 것들은 자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자질을 보여주는 증거들이다. 예를 들어, 성공이나 합격은 자신이 천재임을 증명한 것이다. 이런 고착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은 실수 역시 마찬가지로 자신의 무능함의 증거로 여기고 수치스럽게 생각한다. 이런 태도의 가장 큰 문제는, 자기가 실수를 한 분야의 일이나 그 실수를 목격한 사람들을 기피한다는 점이다. 몇 번 실수 했다고 자신은 그 분야에 재능이 없다고 단정하고 노력하기를 포기하게 된다. 그리고 우울감에 빠진다. 실제로 캐롤 드웩교수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고착 마인드셋을 가진 청소년들의 우울증 점수가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더 높았다.
반면에 성장 마인드셋은 세상 모든 존재는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본다. 천재와 바보는 정해진 것이 아니고 중요한 구분도 아니다. 타고난 재능도 중요하지만 그 재능에 불을 붙이는 것은 노력이기 때문에 얼마나 노력하느냐가 더 중요한 가치라고 믿는다. 이들에겐 지금 현재 누가 더 잘하느냐를 비교하는 것보다, 오늘의 내가 어제의 나보다 얼마나 더 발전했는지를 비교하는 것이 더 의미가 있다. 이런 마음가짐에서는 지금 저지른 실수는 속이 쓰리긴 하지만 앞으로 고쳐나가면 되는 일이다. 당연히 실수를 할수록 더 열심히 노력을 하고, 결과적으로 역경을 극복해낸 사람이 된다. 또한 이들은 몇 번의 실수로 자신을 단정하지 않듯이 지금 보이는 능력을 가지고 남들을 차별하지도 않는다.
Ⅲ. 본문에서의 성장 마인드셋
본 책에 등장한 성장 마인드셋은, 간단히 말해서 ‘미래 교육에서의 평생교육을 대하는 태도’를 위한 것으로 등장했다. 사실 미래 교육이라고는 했으나 이미 기하급수적으로 변하고 있는 세상에서, 평생교육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태도는 지금부터 필요하다고 본다. 빨리 변하는 만큼 많이 등장하는 새로운 것들을 배우려면 성장 마인드셋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글쓴이의 말을 빌리자면 지금 같은 시대에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약 16년 동안 얻은 지식으로 평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안이한 생각이다.
한때 사람들은 평생직업을 가졌지만 오늘날 많은 연구자는 미래 세대가 20가지 정도의 직업을 가질 것으로 예측한다. 따라서 우리는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에 관해 끊임없이 학습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길러주는 것, 즉 성장 마인드셋을 교육하는 것이 미래 교육의 최고 목표이다.
Ⅳ. 성장 마인드셋을 가지는 방법 _Carol Dweck
How to change from a fixed mindset to a growth mindset
1단계. 고착 마인드셋의 목소리를 들어라.
역경에 다다랐을 때, 그 목소리는 당신에게 “할 수 있다고 자신할 수 있어? 넌 재능이 없을 수도 있는데.” “만약 실패한다면, 넌 실패자가 될 거야.” “네게 재능이 있다고 한다면 사람들은 모두 비웃을 걸.” “도전하지 않는다면, 네 자신과 너의 위엄을 지킬 수 있어.”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좌절과 부딪쳤을 때, 그 목소리는 당신에게 “네게 만약 재능이 있었다면 이건 수월한 일이 될 수도 있었어.” “봐, 내가 위험이 있다고 했지. 넌 지금 네가 얼마나 한계가 있는 사람인지 세상에 보여준 거야.” “되돌아가서, 변명하고, 네 위엄을 다시 얻기에 아직 그렇게 늦지는 않았어.”
비난을 마주했을 때, 당신은 자신의 목소리가 당신에게 “내 잘못이 아냐. 그건 다른 누군가의 잘못이었어.” 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당신은 당신에게 충고해 주는 사람에게 화를 느낄지도 모른다. “누가 그들이 그렇다고 생각하겠어? 그들이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도록 만들겠어.” 어떤 한 사람은 당신에게 특별하고 건설적인 충고를 줄 수 있지만, 당신은 그들에게 “정말 실망했습니다. 나는 당신이 포용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아니군요.” 라고 말하게 될지도 모른다.
2단계. ‘나는 기회를 가졌다’는 사실을 인식하라.
도전 또는 역경, 좌절, 그리고 비난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는 당신의 몫이다. 당신은 고착 마인드셋의 관점에서 그것들을 자신의 재능이나 능력이 부족함을 알리는 신호라고 해석할 수도 있고, 또는 성장 마인드셋의 관점에서 전략이나 노력을 증진시켜야 한다는 신호 또는 스스로를 신장시키고 가지고 있는 능력을 확장시켜야 한다는 신호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그건 당신에게 달렸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3단계. 성장 마인드셋과 대화해 보라.
역경에 다다랐을 때:
<고착 마인드셋>: “할 수 있다고 자신할 수 있어? 넌 재능이 없을 수도 있는데.”
<성장 마인드셋>: “지금은 자신할 수 없지만, 시간과 노력만 있으면 배울 수는 있다고 생각해.”
<고착 마인드셋>: “만약 실패한다면, 넌 실패자가 될 거야.”
<성장 마인드셋>: “성공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하기까지 여러 실패들을 겪었어.”
<고착 마인드셋>: “도전하지 않는다면, 네 자신과 너의 위엄을 지킬 수 있어.”
<성장 마인드셋>: “도전하지 않는다면, 난 자동적으로 실패하게 될 거야. 거기에 무슨 위엄이 있겠어?”
좌절과 부딪쳤을 때:
<고착 마인드셋>: “네게 만약 재능이 있었다면 이건 수월한 일이 될 수도 있었어.”
<성장 마인드셋>: “그건 아주 틀렸어. 농구는 마이클 조던에게 쉬운 것이 아니었고, 과학은 토마스 에디슨에게 쉬운 것이 아니었어. 그들은 열정을 가지고 있었고, 대단한 노력을 했어.”
비난과 마주했을 때:
<고착 마인드셋>: “내 잘못이 아냐. 그건 다른 누군가의 잘못이었어.”
<성장 마인드셋>: “만약 내가 책임감을 가지지 않는다면, 난 그걸 고칠 수 없을 거야. 내 말을 들어봐. 그게 얼마나 고통스러운 것이든,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걸 배우라고.”
그리고...
4단계. 성장 마인드셋의 행동을 취하라.
당신이 진심으로 도전을 받아들이고, 좌절로부터 배우며 재시도하고, 비난에 귀 기울이며 그에 따라 행동 하는 것은 이제 당신에게 달렸다.
두 목소리를 듣는 것을 익히고, 성장 마인드셋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연습하라. 당신이 어떻게 그것을 해낼 수 있는지 보라.
[출처┃MINDSET online]
Ⅴ. 영상 자료 (링크)
◉ Angela Lee Duckworth: The key to success? Grit
◉ #51 지능은 노력을 통해 향상될 수 있을까요? - 성장 마인드셋에 대하여
(https://www.youtube.com/watch?v=o7aut2tuzCM)
Ⅵ. 조사 보고서 후기
‘시험은 사라지지만 교육은 평생 계속된다’는 제목에 이끌려 여기에서 내가 조사할 개념어를 찾아보게 되었다. 교육 쪽으로 진로를 희망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눈길이 갔던 듯하다. 그러다 발견한 것이 ‘성장 마인드셋’이었고, 별다른 생각은 없이 조사를 시작했다. 그런데 뜻밖에도 조사를 하면서 배우는 것이 생각보다 아주 많았다. 성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줄이야 누가 알았을까.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어려운 방법도 아니다. 그저 ‘마음가짐’을 바꾸려고 노력하면 되는 것이다. 이번 조사 보고서를 통해 자아를 바라보는 눈이 더욱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마음가짐이 그저 생각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고 행동에까지 중대한 영향을 미치며, 그것이 성공을 좌우하는 포인트라는 것도 새로이 배웠다.
어쩌면 ‘성공하려면 마음가짐을 바꾸라고? 그런 말은 나도 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조사를 하는 중 Grit(기개)에 대해서도 조금 알게 되었는데, 아마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은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개(또는 끈기)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에 동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성공은 곧 목표를 설정하여 달성하는 것이다. 누군가의 시선과 판단에 사로잡혀 다른 사람들과 끊임없이 비교하는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설정한 목표에 ‘내가’ 달성하여 ‘내가’ 스스로 만족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나는 ‘성장 마인드셋’에 대한 C. Dweck 교수의 연구와 가르침이 매우 유의미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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