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코드재능을 지배하는 세가지 법칙저자대니얼 코일  | 역자          윤미나출판웅진지식하우스  | 

분명 저 사람과 나는 똑같은 시간을 투자해 공부하는 것 같은데 왜 저 사람이 더 능력이 뛰어날까? 브라질 축구선수들은 후보인데도 천재적으로 축구를 잘 하는 것일까? 미켈란젤로는 어떻게 천재적인 예술가가 될 수 있었던 것일까?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이들의 숨겨진 비밀을 밝혀낸다.

『탤런트코드』는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스킬을 수많은 사례와 뇌과학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숨겨진 법칙을 찾아낸다. 저자는 그 법칙을 찾아내기 위해 전 세계를 찾아다니며 별 볼일 없어 보이는 장소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개인과 집단을 연구해 공통 패턴을 발견해 정리했다.

개인과 집단의 능력을 다른 차원으로 만드는 법칙을 이용해 인간 능력의 한계를 넘어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에 대한 증거를 발견한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대니얼 코일

저자 : 대니얼 코일
저널리스트이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National Magazine Award’ 최종 후보에 두 번이나 오를 정도로 탁월한 스토리텔링과 엄청난 취재력을 인정받는 저명한 저널리스트다.
《앵커리지 타임스》 《아웃사이드》 기자로 활동했으며, 2006년 논픽션 《랜스 암스트롱의 전쟁Lance Armstrong’s War》을 출간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의 대열에 올랐다. 2007년 《뉴욕 타임스》 커버스토리에 실린 ‘탤런트 코드’ 기사가 화제가 몰고 오면서 본격적으로 이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그 밖의 저서 《하드볼Hardball》 《새뮤얼 깨우기Waking Samuel》 등이 있으며, 현재 알래스카에 거주하고 있다.

역자 : 윤미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출판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제7의 감각》 《설득의 심리학 2》 《위키노믹스》 《벤저민 프랭클린 인생의 발견》 《소유의 역습, 그리드락》 등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

저자 서문|모든 특별함에는 동일한 법칙이 있다
프롤로그|한 달 치 연습을 6분 만에 해치운 소녀

1부 Deep Practice! 끝까지 연습하기
모스크바의 진흙투성이 테니스 코트, 캘리포니아 빈민가의 한 학교,
야구에 미친 카리브 해의 어는 섬 등. 열악한 환경에서 위대한 인재를 배출하는 곳들이 있다.
이 모든 일들이 과연 특이한 현상의 하나일 뿐일까.

1장 스위트 스팟을 찾아라
-전 세계에서 발견되는 '닭장 하버드'
-미국 항공대, 장난감 비행기 트레이너를 만들다
-브라질의 축구 선수들은 왜 후보들까지 천재적일까

2장 브론테 자매는 과연 천재였을까
-특별한 사람들에 대한 신화를 벗기다
-르네상스를 천재의 시대로 만든 '미켈란젤로 시스템'
-인간은 미엘리누스다

3장 완벽한 연습을 위한 세 가지 규칙
-'젠장 빌어먹을 효과'가 발생할 때
-과제를 거대한 덩어리로 인식하기
-절대적인 법칙 '빈복하기'
-감정을 느끼는 법을 배워라

4장 재능의 뇌과학
-'심층 연습 세포'를 발견하다
-모든 능력은 똑같은 메커니즘을 사용한다

2부 자신을 폭발시킬 점화 장치를 찾아라
왜 독같이 연습을 해도 어떤 이들은 진도가 빠르고 어떤 이들은 그렇지 않을까.
세상 모든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려온 미스터리다.
과연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드는 걸까.

5장 원초적 암시걸기
-나라고 왜 못하겠어?
-작지만 강력한 생각
-톰 소여는 친구들을 어떻게 속였을까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야

6장 특별함은 전염된다
-큐라소 리틀 야구단의 실험
-시스팀 성당 효과
-어떤 말이 능력을 점화시킬까

7장 디테일 하나하나가 전체를 바꾼다
-고물 자동차 같은 학교가 움직이다
-캘리포니아의 특이한 개학식

3부 마스터 코칭
흔히 특별한 사람들 뒤에는 특별한 스승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세계적인 인재들 대부분은 맨 처음에 평범한 선생에게 배우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이 모든 것이 우연이었을까.

8장 누가 위대한 사람들을 탄생시키나
-은행 강도들의 마스터 코치
-우든 코치의 비밀 커리큘럼
-사랑이 특별함을 만든다

9장 버튼을 누르고 또 눌러라
-마스터 코치의 네 가지 자질
-지식 매트릭스를 작동시킨다
-기자처럼 수집해라
-GPS 장치가 있는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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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흥미를 가지고 있는 두 분야다. 신체활동 그리고 뇌과학!

언젠가부터 뇌의 호르몬이 날 지배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내 성격과 습관과 생활과 삶을 지배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우울함이 극에 달했을 때 나를 구원해준 건 의료적 처치와(이건 뭐 배제하도록 하고 ㅋ) 운동이었다.

배드민턴 클럽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정말 몸이 지치고 마음도 지칠 때는 운동복 갈아입을 힘도 의지도 없다. 나가고 싶은 마음이 1도 없는 상태에서 중력의 무서움을 절실히 느끼며 무거운 다리를 질질 끌며 집을 나선다. 하지만 운동이 끝나고 집에 돌아올 때는 늘 엔돌핀이 충만한 상태이다. 땀에 절고 숨이 턱 밑까지 차고 근육이 아파오지만, 집에 와서 샤워를 하고 시원한 맥주 한 캔을 마시면 천국이 따로 없다.

신체활동이 우리의 기분을 좌우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힘겨운 운동이 기분을 좋게 해주는 걸까? 신체활동은 우리 뇌에 어떤 마법을 부리는 걸까? 그것이 궁금하다!

실험실에 갇혀 살던 중년 뇌과학자의 엉뚱하고 유쾌한 셀프 두뇌 실험기

체육관으로 간 뇌과학자 / 웬디 스즈키 지음 / 북라이프

아인슈타인도 사는 게 복잡할 땐 몸을 움직였다고 한다.

Healthy Brain, Happy Life.

640만명의 삶을 뒤 흔든 TED 화제의 강연

화제의 강연이니 안 보신 분은 한번 보시는 것도... 아참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자막이 안 나오는 외국 영상도 자막을 볼 수 있다. (최근까지 몰랐다 ㅠㅠ)

자막을 클릭하면 됨.

어쨌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체육관으로 간 뇌과학자>를 살펴보자.

<신경과학 분야 최신 연구로 밝혀낸 '운동하는 뇌'의 비밀>

체육관으로 간 뇌과학자 아마존 독자 서평 中

뇌를 바라보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훌륭한 과학 입문서 ★★★★

과학적으로 인생을 바꾸는 데 훌륭한 도구가 되어주는 책 ★★★★★

웬디 스즈키

뉴욕 대학교 신경과학센터 신경과학 및 심리학 교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일본계 미국인이다. 일본계 미국인으로서 부모님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고 아시아계 학생들 특유의 집념과 명석함으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좋은 대학에 진학하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 훌륭한 업적들을 쌓아간다. 하지만 일에 열중한 만큼 자기자신에게 소홀해지고 만다. 실험실에 갇혀 살던 중년 뇌과학자가 새로운 삶을 꿈꾸게 되는데....

심연 속의 나를 끌어올릴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 자신뿐이었다. 더 많은 출판물과 수상 경력, 연구 결과를 얻기 위해 이렇게 10년을 더 보내고 50세에 문득 잠에서 깨어나 인생의 공허함을 느끼고 싶지 않았다. 나는 더 많은 것을 원했다.

나도 가끔 하는 생각이다. 이렇게 20년을 더 내고 퇴직을 하고 문득 잠에서 깨어나 '과연 내가 60 평생을 살아온 삶이 무슨 의미가 있었던가?'하는 공허함을 느끼고 싶지 않다. 이렇게 20년을 더 살고나면 분명 후회할 것이다. 이것은 확실하다. 나는 더 많은 것........은 아니고 다른 것을 원한다. 내가 주인인 삶을 살고 싶다. 현재의 나는 세상의 부품일 뿐이다.

신체의 변화를 보고 느끼는 것은 마법 같은 경험이었다. 유년 시절 이후 처음으로 육체적인 자신감을 느꼈다. 이전보다 강해진 느낌이었고 약간은 섹시하게 느껴지기도 했으며, 운동을 하면 할수록 더 환상적인 기분이 들었다. 내 몸은 늘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있었고 뇌도 그것을 좋아했다!

운동을 해본 사람은 다 안다. 운동 후 느껴지는 육체적인 자신감이 곧 자존감과 직결된다는 사실. 운동은 운동을 부른다. 운동의 긍정적인 효과는 더 활발한 운동으로 이어지게 되고 선순환이 이루어진다.

체육관으로 간 뇌과학자 목차

제1장 괴짜 소녀는 어쩌다 뇌와 사랑에 빠졌을까?

제2장 기억의 미스터리 풀기

제3장 치매에 걸리면 새로운 기억은 무의미할까?

제4장 새로운 자극이 잠든 뇌를 깨운다.

제5장 아이디어의 탄생

제4장까지는 저자 본인의 성장과정 및 이 책을 쓰게 된 계기, 그리고 뇌과학에 대한 기초적인 학문적 설명이 써있다. 초반의 작가 이야기는 상당히 흥미롭다가 기억, 뉴런, 후두엽, 해마, 편도체 어쩌구 하면서 부터 뇌에 과부하가 오기 시작한다. 뇌를 공부하려니 뇌가 아프다. 지루하거나 어렵거나 하면 살짝 스킵해도 좋다. 독서는 ,1페이지부터 끝까지 다 읽는 것이 아니다. 단 한구절이라도 의미있는 구절을 찾고 마음에 새기면 그것이 진정한 독서다. 완독하는 것도 좋지만 스킵도 독서의 기술이다.

제6장 강의실의 쫄쫄이

제7장 뇌과학자의 뇌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제8장 뇌를 웃게 만드는 법

제9장 걷기만 해도 아인슈타인이 될 수 있다

제10장 우울과 명상의 과학

다이아몬드 교수는 쥐들의 뇌 크기 차이가 거주 환경의 특징을 직접적으로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다시 말해 뇌의 크기와 기능은 어떤환경에서든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 인지적으로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신경과학자들이 말하는 뇌가소성은 환경과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며 해부학적 구조와 생리를 변화시키는 뇌의 능력을 의미한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뇌가소성"이다. 우리는 흔히 어른이 되고 나며 머리는 굳고 뇌는 발전하지 않고 오로지 퇴화만 한다고 생각한다. 뇌의 새로운 부위를 개발할 수 있다거나 변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은 접게 된다. 하지만 '뇌가소성'을 믿는 신경과학자들은 나이를 먹어서도 환경과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며 뇌의 해부학적 구조와 생리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만약 뇌가소성을 부정하게 되면 이 책은 의미가 없어진다. 신체활동을 통해 뇌 구조나 생리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즉 신체활동과 두뇌 발전의 상관관계)이 바로 저자 웬디 스즈키의 주장인데 뇌가소성이 부정되면 이 가설은 성립될 수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뇌가소성 실험에서 얻은 통찰을 독자와 혹은 강연을 듣는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한다. 그리고 자신이 갖출 수 있는 보다 나은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나는 그때의 통화 내용을 이렇게 자세히 기억하는 이유를 알고 있다. 아주 부정적이거나 또는 긍정적인 감정은 기억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측두엽의 해마 바로 앞에 있는 편도체라는 뇌 구조물은 강렬한 감정으로부터 선명한 기억을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주 부정적인 감정, 아주 긍정적인 감정은 기억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말은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다. 아주 부정적이거나 긍정적이라는 것은 극단적인 감정을 말하는 것이고 그런 극단적인 감정은 당연히 기억에 오래 남는다. 그런데 그 수많은 감정들 중에 유독 극닥적인 감정, 강렬한 감정이 더 오래 가는 것은 무엇때문일까?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당연한 것에도 이유는 있다. 뉴턴이 중력을 발견하기 전까지 사과가 땅에 떨어지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었지만 뉴턴이 중력을 발견하고 나서는 그 당연함에 이유를 제공했다. 강렬한 감정이 선명한 기억으로 남는 것은 측두옆의 해마 바로 앞에 있는 편도체 때문이다.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강렬한 감정이 오래 남는 것도 이유가 있었다.

살다 보면 종종 습관이나 일상을 바꿔 건강해지기로 결심하게 되는 결정적 순간이 찾아온다. 건강염려증, 동창회, 적나라한 사진 같은 것들이면 충분할 것이다.

예전엔 나보다 분명 못나 보였던 동창이 매끈하고 탄탄한 몸매로 동창회에 나타났을 때.... 거울 속 내 모습이 나라고 믿어지기 싫어질 때... 옆구리를 찌르는 듯한 통증에(사실은 누구나 종종 겪는 이유없는 그런 통증) 왠지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두려움이 엄습했을 때.... 우리는 건강해지기로 결심하곤 한다.

일반적으로 엔도르핀은 몇 가지 운동 유형과 관련된 황홀감의 원인으로 여겨지지만,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사실 수년간 신경과학계는 엔도르핀과 소위 러너스 하이라는 현상의 연관성에 대해 격렬한 논쟁을 벌여왔다. 실제로 말초혈관에서 엔도르핀 분비가 증가했다는 증거를 찾기는 했지만 운동이 러너스 하이를 유발할 수 있는 엔도르핀의 분비를 변화시키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최근 들어서야 독일의 한 연구팀에 의해 달리기가 인간의 뇌에서 엔도르핀 시스템을 활성화하며 러너스 하이의 강도가 높을수록 활성화도 활발해진다는 증거가 발견되었다. 그러므로 신경과학은 운동이 기분 또는 황홀감과 관계된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증가키며 파티 기분을 야기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운동은 뇌에서 엔돌핀 시스템을 활성화하고 결국 기분을 좋게 해준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그런지 그렇게 가기 싫던 운동도 다녀오고 나면 기분이 한결 좋아진다.

이타적인 4분 브레인 핵스를 이용하여 보상체계를 활성화하라

길거리에서 만난 낯선 사람을 도와주라

모르는 사람에게 미소를 지으며 인사하라

싫어하는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라

길거리나 해변에서 쓰레기를 주워라

누군가에게 감사편지를 써라

누군가에게 지식을 나누어주어라

어쩌면 별 거 아닌 일일 수도 있지만 4분의 시간동안 이타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어찌보면 나도 요즘 노력하고 있는 것들이다. 아이와 함께 동네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고, 위험한 지형지물들을 정리한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일이고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스스로가 대견하며 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생각을 하면 뿌듯하다.

아무래도 뇌과학에 관한 전문용어가 나오면 조금 어렵기도 하지만, 평소에 막연하게 생각하고 쉬 지나쳤던 건강과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과학적으로 풀어낸 책이라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이 있다.

오늘은 웬디 스즈키의 셀프 두뇌 실험기 체육관으로 간 뇌과학자를 소개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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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저자
에크하르트 톨레  | 역자          노혜숙
출판
양문  |  2008.9.2.
페이지수
328 | 사이즈    148*210mm
판매가
서적 11,250원    e북 6,750원  

책소개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에크하르트 톨레 작가

영적인 스승들을 만나 한때의 황홀했던 체험을 더욱 심화한 끝에 불교 철학과 여러 명상법 등을 배우고 익히며 열정적인 내면 여행의 시발점이 되었던 그 변화를 이해하고 종합하는 데 깊이 몰두해 왔다. 지난 10년 간 상담자이자 영적 지도자로서 미국과 캐나다, 유럽에서 대중을 상대로 '지금 여기에서 충만하게 사는 법'을 설파해 왔다. 1996년 이후 캐나다의 밴쿠버에 살면서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를 집필했는데,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그의 가르침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

소개의 글|지금 이 순간으로의 안내
독자 여러분께|깨달음은 우리 안에 있다

1. 나는 내 마음이 아니다
깨달음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당신 자신을 마음으로부터 자유롭게 풀어놓으라|깨달음이란 생각의 사슬에서 벗어나는 것|감정이란 마음에 대한 몸의 반응이다

2. 고통에서 벗어나기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과거에 집착하지 말라|마음이 만든 허구에서 벗어나라|두려움은 어디에서 오는가|에고는 온전함을 찾아 헤맨다

3. 현재 속으로 침잠하기
마음속에서 나를 찾지 마라|시간에 미혹되지 말라|지금 이외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영적인 차원으로 가는 열쇠는 현재에 있다|지금 이 순간의 힘|심리적인 신간에서 놓여나라|심리적인 시간의 광기|부정적 감정과 고통은 시간에 뿌리내리고 있다|삶 자체에 주목하라|모든 문제는 마음이 만드는 환상이다|무지 혹은 망상에서 벗어나기|당신은 이미 완전한 존재이다

4. 마음은 지금을 교묘히 회피한다
‘지금’의 상실, 그것이 가장 교묘한 속임수다|일상적 무의식과 깊은 무의식|불안이 부작용을 부른다|일상적인 무의식에서 벗어나기|불행으로부터의 자유|지금 여기에 생생하게 깨어 있으라|인생 여정의 내적인 목적|과거는 현존 속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5. 지금 여기에 깨어 있다는 것
현존이란 무엇인가|기다림의 숨은 의미|아름다움은 현존의 고요함에서 생겨난다|순수 의식의 실현|당신의 신성한 현존에 대한 실재, 그리스도

6. 몸 안에 뿌리내리기
당신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것|말 자체에 집착하지 말라|보이지 않는 실재로서 당신 자신을 인식하라|내적인 몸과의 만남|몸을 통한 깨달음|내면의 몸을 통해 신과 하나가 되라|안으로 깊숙이 뿌리내리기|몸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먼저 용서하라|보이지 않는 세계와의 연결|노화가 늦추어진다|면역체계가 강화된다|호흡을 통해 몸 안으로 들어가기|마음을 창조적으로 사용하기|듣는 기술

7. 현시되지 않은 세계로 들어가는 문
형체 없는 영역에서의 진정한 자유|기(氣)의 근원|꿈 없는 잠|또 다른 문|침묵에 귀 기울이라|공간을 인식하라|공간과 시간의 진정한 본질|깨어 있는 죽음

8. 성숙한 인간관계
지금 여기로 들어가라|사랑과 증오|중독된 사랑과 완전함에 대한 추구|중독 관계에서 성숙한 관계로|영적 수행자로서의 관계|왜 여자가 깨달음에 더 가까이 있는가|여성의 집단적인 업장 녹이기|당신 자신과의 관계를 버리라

9. 행복과 불행을 넘어선 곳에 평화가 있다
선악 너머에 있는 더 지고한 선|삶이라는 드라마의 끝|인생의 무상함과 순환|부정적 감정은 이용하고 버리라|자비의 본질|참된 현실을 향하여

10. 내맡김의... 지혜
‘지금’을 받아들이라|마음의 에너지에서 영적 에너지로|인간관계에서의 내맡김|질병에서 깨달음으로|재난이 닥쳤을 때|고통에서 평화로|십자가의 길|선택의 의미

추천의 글|생생한 경험에서 나온 깨달음의 지혜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책 속으로

이 책에 대한 서평들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는 십 년에 한 번, 아니 한 세대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책이다. 그냥 단순한 책이 아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잡는 순간 살아 있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우리 스스로가 가진 창조의 힘을 경험하게 해주고 더 나은 삶을 살도록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 마크 알렌의 ‘소개의 글’에서

에크하르트 톨레는 말을 통해 우리를 말 너머의 세계로 안내한다. 영원한 현재로 들어가는 방법에 대한 실용적이면서도 신비적인 이 복음은 우리를 자유롭게 해방시키는 초월적 진리를 제공한다.
- 《평화의 전사》 저자 단 밀만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에크하르트 톨레는 뒤집어 “나는 존재한다, 고로 생각한다.”고 말한다. 톨레의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를 읽으면 우리 마음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건 그것이 내 모습 그대로가 아니란 걸 알 수 있다. 우리의 마음이란 그저 우리 자신의 도구일 뿐 진짜 우리는 아니다. 진짜 우리는 우리 마음 건너편에 있으며 우리 마음보다 거대하다.
- TV 프로그램 제작자 셰릴 리치

이 책은 지금에 관한 깨달음의 보고서이다. 저자는 ‘충만한 삶으로 들어가는 좁은 문’이 바로 지금이라고 말한다. 행복해지려면 내일이나 10분 후가 아닌 지금 이 순간으로 삶을 좁히라는 것이다.
- 소설가 정찬주

읽다 보면 ‘아! 이것은 나만 오롯이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 있다. 이 책이 바로 숨기고 싶고 감추고 싶은 책 가운데 하나다.
- 경영연구소장 공병호

벌써 서른세 번째 이 책을 읽고 있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 단지 읽고 있는 동안만은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 이 순간의 자유와 평화가 함께 하기 때문이다. 특히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단순하면서도 심오한 ‘내맡김의 지혜’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지금 이 순간도 나는 계속 변화하고 있다.
- 동서콘솔리데이션(주) 부장 박종기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출판사서평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맑은 목소리
에크하르트 톨레는 자신의 체험을 간단히 전하면서 우리가 ‘지금 여기서’ 평화를 위한 깨달음의 메시지를 얻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방법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사는 것이다. 우리는 고통에서 벗어나 근심 걱정 없이 살 수 있다. 그러자면 우리는 고통을 만들어내는 것이 우리 자신이라는 사실을, 다른 사람이나 바깥세상이 아닌 우리 자신의 마음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실제로 우리의 마음은 거의 끊임없이 생각을 하면서 언제나 불행했던 과거를 돌아보고 두려운 미래에 대해 걱정한다. 에크하르트 톨레는 다음과 같이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삶은 지금이다. 지금이 아닌 삶이란 결코 존재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결코 존재할 수 없다. 지금만이 유일하게 존재한다. 지금만이 존재하는 모든 것이다. 영원한 현재야말로 우리의 전체 삶이 펼쳐지는 무대이며 언제나 우리와 함께 남을 것이다. 지금만이 마음이 제한하는 범위 너머로 우리를 데리고 갈 수 있다. 지금만이 시간도 없고 형태도 없는 존재의 영역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지점이다.”

영원한 현재로 들어가는 현대의 복음
우리는 마음이라는 것을 우리 자신과 동일시한다. 그 때문에 끊임없이 무언가를 생각하지 않으면 도리어 불안해하고, 결국은 그칠 줄 모르는 그 생각의 행렬이 소음이 되어 내면의 고요를 발견하지 못하도록 가로막고 있다. 의견을 내놓고 추측하고 판단하고 비교하고 불평하고 좋아하고 싫어하는 등의 마음의 생각들을 ‘나’라고 착각하기 때문에 거짓된 자아가 만들어지고, 두려움과 불안, 그리고 고통의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것이다.
에크하르트 톨레는 진정한 깨달음을 위해 자기 자신을 마음으로부터 자유롭게 풀어놓고 생각의 사슬에서 벗어나 영원한 현재로 들어가라고 요구한다. 영원한 현재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을 말한다. 그러면서 그는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라, 과거에 집착하지 말라, 마음이 만든 허구에서 벗어나라, 마음속에서 나를 찾지 말라고 조언하며, 영원한 현재로 들어가는 길을 안내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책은 출간 당시 현지 언론과 독자들로부터 "영원한 현재로 들어가는 방법에 대한 실용적이면서 신비적인 현대의 복음"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지금 이 순간 여기에 해답이 있다
세미나와 강연, 개인 상담을 통해 받은 질문에 대한 답변 형식을 취하고 있는 이 책은 인간 의식의 심오한 변화, 머나먼 미래의 일이 아닌 ‘지금 여기’에서 창조할 수 있는 변화에 대해 일관된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어떻게 하면 마음의 노예가 되지 않고 우리 자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을 것인가, 어떻게 하면 나날의 삶 속에서 선연한 깨달음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톨레는 이러한 질문에 답을 하는 동시에 독자 스스로 시간도 공간도 없는 ‘지금 여기’에서의 현존 상태에 강하게 집중하도록 함으로써 생생하게 깨달음을 맛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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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누구를 사랑하는가(양장본 HardCover)

나는 지금 누구를 사랑하는가(양장본 HardCover) 세계인의 영적 스승 바이런 케이티의 혁명적 가르침
저자
 

책소개

내면에 잠재된 지혜를 일깨워주는 바이런 케이티의 에세이『나는 지금 누구를 사랑하는가』. 이 책은 스스로 나 자신을 해방시키는 법, 진정한 사랑을 하고 온전한 삶을 누리는 법을 소개하며 ‘작업’을 통해 내면에 존재하는 지혜를 언제든지 꺼내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사랑과 성과 관계의 문제, 건강과 질병과 죽음의 문제, 부모와 자녀의 문제, 일과 돈과 성공의 문제, 자아실현의 문제 등 우리 삶에서 직면할 수밖에 없는 모든 문제의 해답을 제시한다. 저자는 사람들이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부정하기 때문에 진정한 사랑도, 완전한 삶도 누릴 수 없다고 말하며, 진실이 아닌 생각에 집착하지 말고 집착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을 깨달을 것을 강조하고 있다. 자신의 생각에 질문을 던져보기를 권하는 저자만의 독특한 치유법은 진정한 사랑과 완전한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존재의 경이로움을 전해주고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바이런 케이티 작가

현재 서구에서 에크하르트 톨레와 함께 가장 주목받는 영적 스승으로서, 자기 자신과 삶에 대한 관점을 혁명적으로 바꾸는 방법인 ‘작업’(The Work)을 창안했다. 작업은 네 가지 질문과 뒤바꾸기로 이루어진 생각 탐구 방법이다. 2008년에는 오프라 윈프리의 소울(Soul) 시리즈에 3주 연속 출연하여 오프라 윈프리와 대담을 하였으며, 시사주간지 타임은 그녀를 새 시대의 혁신자로 소개한 바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사막지대인 바스토우에서, 세 자녀를 둔 어머니이자 부동산 중개인으로 평범하게 살던 케이티는 이혼을 계기로 점점 우울증이 심해졌고, 분노와 좌절감에 빠져들었다. 급기야 죽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게 된 그녀는 결국 1986년에 요양원에 들어갔다. 그 뒤 보름쯤 지난 어느 날 아침, 요양원 다락방에서 홀로 방바닥에 누워 자던 그녀는 고통이 없는 절대 기쁨의 상태로 깨어났다. 요양원에서 집으로 돌아온 뒤, 사람들이 스스로 그녀의 집을 찾아오기 시작했다. 그녀에 대한 소문이 점점 퍼졌으며, 여기저기에서 초청이 밀려들기 시작했다. 그 후로 케이티는 많은 나라를 다니며 작업을 소개하고 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작업을 통해서 참된 평화와 행복을 찾았다고 증언하고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

들어가며 ┃ 당신은 누구보다 지혜롭다_11

1. 나는 그를 사랑하는가, 내가 지어낸 이야기를 사랑하는가_27
사랑과 섹스, 관계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사랑과 욕망의 차이
원하는 것은 내 안에 있다
진실과 가까이, 좀 더 가까이
거울 속에 비친 사람은 누구인가?
분리 없는 사랑, 장벽 없는 사랑
우리가 지어낸 이야기들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는 일
있는 그대로 바라보라
나는 나와 결혼했다
‘나 자신’을 필요로 하라
가장 아름다운 순간

2. 몸은 나무와 꽃, 호흡처럼 순수하다_81
삶과 죽음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나에게 ‘나’는 정상이다
내 몸을 능욕하지 말라
생각을 바꾸면 고통도 멈춘다
한계가 없는 존재
죽음과 삶은 대등하다
누가 신을 가르치려 하는가?
삶의 충동질에서 벗어나라

3. 우리는 가족을 진정으로 만난 적이 없다_123
부모와 자녀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엄마는 꼭 딸을 사랑해야 할까?
부모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사랑
진정한 소통
아이에게 자신의 삶을 돌려주는 법
내가 행복해야 모든 것이 행복하다
가족은 나의 역사다
신(神)으로 변장한 사람들

4. 마루를 닦는 성자, 물건을 파는 성자_171
일과 돈, 성공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행복은 깨끗이 비워진 마음
나는 노예이며 노예의 주인이었다
진정한 일이란 무엇인가?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지금 이 순간을 산다는 것

5. 남김없이 사랑하라, 있는 그대로를_203
나 자신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나는 당신의 마음, 당신의 고향
고양이에게 개처럼 짖는 법을 가르치는가?
‘생각’을 친구처럼 만나라
우주에는 실수가 없다
마음을 위한 집
숨을 쉬는가, 숨이 쉬어지는가?
어느 것이든 아무것도 아닌 것보다는 낫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책 속으로

과연 그동안 우리는 누구를 만나고 누구를 사랑했을까요?
있는 그대로의 그 사람을
온전히 느끼고 사랑했다 말할 수 있을까요?
이것만 바뀌면, 저것만 바뀌면
그 사람을 더 사랑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나요?
이것만 바뀌면, 저것만 바뀌면
내 삶이 더 행복해지리라 생각하지 않았나요?
내 머릿속으로 지어낸 이야기로 이런저런 판단을 하며
사랑했다 증오했다, 행복했다 불행했다
혼란스러워했던 것은 아닐까요?
우리는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삶을 꿈꾸며 노력해왔습니다.
내 자신을 그 틀에 맞춰 변화시켜 왔습니다.
상처받지 않기 위해 아등바등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우리 삶은 사랑으로 충만하고 평화로웠나요?
결국, 늘, 상처받지 않았나요?
-6p, ‘완전한 삶으로의 초대’ 중에서

사랑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움직일 수 없는 진실입니다. 고통, 번뇌, 스트레스가 되는 생각들에 의문을 품어 당신의 마음이 비로소 깨끗해졌다면 사랑이 당신의 삶 속으로 쏟아져 들어옵니다. 그 사랑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44p, ‘분리 없는 사랑, 장벽 없는 사랑’ 중에서

낭만적 사랑 이야기는, 반쪽인 우리가 다른 반쪽을 찾아서 마침내 온전해지게 된다는 이야기를 속삭입니다. 완전히 정신 나간 이야기입니다. 나를 완전하게 해줄 사람이란 필요치 않습니다. 그 사실을 깨닫는 순간, 모든 존재가 나를 완성시켜 줍니다.
-52p,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왜 우리는 연인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못할까요. 왜 우리는 그에게 ‘이런 사람이 되어야 해’라고 강요할까요. 왜 우리는 그에게 ‘나에게 이렇게 해줘야 해’라고 의무감을 지우는 것일까요.
연인에 대해 우리가 이야기를 지어내지 않는다면, 그에게 의무감의 족쇄를 채우지 않는다면, 그는 얼마나 자유로운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는 얼마나 행복하고 얼마나 큰 존재가 될 수 있을까요.
-55p, ‘있는 그대로 바라보라’ 중에서

남편이 “차 한 잔 주겠어요?”라고 부탁하면 기분이 좋습니다. 남편이 그 말을 할 때의 기분을 아니까, 나도 기분이 좋습니다. 그의 마음을 알기에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도 압니다. 반대로 남편이 내게 차를 타줄 때의 기분도 압니다. 단순한 행동이 우리에게 선물해주는 기쁨과 감사!
하지만 남편이 알아서 차를 타주어야 한다든가, 남편이 내 취향을 알아서 파악해야 한다든가, 이번엔 남편이 차를 끓일 차례라든가 따위의 생각을 하면, 그런 생각 때문에 상처를 받게 됩니다. 그런 생각이 들면 즉각 물음표를 붙이면 됩니다. 물음표를 이겨낼 수 있는 믿음은 없습니다. 진정한 물음표는 사랑 아닌 모든 것을 당신 곁에서 사라지게 만들어줍니다.
-71p, ‘나 자신을 필요로 하라’ 중에서
...
현실을 뜯어 고치려고 하는 것은, 고양이에게 개처럼 짖어대라고 가르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아무리 애를 써도, 결국 고양이는 당신을 쳐다보며 “야옹” 할 것입니다. 현실이 지금과 다르기를 바라는 것은 가망 없는 일입니다. 고양이에게 개처럼 짖는 방법을 가르치려고 하다가 평생을 낭비할 수도 있습니다.
-208p, ‘고양이에게 개처럼 짖는 법을 가르치는가?’ 중에서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출판사서평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내 생각으로 만들어낸 너를 사랑하는가?” 관계에서 시작되어 관계로 끝나는 삶을 살고 있으면서도, 어느 누구도 제대로 만나고 사랑한 적 없는 우리의 삶. 과연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그 사람을 사랑했다 말할 수 있는가? 내 머릿속으로 지어낸 이야기로 이런저런 판단을 하며 그 사람을 사랑했다 증오했다 혼란스러워한 것은 아닐까? 현재 서구에서 가장 주목받는 영적 지도자 바이런 케이티가 이 물음에 대한 궁극의 해답을 제시했다. 단순하지만 강력한 힘을 지닌 그녀의 메시지를 집대성한 《나는 지금 누구를 사랑하는가》는 진정한 사랑과 완전한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존재의 경이로움을 선사한다!
〈오프라 윈프리 쇼〉 SOUL 시리즈에 집중 소개되기도 했으며, ‘새 시대의 영적 지도자’(타임Time), ‘지구인을 위한 위대한 축복’(에크하르트 톨레), ‘진실로 위대한 영적 스승’(웨인 다이어) 등 극찬을 받고 있는 바이런 케이티의 가르침은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켰다. 사랑과 성과 관계의 문제, 건강과 질병과 죽음의 문제, 부모와 자녀의 문제, 일과 돈과 성공의 문제, 자아실현의 문제 등, 우리 삶에서 직면할 수밖에 없는 모든 문제의 해법을 담았다!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내 생각으로 만들어낸 너를 사랑하는가?”
〈타임〉지가 극찬하고 〈오프라 윈프리 쇼〉SOUL 시리즈에서 집중 소개된
바이런 케이티의 놀라운 삶의 치유법!


‘사랑하는’ 내 연인이 이런 점은 고쳤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본 적 있는가?
‘사랑하는’ 내 가족이지만 나와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본 적 있는가?
나는 나를 ‘사랑하지만’ 좀 더 나은 외모와 스펙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본 적 있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그동안 누구를 사랑했을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있는 그대로의 연인을 사랑했다 말할 수 있을까? 내 스스로 지어낸 이야기로 이런저런 판단을 하며 사랑했다 증오했다, 행복했다 불행했다 혼란스러워한 건 아닐까?
〈타임〉지가 ‘새 시대의 영적 지도자’로 극찬한 바이런 케이티는, 사람들이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부정하기 때문에 진정한 사랑도, 완전한 삶도 누릴 수 없다고 말한다. 단순하지만 강력한 힘을 지닌 그녀의 메시지에 대해 에크하르트 톨레는 ‘지구인을 위한 위대한 축복’이라고 일찍이 놀라움을 표현했으며, 웨인 다이어는 ‘바이런 케이티는 진실로 위대한 영적 스승’이라고 존경을 표했다.
현재 서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영적 스승 바이런 케이티. 그녀의 축복과도 같은 말씀을 담은 책 《나는 지금 누구를 사랑하는가(원제: Question Your Thinking, Change The World)》는 ‘자신의 생각에 질문을 던져볼 것’을 권하는 바이런 케이티만의 독특한 치유법을 소개하고,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과의 상담을 통해 얻은 핵심 메시지를 집대성했다. ①사랑과 성과 관계의 문제 ②건강과 질병과 죽음의 문제 ③부모와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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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첫 책 쓰기(개정증보판)

내 인생의 첫 책 쓰기(개정증보판) 6개월이면 충분하다
저자
오병곤홍승완
출판
포레스트북스  |  2018.4.12.
  

책소개

스마트폰이 보편화되고 온라인 카페, 블로그, SNS 등 다양한 소셜 플랫폼이 활성화되면서 누구나 글을 쓰고 공유하는 시대가 되었다. SNS에서 유명한 글이 책으로 발간되고 베스트셀러가 되는 건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니다. ‘과연 이런 콘텐츠도 책이 될 수 있을까?’ 싶지만 한 권의 번듯한 책이 되고, 내로라하는 기성 작가들보다 많이 팔린다. 누구나 쓰고 누구든 작가가 될 수 있는 시대에 책을 내고 싶은 사람들은 점점 많아지지만, 중요한 것은 내 원고를 출간해줄 수 있는 좋은 편집자와 출판사를 만나는 일이다.

『내 인생의 첫 책 쓰기』는 출판사가 선택한 저자, 저자가 인정한 편집자가 함께 기획한 책을 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완벽한 지침서다. 변화경영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구본형이 추천한 유일한 책 쓰기 필독서이며, 예비 저자는 물론 프로 작가들도 곁에 두고 보는 지침서로 10년 만에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미 첫 책을 낸 저자들의 생생한 출간기, 국내 대표 기획편집자의 솔직한 인터뷰, 출판사와 편집자를 사로잡는 출간기획서 쓰는 법, 투고 원고를 보낼 출판사 메일 주소 100개 등 책을 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가 가득하다. 전업 작가의 개념이 사라진 시대, 평범한 직장인인 당신도 누군가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는 작가가 될 수 있다. 지금부터 내 인생의 첫 책 쓰기를 시작해보자!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저자 : 오병곤
저자 오병곤
터닝포인트 경영연구소 대표, 정보관리 기술사,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불안에서 희망으로, 의무에서 자유로 도약하는 자기혁명 프로젝트 전문가.
‘보다 인정받는 직장인이 되고 싶다, 강점과 기질을 살려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 인생과 직업의 방향을 찾아 현실화하고 싶다, 어디서나 스스로를 고용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고 싶다, 지금 이 순간 변화를 위한 출사표가 필요하다’와 같은 직장인들의 바람이 이루어지도록 돕는 일을 한다. 그것으로 밥을 먹는다. 25년여 동안 IT와 인문학의 중간에서 일해왔다. CJ 등에서 IT 기획, 비즈니스 설루션 개발, 경영과 프로세스 혁신 컨설팅, 조직원의 경력 개발과 교육을 맡아왔다. 그리고 터닝포인트 경영연구소를 설립하여 ‘내 인생의 첫 책 쓰기’, ‘3050 터닝포인트 스쿨(Turning Point School)’, ‘테크니컬 라이팅(Technical Writing)’ 프로그램 등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성장과 자유를 주춧돌 삼아 글을 쓰며 소리 내어 말한다.
저서로 <회사를 떠나기 3년 전>, <실용주의 소프트웨어 개발>, <대한민국 개발자 희망보고서>,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등이 있다.

저자 : 홍승완
저자 홍승완
인물학 전문가, 내면 탐험가,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삶에서 두 번의 전환기를 거쳤다. 그때마다 책을 쓰며 인생을 새롭게 시작했다. 첫 전환기는 대학 시절 경제적으로 파탄 난 집안 사정이 계기가 되었다.
자기계발과 진로 탐색을 주도적으로 하기 위해 스스로 ‘개인대학’을 만들어 4년간 독학하며 삶의 방향성을 정립했다. 이 과정을 바탕으로 수년 후 <나의 방식으로 세상을 여는 법>을 썼다.
대학을 졸업하고 경영 컨설팅사와 HRD 전문 기업에서 교육 전문가로 일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서른네 살에 회사를 그만두면서 두 번째 전환이 시작되었다.
5년 동안 외부 활동을 줄이고 독서와 글쓰기와 여행 등을 통해 관심사를 공부하고 자신을 탐구했다. 이때 한 공부와 체험을 토대로 <위대한 멈춤>을 출간했다.
현재 인물학과 자기경영에 관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며 활발한 저술과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스스로 꾸민 성소 ‘회심재(回心齋)’에서 매일 책 읽고 글 쓰고, 책 쓰기와 진로 탐색 코칭을 진행하고 있다.
그 밖의 저서로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아름다운 혁명, 공익 비즈니스> 등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

개정판 프롤로그 _책이 아니라 저자 자신을 팔아라
초판 프롤로그 _우리는 자기 삶의 저자가 돼야 한다

제1장 가치 찾기 _왜 책을 써야 하나
인생이 재미있어지는 최고의 공부법 | 그들은 어떻게 전문가가 됐을까 | 오래된 상처를 치유하라 | 누군가에게 위로와 힘이 되다 | 어제와 다른 오늘 만들기 | 첫 책 출간의 기쁨을 맛보라 | 내 인생의 첫 책 _김미자

제2장 원칙 세우기 _어떤 마음가짐으로 써야 하나
많이 읽어야 잘 쓴다 | 매일 꾸준히 써라 | 책 쓰기 클리닉 _글 쓸 시간이 없어요 | 특별한 시작 의식을 만들어라 |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써라 | 즐거움과 괴로움을 모두 껴안아라 | 베스트셀러가 목표는 아니다 | 내 인생의 첫 책 _유선영

제3장 구상하기 _무엇을 쓸 것인가
쓸거리는 일상에 있다 | 책 쓰기 클리닉 _영감이 떠오르지 않아요 | 결정적 순간 붙잡기 | 자료가 쌓이면 글이 익는다 | 책 쓰기 클리닉 _지식과 경험이 부족해요 | 가슴 뛰는 주제를 써라 | 내 인생의 첫 책 _문요한

제4장 기초 다지기 _어떻게 쓸 것인가
죽은 글과 살아 있는 글 | 책 쓰기 클리닉 _글쓰기가 두려워요 | 심플하게 써라 | 설명하지 말고 이야기해라
책 쓰기 클리닉 _대상을 묘사하기가 힘들어요 | 베끼지 말고 훔쳐라 | 사랑하는 것에 대해 써라 | 생각의 순서를 바꿔라 | 내 인생의 첫 책 _구본형

제5장 기획하기 _어떤 전략을 세울까
결국 콘셉트 싸움이다 | 짜임새 있는 목차 구성하기 | 매력적인 서문 쓰기 | 단 한 사람을 공략하라 | 뇌리에 남는 제목 짓기 | 내 인생의 첫 책 _한근태

제6장 집필하기 _이제 한번 써볼까
먼저 원고 한 절을 완성하라 |책 쓰기 클리닉 _첫 문장을 쓰기가 어려워요 | 초고를 완벽하게 쓰려고 하지 마라 | 책 쓰기 클리닉 _문장력이 부족해요 | 유혹하는 서론과 여운 있는 결론 쓰기 | 책 쓰기 클리닉 _글을 쓰다가 삼천포로 빠져요 | 쓰기보다 더 중요한 고쳐 쓰기 | 책 쓰기 클리닉 _슬럼프에 빠졌어요 | 문체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담아라 | 내 인생의 첫 책 _이승호

제7장 출판하기 _어떤 출판사가 좋을까
좋은 출판사를 고르는 세 가지 기준 | 출간기획서 작성 및 투고하기 | 출판사와 계약하기 | 좋은 편집자 만나기 | 따로 또 같이, 공저하기 | 출판 전문가 인터뷰 _고세규

개정판 에필로그 _당신의 인생에 책 한 권을 선물하라
개정판 저자 후기 _나의 이야기를 만들자 | 삶은 책이 되고 책은 삶이 된다

부록
1. 출간일기
2. 출판사를 사로잡는 원고 투고 방법
3. 출판사 리스트 및 투고 메일 주소 100

참고도서
책 쓰기 프로그램 및 코칭 안내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책 속으로

예전에는 책이 귀했고 특정 계층에서 독점했기에 책을 쓸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는 기술이 발달하고 매체가 다양해져서 누구나 글을 쓰고 책을 출간할 수 있다. 특히 블로그와 온라인 카페, SNS 등 인터넷상의 개인 공간에서 다양한 글쓰기를 하면서 그 축적물을 책으로 엮고자 하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 전업 작가가 아닌 일반인이 일상에서 보고 느끼고 생각한 것과 수집한 정보를 담아낸 책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20세기에는 학위나 자격증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았지만, 21세기에는 책을 썼느냐 아니냐가 하나의 기준이 될 것이다. 따라서 전문가가 되려면 자신의 책을 써야 한다. p.30~31

평범한 사람이 책을 써서 자신만의 고유 브랜드를 만든 사례는 그 외에도 많다. <주홍글씨>의 저자인 나다니엘 호손은 보스턴 세관에서 일했다.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윌리엄 포크너(William Faulkener)는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라는 작품을 하루 12시간 막노동을 하면서 짬을 내서 썼다. 국내에도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과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을 써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외과 의사 박경철의 사례가 있다. 이들은 특정 영역에서 확고한 존재감을 구축했다. 누군가의 말처럼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그 이름에 ‘the’를 붙일 수 있는 고유한 존재들이다. p.39

누구나 한 번쯤은 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을 품은 적이 있을 것이다. 특별히 책을 내겠다는 것보다는 그냥 몇 자 끼적이고 싶은 그런 마음 말이다. 또 이런 상상을 해본 적도 있을 것이다. 내가 쓴 글이 다른 사람에게 위로가 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상상만으로도 미소가 지어질 것이다. 사람들은 왜 글을 쓰고 싶어 할까? 누구나 표현의 욕구를 갖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꼭 글이 아니더라도 음악이나 미술 작품을 감상하면서 ‘나도 이런 걸 해보고 싶다’ 같은 충동을 느낄 때가 있지 않은가. p.48

출판사가 초보 작가의 원고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지는 어떻게 가늠할 수 있을까? 그런 출판사에는 네 가지 특징이 있다. 하나, 책의 출간에 많은 투자를 한다. 여기서 투자는 자금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저자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고, 이 책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시간과 노력을 쏟는다는 뜻이다. 둘, 출간 일정 때문에 책의 품질과 타협하지 않는다. 출간 일정보다 중요한 것이 품질이다. 셋, 원고를 저자만큼 꼼꼼하게 읽는다. 교정과 교열에도 상당한 정성을 쏟는다. 작더라도 실밥이 터져 나온 옷은 아무리 품질이 좋아도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한다. ‘옥에 티’란 말은 통하지 않는다. 명작은 디테일부터 다르듯이 옥의 품질은 티가 좌우한다. 세심하게 다듬은 책에는 이런 흠이 없다. 넷, 저자의 의견을 듣는 데 소홀함이 없다. 그만큼 원고를 수정하거나 제목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요구 사항이 많을 수 있으며, 최고의 책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도 적극적으로 제시한다. p.336~337
...
투고할 때는 한 군데씩 보내지 말고 미리 정해둔 우선순위에 따라 한 번에 네다섯 군데씩 보내는 게 좋다. 출판사의 출간 일정과도 맞아야 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원고가 좋아도 출판사 사정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출판사에서 원고를 검토하는 데 2~3주 소요된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렇다고 출판사 서른 곳에 동시에 출간기획서를 보내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다. 우선순위가 낮은 출판사에서 가장 먼저 연락이 왔는데, 가장 내고 싶은 출판사에서 그 후에 연락이 오면 난처해질 수 있다. 보통 우리는 우선순위 1그룹 출판사 다섯 곳에 기획서를 먼저 보내고, 2주 정도 기다렸다가 반응이 없으면 2그룹에 보내고, 그다음에 3그룹을 접촉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여러 출판사에서 동시에 연락이 오면 차례대로 만나서 결정하면 된다. p.345

출간 계약과 관련하여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앞서 어떤 출판사가 좋은 출판사인지 살펴봤는데, 피해야 할 출판사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우선 저자에게 자비 출간을 유도하거나 합당한 이유 없이 낮은 인세를 제시하는 출판사와는 계약에 신중해야 한다. 원고 내용보다 저자가 책을 얼마나 팔 수 있는지에 더 관심을 보이는 출판사도 피하는 게 상책이다. 책을 내고 싶다는 욕심에 부당한 계약을 하면 뒤에 탈이 생긴다. 인세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누가 봐도 볼품없는 책이 나오기도 한다. 이 밖에도 여러 곤란한 일이 벌어질 수 있다. 책은 저자와 출판사가 힘을 합쳐 완성하는 것이지, 누가 선심을 써서 내주거나 억지로 만드는 게 아님을 명심하자. p.352~353

편집자는 한 권의 책을 만드는 책임자이자 연출가다. 원고의 콘셉트와 목차만 보고도 전체 과정을 계획하고 최종 제품인 책이 어떻게 나오면 좋겠다는 단계까지 생각할 �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출판사서평

‘되는 원고’와 ‘안 되는 원고’의 차이
편집자들은 늘 좋은 콘텐츠를 찾아다닌다. 출판사의 대표 메일로 들어오는 ‘투고 원고’는 물론이고, 블로그, 포스트, SNS를 꾸준히 모니터한다. 예비 저자들은 자신이 무명이기 때문에 출판사와 계약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모든 출판사와 편집자가 유명 저자, 베스트셀러 저자를 선호하는 건 아니다. 아직 빛을 발하진 않았지만 가능성이 충분한 저자를 발굴하고, 함께 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더 값질 때도 있다. 그러니 자신이 이름 없는 저자여서 불리하다는 생각은 하지 말자.
소위 ‘되는 원고’는 출판사 20~30곳만 보내도 최소 두세 곳에서는 만나자는 연락이 온다. 바로 여기에 출판사와의 계약 가능성을 높이는 힌트가 들어 있다. 되는 원고를 판단하는 기준은 조금씩 다르지만, 제목과 차례만 바꿔도 출판 가능성은 훨씬 커진다. 똑같은 내용의 원고도 어떤 제목을 붙이고, 차례를 어떻게 뽑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책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책의 얼굴인 제목과 뼈대인 차례에서 승부를 봐야 한다. 한 번만 봐도 머리에 확 꽂히는 제목, 차례만 봐도 내용이 궁금해서 사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책을 써야 한다.
만약 수십 곳에 원고를 보냈는데도 한 달이 넘게 단 한 곳에서도 연락을 받지 못했다면 당신의 원고는 아직 부족한 것이다. 이때 ‘과연 내 원고를 읽어보기는 한 걸까?’, ‘도대체 내 원고가 뭐가 부족하다는 거지?’라고 생각한다면 출간 가능성은 점점 줄어든다.

편집자가 알려주는 당신의 원고가 반려당한 이유
예비 저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출판사가 좋아하는 원고의 벽은 그렇게 높지 않다. 글을 웬만큼 쓰는 사람은 넘쳐나고, 하다못해 원하는 주제를 주고 테크니컬 라이터에게 쓰게 하는 방법도 있다. 글을 잘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다른 원고와의 차별점, 내 원고만이 가진 특별함이다. 이것을 전문 용어로 ‘콘셉트’라고 한다.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콘셉트가 잡히지 않으면 출판사 입장에서는 그 원고를 책으로 내기 어렵다. 반면 매번 반려당한 원고도 출판사가 원하는 콘셉트로 방향을 조금만 잡아주면, 출간 가능성이 90퍼센트 넘게 올라가기도 한다. 물론 원고 내용이 좋아야 하는 건 기본이다.
만약 당신의 원고가 계속 반려당한다면 이 콘셉트가 잘 잡혀 있는지 확인해보자. 어디서 본 것 같거나, 흉내만 내다 말았거나, 너무 지엽적이어서 대중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건 아닌지 검토해보자. 콘셉트를 잡기 어렵다면 온/오프라인 서점의 베스트셀러 목록을 쭉 훑어보자. 요즘 독자들이 무엇을 궁금해하고, 어떤 것에 관심을 두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것을 연구해 자신이 가진 콘텐츠와 결합하면 출간 가능성은 점점 커진다.

출판사가 선택한 저자, 저자가 인정한 편집자가 알려주는
가장 현실적인 ‘책 쓰기 프로젝트’
『내 인생의 첫 책 쓰기』가 다른 책 쓰기 책과 다른 점은 이제껏 예비 저자들이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출판사를... 사로잡는 원고의 차이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출판사의 선택을 받아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한 저자들과 현역 편집자가 알려주는 생생한 깨알 정보들이다. 이것만 알면 출판사와 무조건 계약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공들여 쓴 당신의 원고를 출판사가 조금 더 관심 있게 검토하게 할 수는 있다.
“내 원고를 어느 출판사에 보내는 게 좋을까요? 한 번에 여러 곳에 보내야 하나요? 샘플 원고는 어느 정도 분량이 적당한가요? 저자 인세는 얼마를 받아야 할까요? 저자에게 돈을 요구하는 출판사와 계약해도 괜찮을까요?” 등등 책을 내는 데 반드시 알아야 하지만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현역 저자와 편집자가 아니면 해줄 수 없는 1급 정보가 가득하다.
더 이상 값비싼 글쓰기 강연을 들으러 다니거나, 수천만 원을 요구하는 책 쓰기 프로그램을 듣지 않아도 된다. 이 책 한 권이면 첫 책을 출간하는 것은 물론이고, 출판사가 탐내는 저자가 될 수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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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헤네폴라 구나라타나 | 역자 : 손혜숙 | 출판사 : 아름드리미디어

20071128일 출간 | 266| ISBN-10 : 8988404777 | ISBN-13 : 9788988404775

판 매 가 :8,550[5% 450원 할인] 마일리지 :260

[3%적립]

 

 

위빠사나 명상 

 

책소개

위빠사나 명상에 대한 입문서!

 

가장 명징하고 실용적인 위빠사나 명상에 대한 입문서, 위빠사나 명상.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은 방법으로 '통찰명상'이라고도 불리는 '위빠사나 명상'의 원리를 가르쳐주고 있다. 아울러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수행법을 명징하고 위트있게 설명한다.

 

16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우리가 '알아차림'이라는 특정한 상태에 머물게 하는 위빠사나 명상을 통해 지혜롭고 풍요로우며 평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특히 위빠사나 명상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기 전에 명상의 목적이나 의미를 설명하고 편견이나 오해를 풀어준다.

 

그러한 다음에 위빠사나 명상에 임하는 수행법과 마음가짐 등을 가르쳐주고 있다. 나아가 자리잡고 앉아서 해야 하는 좌선 명상뿐 아니라,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걷기 명상 등을 안내함으로써, 명상의 생활화를 권한다. 그외 '자비''자비 수행법'에 대해 다룸으로써 자비의 관대함이 없이는 집착으로 얼룩진 자아를 극복할 수 없음을 다시 한번 일깨운다. 이 책이 속한 분야|

종교 > 불교 > 불교수행

 

저자소개

저자 헤네폴라 구나라타나(Bhante Henepola Gunaratana)

 

스리랑카에서 태어나, 12살 때 말란데니야에서 사미승으로 계를 받았고, 20세가 되던 1947년에 캔디에서 비구가 되었다. 굼파하의 위드야세카라 대학, 켈라냐의 위드야란카라 대학과 콜롬보의 포교사 양성 대학에서 수학했다. 이어서 마하보디 협회에 적을 두고 인도로 가서 산치, 델리, 봄베이의 하리잔(불가촉천민)들을 위해서 5년간 포교활동을 했다. 그 뒤에 말레이시아에서 사사나 아비부르디와르다나 협회와 불자 포교 협회, 말레이시아 불교 청년회의 법사로 봉사하면서 포교사로 10년간 일했다. 키손 다이얼 학교와 템플 로드 여학교 교사, 쿠알라룸푸르 불교 학교 교장으로도 봉직했다.

 

1968년 사사나 세바카 협회의 초청으로 도미(渡美), 워싱턴 D. C.의 불교 비하라 협회의 사무총장으로 봉직했고, 1980년에는 그 협회의 회장에 임명되었다. 비하라에 있는 동안, 불교를 가르쳤고, 집중수행을 지도했으며, 미국, 캐나다,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아프리카와 아시아까지 두루 법문하러 다녔다. 19731988년까지 아메리칸 대학의 지도법사로도 봉직했다.

 

학문에도 관심이 많아서 아메리칸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아메리칸 대학, 조지타운 대학, 메릴랜드 대학에서 불교를 가르쳤다. 그의 저서와 논문들은 말레이시아, 인도, 스리랑카와 미국에서 출판되었다. 이 책 가장 손쉬운 깨달음의 길, 위빠사나 명상Mindfulness in Plain English은 세계 각국에서 번역, 출판되었고, 태국어 축약판은 태국 전국의 고등학교 교과목으로 채택되었다.

 

1982년 이후로는 웨스트버지니아 숲 속(셰넌도어밸리 근처)에 있는 사원이자 명상센터인 바바나 협회(Bhavana Society)의 대표로 머물며, 비구와 비구니에게는 수계와 법문을 하고, 일반인들에게는 집중수행의 기회를 주고 있다. 또한 전 세계를 다니며 활발한 강연 활동과 집중수행 지도를 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머리말 - 오늘날의 불교

 

1 명상, 왜 굳이?

2 명상이 아닌 것

3 명상인 것

4 태도

5 수행

6 자세

7 마음가짐

8 명상의 체계화

9 수행 시작

10 문제 처리하기

11 산만함 다루기

12 산만함 다루기

13 알아차림(사티)

14 알아차림 대 집중

15 생활 속의 명상

16 무슨 이득이 있는가?

 

맺는말 - 자비의 힘

 

책속으로

 

우리가 이 책을 쓰는 의도는 여러분에게 위빠사나 명상에 대한 가장 명료하고 가장 간결한 지침을 알기 쉬운 말로 제공하는 데 있다. 말하자면 이 책은 여러분으로 하여금 그 문 안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당신이 누구이고, 삼라만상 그 모두가 무슨 의미인지를 알아내는 길로 들어서는 첫 발자국을 떼는가 마는가는 당신에게 달렸다. 그것이 가볼 가치가 있는 여행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우리는 당신이 성공하기를 바라고, 작으나마 이 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팔리어 위빠사나는 두 개의 어근에서 나온 것으로 빠사나(passana)’본다 혹은 인식한다란 뜻이고, 복합적인 함축을 갖는 (vi)’의 기본적인 의미는 특정한 방식으로란 뜻이지만, “안으로,” “을 꿰뚫어란 의미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위빠사나란 명료하고 정확하게 사물의 내면을 들여다본다, 각 구성요소를 구분하여 바라본다, 그 사물의 가장 근본 실체를 인식할 수 있을 만큼 철저히 꿰뚫어본다는 뜻이다. 이는 탐색 대상의 근본 실체를 통찰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므로 위빠사나 바바나, 즉 통찰명상이란 통찰과 완전한 이해로 이끌어주는 특정 시각을 얻기 위해 마음을 수양한다는 뜻이다.

 

명상의 목적은 개인의 변신이다. 명상 체험 속으로 들어갈 때의 당신과 그 체험에서 나올 때의 당신은 같지 않다. 그만큼 명상은 당신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깊이 자각하게 만드는 민감화를 통해 기질을 바꾼다. 오만이 사라지고 적대감도 말라붙는다. 마음이 고요해지고 차분해진다. 당신의 삶 역시 부드럽게 풀려나간다. 따라서 명상 수행을 제대로 하면 일상의 부침에 잘 대처할 수 있다. 또 긴장과 두려움, 걱정, 끊임없는 불안감을 줄여주고 격렬한 감정도 누그러지게 한다.

 

출판사 서평

 

가장 명징하고 실용적인 위빠사나 명상 입문서!

 

이 책은 위빠사나 명상, 즉 통찰명상을 대단히 실용적이고 구체적으로 안내해준다. 저자인 구나라타나 스님은 편안한 대화체와 일상생활 속의 예들을 통해, 위빠사나 명상의 기본 원리와 구체적인 수련법을 비할 데 없이 명징하고 위트 있게 설명하고 있다.

스님은 이 명상 기법이 우리 마음에서 무슨 일을 하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찬찬히 짚어준다. 그리고 한 걸음 한 걸음씩 명상의 유익함과 알아차림(mindfulness)이라는 특정한 상태로 우리를 안내한다. 그리하여, 우리가 더 지혜롭고, 더 풍요롭고, 더 평화로운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토대는 우리 외부가 아니라 우리 내면에 있음을 일깨운다.

이 책은 명상 그 자체와 같다. 누구나 할 수 있고, 혼자서도 할 수 있으며, 유익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쉽다.

 

1장에서 3장까지는 명상의 목적, 의미, 명상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와 위빠사나 명상의 본질을 다루고 있다. 위빠사나 명상은 부처가 깨달음을 얻었던 불교의 명상법으로, 상좌불교(또는 남방불교)에서 주로 쓰이는 수행법이다. 통찰명상이라 일컬어지는 이 명상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 모두를 일어나는 그대로알아차리거나 관찰하는 것, 이른 바 알아차림(mindfulness)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모든 존재의 본질인 끝없는 변화를 꿰뚫어보고, 삶의 무상(無常)함과 괴로움()과 무아(無我)을 깨닫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통찰을 통해, 우리는 우리에게 불행을 일으켰던 분노와 두려움과 탐욕과 집착과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진정한 마음의 평온을 얻을 수 있다.

 

4장에서 8장까지는 각론으로 들어가 위빠사나 명상에 임하는 태도와 몸의 자세, 마음가짐, 이것들의 체계화 방안들을 다룬다. 마음을 비우고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받아들일 것, 일상생활에서 알아차림을 수행하기 위해 가장 많이 관찰하는 대상인 숨, 들숨과 날숨을 기본 단위로 하여 숨에 집중하여 지켜보는 방법, 좌선이나 행선 같은 수행 자세들이 매뉴얼 식으로 친절히 설명되어 있다. 특히 7장은 숨을 관찰하며 생각을 자각하는 과정을 통해, 어떻게 심리적 불안요소들이 사라지고 평온하고 새로운 마음상태에 도달하게 되는지 아주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9장에서 12장까지는 실제 명상 수행에 들어가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도구들, 자비 수행법과 명상 중에 겪게 될 문제들과 이의 대처 방법들에 대한 조언들이다. 자비 수행은 모든 생명체에(심지어 내 적에게까지) 행복과 성공이 찾아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는 것이다. 이것은 내면에 있는 분노와 긴장으로 명상이 방해받는 것을 막기 위한 방편으로, 그 순간 마음의 정화를 돕는다. 그 외에 명상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신체적 고통, 졸음, 집중력 부족, 지루함, 내면의 동요, 잡념 등등의 문제들을 지적하고 이의 해결 방안들이 제시된다.

 

13장과 14장은 통찰명상에서 연마해야 할 두 가지 중요 자질, 알아차림(mindfulness)과 집중(concentration)에 대한 상세 설명이다. 특히 위빠사나 명상의 목표가 지속적인 알아차림 상태에 있는 것인 만큼, 알아차림은 이 명상법에서 핵심적인 요소다. 알아차림은 비개념화된 자각 상태, 즉 열린 집중으로,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는 내면 활동이자 모든 현상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활동이다. 우리는 알아차림 상태가 마음에 자리 잡을 때, 내면에 지혜와 통찰력이 항상 존재하고 절대적 무집착의 상태가 되어 모든 인간적 약점에서 벗어나 진정한 평온에 이른다. 집중은 어느 것에도 방해받지 않고 한 대상에 온전히 마음을 집중하는 것으로, 알아차림과 함께 가는 명상의 도구다. 그러나 집중을 넘어 알아차림에 1차적 중요성을 두는 것, 이것이 타 명상법들과 구별되는 위빠사나 명상의 특징이다.

 

15장에서는 굳이 자리잡고 앉아서 해야 하는 좌선 명상뿐 아니라, 일상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걷기 명상이나 생활 속의 사소한 동작과 숨에의 집중 등을 통한 명상의 생활화를 권한다. 위빠사나 명상에서는 삶 자체가 명상 수행의 도장이다. 알아차림을 닦아 그 닦여진 알아차림을 생활에 응용할 때, 위빠사나 명상이 뜻하는 바, 곧 평정심과 토찰의 지혜로 삶을 완전히 새롭게 바라볼 수 있게 된다.

 

16장은 통찰명상을 통해 무엇을 얻는가를 일러준다. 실용적인 이로움에서 심오하고 초월적인 것에 이르기까지, 명상 수행자는 여러 이로움을 얻는다. 다시 말해, 명상자는 지금 이 순간을 명징하게 관조함으로써 온갖 마음의 괴로움에서 벗어나 안정감을 가질 뿐만 아니라, 어떤 순간도 같지 않음을, 모든 것이 끊임없이 변하고 흘러가는 과정일 뿐임을 깨닫는다. 그에 따라 삶의 무상(無常)함과, 인간 실존의 본질인 괴로움(), ‘자아라 할 만한 것은 실은 어디에도 없다는 무아(無我)성을 생생하게 체험하게 된다. 이 심오한 체험은 우리 의식을 완전히 바꾸어, 우리를 얽매어 왔던 뿌리깊은 긴장과 저항과 갈망을 사라지게 한다. 그리하여 우리 내면에는 오직 평화, 무한한 흐름만이 남는다.

 

이 개정증보판에 새로 추가된 맺는말은 자비자비 수행법에 대해 다룬다. 관대한 마음인 자비 없이는, 알아차림 수행이 집착과 완고한 자아를 극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동시에 알아차림은 자비를 계발하는 데 꼭 필요한 토대이다. 이 둘은 늘 함께 간다. 자비 수행은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을 향한 증오와 화, 원한 같은 부정적인 생각들을 놓아버리게 하고, 그 자리를 관대함과 자상함, 고요와 평화로 채워준다. 그에 따라 자비는 모든 건강한 생각과 행동의 밑바탕이 되는 원칙이자, 서로 다른 우리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보편 원칙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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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 코드

컬처 코드 세상의 모든 인간과 비즈니스를 여는 열쇠
저자
클로테르 라파이유  | 역자          김상철
출판
리더스북  |  2007.1.15.
페이지수
296 | 사이즈    152*223mm
판매가
서적 11,700원    e북 8,190원  

책소개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클로테르 라파이유

지은이 클로테르 라파이유 Clotaire Rapaille

클로테르 라파이유 박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신분석학자이자 문화인류학자이며 마케팅 구루이기도 하다. 창의력과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도 탁월한 강의와 저술 활동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현재 아키타이프 디스커버리스 월드와이드(Archetype Discoveries Worldwide)의 회장으로서, 세계 유명 기업들을 위해 ‘컬처 코드’를 활용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30년간 수많은 기업과 CEO들에게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현재 ‘포춘 100대 기업’ 중 50개 기업 이상이 그의 고객이다. 라파이유 박사의 원형 분석 및 소비자 행위 분석에 대한 연구는 정신의학, 문화인류학, 심리학을 아우르고 있으며, 여기에 방대한 실증적 관찰이 결합되어 강력한 통찰력과 현실적인 해결책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치학, 심리학 분야에서 석사를 받았으며, 소르본느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 박사를 받았다. 프랑스 파리의 소르본느대학교,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사데대학교, 미국의 미시건대학교와 뉴욕주립대학교, 스위스의 제네바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했다. 그는 영어, 불어, 스페인어에 능통하다. 지은 책에 《7 Secrets of Marketing in a Multi-Cultural World》,《Creative Communication》 등이 있다.

옮긴이 김상철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MBC에서 20여 년 동안 경제부 기자로 활동했으며, 경제담당 전문기자를 거쳐 현재 MBC 보도국 경제부장으로 재직중이다. <100분 토론> 등에 전문패널로 참여하는 한편, <MBC 경제매거진>에서 ‘김상철 기자의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미국 클리블랜드주립대학에서 연구원으로 있었으며, 1991년 ‘바른말보도상’을 받았다. 지은 책에《알기 쉬운 한국경제》,《시장과 정부, 누구의 잘못인가》,《경제뉴스에 돈 있다》 등이 있고, 옮긴 책에《세계는 평평하다》 등이 있다.

옮긴이 김정수

번역자전문양성기관 트랜스쿨을 졸업하고, 영어기사 번역과 브리태니커 한국어판 사회·과학 편을 번역하는 등 프리랜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SBS 번역대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주)엔터스코리아 전속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에《위대한 보스-팀장에서 CEO까지 꼭 알아야 할 리더십 원칙》,《광기로의 여행》,《윈스턴 처칠의 리더십》,《성공하는 조직은 원칙을 중시한다》 등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

옮긴이의 글 : 보이는 대로 돌아가지 않는 세상을 이해하기 위하여
시작하는 글 : 인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안경

Chapter 01 문화적 무의식의 발견
코드를 발견하는 다섯 가지 원칙 / 사람들의 말을 믿지 마라 / 감정은 학습에 필요한 에너지다 / 내용이 아닌 구조가 메시지다 / 각인의 시기가 다르면 의미도 다르다 / 문화가 다르면 코드도 다르다 / 제3의 무의식, 문화적 무의식

Chapter 02 사랑과 유혹, 섹스에 대한 코드
청년기적 문화의 성장통 / 문화가 젊다는 것의 의미 / 성장을 거부하는 영원한 젊은이들 / 미국 문화의 청년기적 특징들 / 왜 사랑은 늘 헛된 기대로 끝날까 / 유혹은 우리를 불안하게 한다 / 섹스는 없고 폭력은 있다 / 롤러코스터를 타다

Chapter 03 아름다움과 비만에 대한 코드
폭력과 도피에서의 줄타기 / 아름다움과 섹시함은 다르다 / 아름다움 안의 신비로움을 찾다 / 비만은 문제가 아니고 해결책이다 / 비만의 반대편에는 관계가 있다 / 욕구를 저버리기 위한 퇴행 / 구원의 추구

Chapter 04 건강과 젊음에 대한 코드
언제나 생존이 우선한다 / 주술치료사에게서 배운 것 / 활동은 계속되어야 한다 /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병원 / 절제를 강요하지 마라 / 젊음에 매혹되는 이유 / 젊음이라는 가면 쓰기 / 젊음에 대한 환상을 판다 / 파충류 뇌가 우리에게 거는 말

Chapter 05 가정과 저녁식사에 대한 코드
생물학적 체계를 넘어서 / 야구가 국민적 오락이 된 이유 / 가정으로의 귀환에 대한 애착 / 가족에 대한 감정이 존재하는 곳 / 음식 만들기와 저녁식사의 의미 / 중요한 것은 음식이 아니라 재결합이다 / 가정은 마음속에 있다

Chapter 06 직업과 돈에 대한 코드
먹고살기 위해 일한다 / 더 바쁘게 더 오래 일하는 이유 / 자신의 직업에서 정체성을 찾다 / 자수성가한 억만장자를 찬양하다 / 직업에 대한 코드가 기업에 주는 교훈 / 돈 자체가 목적은 아니다 / 공돈은 나를 증명해주지 못한다 / 금전적 성공과 훌륭함은 같다 / 직업과 돈의 결합

Chapter 07 품질과 완벽함에 대한 코드
단지 작동하면 된다 / 디자인보다는 기능이 먼저다 / 실패에서 배우고 더 강해진다 / 완벽함보다는 편리함을 요구한다 / 아이디어는 문화에 맞아야 한다

Chapter 08 음식과 술에 대한 코드
많을수록 좋다 / 배를 채우기 위해 먹는다 / 음식은 안전한 섹스다 / 패스트푸드 제국을 위한 변명 / 품질이 아니라 양과 속도로 승부한다 / 술은 취하기 위해 마신다 / 술과 권총, 무엇이 더 위험할까 / 일하기 위해 먹고 마신다

...Chapter 09 쇼핑과 사치품에 대한 코드
골드카드의 애호자들 / 세상과의 재결합을 위해 떠나다 / 물건을 사는 것과 쇼핑은 다르다 / 쇼핑의 즐거운 경험을 팔아라 / 사치스러울수록 계급도 올라간다 / 성공과 진보의 상징이 되다 / 명분이 있으면 안전하다

Chapter 10 미국 문화에 대한 다른 문화의 코드
벼락출세자를 바라보는 눈 / 프랑스인의 미국 문화에 대한 코드 / 독일인의 미국 문화에 대한 코드 / 영국인의 미국 문화에 대한 코드 / 자국의 코드와 외국의 코드를 결합시키기 / 코드와 잘 맞는 삶을 살기

Chapter 11 미국 대통령에 대한 코드
비전을 갖춘 반항자 / 지도자는 반란을 이끄는 사람이다 / 코드와 맞는 투표를 하다 / 대통령은 최고의 연예인이다

Chapter 12 미국에 대한 미국인의 코드
성숙도 포기도 거부하는 나라 / 거시 문화의 대가들 / 꿈의 창조자를 꿈꾸다 / 비관주의를 비관하다 / 일차적 사명은 꿈을 살리는 것 / 자유를 위한 또 하나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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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서

오륜서 그림으로 읽기 쉽게 풀어쓴 필승의 병법 교과서
저자
미야모토 무사시류서우징 (풀어씀)  | 역자          노만수

목차

ㆍ 글머리에 : 패배하지 않는 병법서
ㆍ 이 책의 구성과 그림 해설
ㆍ 일본 센고쿠 시대의 진지 구축 방법

1장 『오륜서』- 세계 3대 병서 중의 하나
01 세계의 3대 병서 : 『오륜서』, 『손자병법』, 『전쟁론』
02 『오륜서』의 특징 : 검선합일劍禪合一의 경지
03 『오륜서』의 유래 : 마음을 좇아 병법을 쓰다
04 다섯 장의 『오륜서』 : 지地, 수水, 화火, 풍風, 공空
05 병법으로서의 『오륜서』 : 개인과 만인을 아우르는 병법
06 오륜서의 영향 : 모든 영역과 통하는 병법

2장 미야모토 무사시 - 천하무적의 검성
01 일본 제일의 검성 : 미야모토 무사시 전기
02 첫 번째 결투 : 신토류의 고수를 쓰러뜨리다
03 검객 시기 ① : 세키가하라 전투 종군
04 검객 시기 ② : 쌍칼로 천하를 주름잡다
05 가장 유명한 결투 ① : 요시오카 일족과의 결투
06 가장 유명한 결투 ② : 호조인에서의 결투
07 가장 유명한 결투 ③ : 무소 곤노스케를 이기다
08 가장 유명한 결투 ④ : 일본을 뒤흔든 후나지마 결투
09 객장 시기 : 시마바라의 난
10 예술가로서의 검성 : 무사시의 문예 작품

3장 지의 권 - ‘병법의 묘’를 설명하다
01 병법의 도 : 모든 영역에 적용되는 규율
02 병법론 : 화를 부르는 얼치기 병법
03 도편수 : 병법에 비유한 목수의 도
04 니텐이치류 : 두 자루의 검을 쓰는 유파
05 병기의 속성 : 시의적절한 효과의 중요성
06 전쟁의 흐름 : 병법의 규율

4장 수의 권 - 니텐이치류 검법의 기본
01 마음가짐 : 평상심의 유지
02 병법에서의 자세와 시야 : 곧은 자세와 먼 시야
03 검을 잡는 법과 걸음법 : 허실의 결합
04 오단위 : 격투의 다섯 가지 자세
05 다치의 사용법 : 너무 빠르게 휘두르지 마라
06 다섯 가지 검법 : 다치의 실용적인 검법
07 유구무구 : 한 가지 틀에 얽매이지 마라
08 빠른 초식과 교묘한 초식 : 한 박자 치기와 두 박자 치기
09 베기 : 다섯 가지 베기 기술
10 몸동작 : 세 가지 몸동작 기술
11 공격하기와 피하기 : 공격법과 피하기 방법
12 다수와의 싸움 : 다수의 적과 싸우는 방법
13 검술의 오묘한 이치 : 니텐이치류 검법의 요소

5장 화의 권 - 병법 실천의 깨달음
01 불의 비유 : 싸움에서의 승패 책략
02 위치 : 위치 선점하기
03 기선 : 기선을 제압하는 세 가지 방법
04 베개 누르기 : 상대방의 머리 제...압하기
05 급류 건너기 : 긴급 상황에 대한 대처
06 형세의 인식 : 기세 파악하기
07 검 짓밟기 : 적에게 기회를 주지 마라
08 역지사지 : 상대방 입장에서 판단하기
09 적을 이기는 다섯 가지 방법 : 탐색, 공갈, 마비, 균형 깨뜨리기, 혼란
10 가척술과 후술 : 소리로 두려움을 유발하다
11 뒤엉키기 전술 : 상대방의 빈틈 찾기
12 갈지자 전술 : 양 측면을 교대로 공격하기
13 변화의 원칙 :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하기
14 공심위상 : 승부의 관건이 되는 심리전

6장 풍의 권 - 검도 유파의 풍격
01 검도의 풍격 : 각 유파 특징의 이해
02 오오다치를 선호하는 유파 : 검의 길이로 승부를 내다
03 강한 힘을 편애하는 유파 : 완력은 승리의 근본이 아니다
04 와키자시를 선호하는 유파 : 주동적으로 응전할 수 없다
05 기술을 강조하는 유파 : 살인의 기술은 단순하다
06 자세를 강조하는 유파 : 실전에서 자세는 쓸모없다
07 다른 유파의 시야 : 시야를 넓혀야 한다
08 다른 유파의 보법 : 빠른 보법은 안정감이 없다
09 다른 유파의 속도 : 빠르기가 최선은 아니다
10 니텐이치류의 묘수 : 근면과 실천

7장 공의 권 - 니텐이치류 병법의 경지
01 ‘공空’의 경지 : 공명의 경지에 오르다
02 독행도 : 선학과 검도의 융합
03 무사 계층의 선학 : 무사의 지지로 성행한 선학
04 선학의 영향 : 무사가 추구해야 할 경지

8장 일본 검도 - 니텐이치류와 일본 검도의 역사
01 검도의 역사 : 일본의 문화를 지탱하다
02 검도의 유파 : 검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운 무가의 역사
03 검도의 사상 : 수守, 파破, 리離
04 검도의 훈련 : 거리, 시기, 기술
05 검도의 규칙 : 기, 검, 체의 일치
06 검도의 장비 : 도검, 호구, 복장
07 검도의 판정 : 엄격한 승단 제도
08 일본도의 역사 : 당도唐刀의 변화
09 일본도의 제작 : 복잡하고 정밀한 제련 공예
10 일본도의 부품 : 형형색색의 부품
11 일본도의 종류 : 실용성과 예술성의 조화
12 일본도의 패용 : 무사의 특권과 특별한 영예
13 일본도의 감상 : 예의와 안전
14 다메시기리 일화 : 기이한 시체 다메시기리법

9장 무사도 - 『오륜서』의 무가 문화
01 무사도의 역사 : 무사도의 유행과 몰락
02 무사도의 연원 : 불교, 선학과 유교
03 무사도의 품격 : 무사도에서 요구하는 품격
04 무사의 훈련 : 무사가 되기 위한 필수 과정
05 무사와 패도 : 무사의 혼
06 무사와 자결 : 할복은 가장 고상한 행위
07 갑옷의 변천 ① : 괘갑과 면오갑
08 갑옷의 변천 ② : 갑옷과 투구의 양식
09 갑옷의 변천 ③ : 하급 무사들의 갑옷 도마루
10 갑옷의 변천 ④ : 하라아테

10장 전란의 시작 - 『오륜서』를 낳은 센고쿠 시대
01 세키가하라 전투 : 최후의 승자 도쿠가와 이에야스
02 일본의 성 : 정치, 군사 변혁의 증거
03 일본의 지명 : 고대 일본의 행정 구역
04 일본의 진법 : 중국에서 연원한 일본 진법
05 병참 제도 : 센고쿠 시대의 병참 공급

부록
부록 1. 일본 군사 사건 연표
부록 2. 검도 용어

ㆍ 옮긴이의 글
ㆍ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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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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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하나의 기업이든 한 개인이든, 격렬한 경쟁의 틈바구니에서 성공을 얻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지 원대한 포부와 호방한 의욕만으로는 부족하다. 반드시 실용적이면서도 실제적이고 효과적인 전술과 수단으로 그 꿈을 실현시켜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오륜서』는 승리를 얻는 확실한 방법을 가르쳐 준다.
- 일본 마쓰시타 그룹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

『오륜서』는 세계 병법 사상사에서 매우 뛰어난 걸작이다. 이 책이 논한 전략과 전술은 현대의 기업 관리와 개인적인 성공에 매우 좋은 가르침을 주는 ‘성공의 나침반’과 같다.”
- 전 제너럴일렉트릭 회장 잭 웰치

세계의 전략, 전술가들이 극찬한
최고의 병법서이자 경영관리학의 고전!


미야모토 무사시(宮本武藏)『오륜서(五輪書)』는 손무(孫武)의 『손자병법(孫子兵法)』과 클라우제비츠(Carl von Clausewitz)의 『전쟁론(Vom Kriege)』과 더불어 ‘세계의 3대 병법서’로 불린다. 또한 루스 베네딕트(Ruth Benedict)의 『국화와 칼(The Chrysanthemun and the sword)』과 니토베 이나조(新渡??造)의『무사도(武士道)』와 다이지타오(戴季陶)의『일본론(日本論)』과 더불어 일본에 관한 4대 명저, 즉 ‘일본사서(日本四書)’가운데 하나이다. 현재 『오륜서』는『국화와 칼』과 『무사도』의 영향력을 뛰어넘으며 일본 정신의 진정한 근원을 찾아낸 ‘일본의 첫 번째 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책은 『오륜서』원문을 기초로 미야모토 무사시의 생애와 검술, 무사도와 센고쿠 시대(戰國時代)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더불어 본문 한 쪽마다 그에 상응하는 그림을 덧붙여 『오륜서』 원전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심혈을 기울여 그린 300여 컷의 일러스트는 당시의 전략과 전술, 진법, 병장기 등을 자세하게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이 사무라이 문화의 정수를 흥미진진하게 만끽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 책을 통해 일본의 무사도 정신과 일본 기업의 경영관리 사상을 그 사상적 뿌리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이기는 자만이 살아남는다”고 설파한 검성 미야모토 무사시가 자신이 치른 결투를 바탕으로 저술한 최고의 병법서!

『손자병법』이 집단 전략에 포커스를 맞춘 병법서라면
『오륜서』는 개개인의 승리와 생존 전략에 포커스를 맞춘 병법서로서
세계의 3대 병법서 가운데 하나이며,
미국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의 필독서이다.

세계 3대 병법서 중의 하나로 추앙받는 필승의 병법서

이 책 『오륜서』는 일본의 무사이자 병법의 대가인 미야모토 무사시 필생의 역작이며, 일본 역사 이래로 가장 많이 팔린 책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그렇다면 400여 년 전에 저술된 책이 이...렇게도 오랜 시간에 걸쳐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히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이 책에서 느낄 수 있는 미야모토 무사시 특유의 강인한 생존 본능에 근거한 전략과 전술이 오늘의 경쟁 사회에도 실제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는 실용성 때문일 것이다. 바로 이 점이 시대와 국경을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원동력이 된 것이다. 『오륜서』는 일본 무사도 정신의 원류를 보여줌과 동시에 치열하게 경쟁하는 현대 사회에서 승리할 수 있는 생존의 지혜를 선물해 줄 것이다.
무사들을 가르치는 병법서가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는
생존 전략의 지침서

하루가 멀다 하고 살아남기 위한 투쟁의 봉화가 피어오르던 센고쿠 시대에 절대 불패의 신화를 쓴 무사가 있었다. 모든 달콤함을 던져 버리고 오로지 검에만 의지해 살았던 미야모토 무사시, 그는 ‘적’을 베는 데 필요하지 않은 것들은 모조리 내던져 버리고, 오로지 실리(實利)와 합리(合理)에 바탕을 둔 자신의 검술만을 철저하게 믿었다. 그리고 모든 결투에서 승리했다.
현대와 같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미야모토 무사시의 ‘적’은 비즈니스 경쟁자나 기업 간의 경쟁으로 볼 수 있고, ‘적을 베는 것’은 경제적인 생존의 승리에 비견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예나 지금이나 삶의 방식이 같음에 등골이 오싹하기까지 하다.
1584년에 태어난 미야모토 무사시는 평생토록 아내를 얻거나 불필요한 스캔들에 휘말린 적이 없다. 오직 자신의 몸 이외에는 그 어떤 재산도 탐닉하지 않았다. 그는 뛰어난 무사이자 병법가로서 열세 살 때 첫 결투를 벌였고, 스물아홉 살 때까지 목숨을 건 결투를 60여 차례나 벌여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한때는 무사로서 이름을 날리는 것에 집착하기도 했지만, 인생의 최종 목적지를 찾아가는 여정 속에서 그는 자기 자신을 초월해야만 이를 수 있는 도(道)를 추구하게 되었고, 그것을 위해 일생을 바쳤으며, 결국에는 그것을 완성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인생의 말년에 이르러 천고에 널리 알려질『오륜서』를 집필하기 시작했다. 미야모토 무사시는 오직 살아남기 위한 필승의 생존 전략을 추구했고, 절대로 패하지 않는 강한 자가 되려고 했다. 그의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저술된 『오륜서』는 결투(경쟁)의 기술과 생존의 방법,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정신적 자세 등 이 모두를 집대성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미야모토 무사시는 무사인 동시에 서화와 조각에 능했고, 노장(老莊) 사상과 선(禪) 사상에 깊은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오륜서』는 시대를 초월하여 인간 수양의 수신서(修身書)로도 추앙을 받고 있다. 미야모토 무사시의 일생을 되돌아보면 그가 왜 이 책을 쓸 수밖에 없었는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일본 천하를 통일할 때부터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의 에도 막부(江戶幕府)가 원숙기에 접어들 때까지 활동한 미야모토 무사시의 일대기는 현재의 자유롭고 개방적인 비즈니스 경쟁 환경과 상당히 비슷하고, 오로지 승리만을 절대 목적으로 삼는 미야모토 무사시의 병법(검법) 역시도 오늘의 비즈니스 전략과 매우 유사하다. 때문에 『오륜서』는 일본 센고쿠 시대에는 무사들을 가르치는 병법의 나침반이었고, 오늘날에는 비즈니스 경쟁에서도 유용하게 쓰이는 경영전략의 지침서가 될 수 있다.

『오륜서』의 병법 사상과 당시의 군사 전략과 전술, 진법,
무기와 복식에 대한 배경 설명과 삽화를 이용한 섬세한 구성으로 편집


이 책은 크게 총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본격적으로 『오륜서』의 본문으로 들어가기 전에 당시 일본의 배경을 간단히 설명해 주는 부분이다. 여기에서는 세계 3대 병서와 관련한 간단한 설명과 더불어 미야모토 무사시 생전의 일화를 간단하려 정리함으로써 이 책을 읽는 데 반드시 필요한 기본 지식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는 『오륜서』의 본문에 해당하는 ‘지(地), 수(水), 화(火), 풍(風), 공(空)’의 총 다섯 개의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서는 고대 일본 결투의 실제 본보기와 무사 정신, 더불어 미야모토 무사시 본인의 병법 철학을 보여준다.
세 번째는 무사도에 관련된 일본의 문화와 당시의 사회적 배경을 설명해 주는 부분이다. 첫 번째 부분이 이 책을 읽는 밑거름이라면 마지막 부분은 좀 더 깊이 있게 이 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참고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모든 장면을 그림과 함께 보기 쉽게 풀어 썼다는 점이다. 글로써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을 그림으로 풀어 설명함으로써 이 책을 읽는 독자라면 누구나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필요한 부분마다 오늘날의 경영 환경과 관련된 설명을 추가함으로써 고대의 고전을 읽는 동시에 현대 사회의 상황과 비교해 볼 수 있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요소들은 내용의 완벽한 이해와 함께 책 읽는 재미를 함께 느끼도록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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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회복

치유와 회복 의식은 어떻게 몸과 마음의 고통을 이기는가
저자
데이비드 호킨스  | 역자          박윤정
출판
판미동  |  2016.1.25.
페이지수
544 | 사이즈    137*215mm
판매가
서적 17,550원    e북 12,290원  

책소개

『치유와 회복』은 의식의 힘을 자각하여 현대인의 질병을 다스리도록 안내한 책이다. 호킨스 박사의 ‘의식 이론 시리즈’ 완결편으로, 그가 각계의 치유그룹과 임상의들의 요청을 받아 진행한 강연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지난 50년간 다양한 학문 영역의 정보들을 통합하여 발전시켜 온 의식 이론을 총정리하면서, 임상으로 검증된 사례를 통해 우리 삶에 적용 가능한 자기치유 기법들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암, 비만, 노화, 중독 등 현대인의 질병을 다스리는 자기치유의 정수를 만나게 될 것이다.

기존 현대의학의 접근법에 대한 커다란 도전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인간이 고통을 느끼는 근본원인을 새로운 관점에서 분석하여, 몸과 마음의 온갖 질병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게 돕는 실제적인 조언과 지침을 담고 있다. 실제적인 치유를 위해서는 병에 대한 믿음을 계속해서 지워 버리면서 병을 불러오는 태도를 내려놓는 습관을 기르고, 치유를 불러일으키는 긍정적인 에너지 장을 기꺼이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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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데이비드 호킨스

저자 : 데이비드 호킨스
저자 데이비드 호킨스는 마더 테레사가 상찬한 세계적인 영적 스승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는 영적으로 진화한 상태와 의식 연구 및 참나로서의 신의 현존에 대한 각성이라는 주제에 관해 오랫동안 연구했다.
그는 1952년부터 정신과 의사로 일했으며, 미국 정신과 학회의 평생회원이었다. 1973년 노벨상 수상자 라이너스 폴링과 함께 펴낸 『분자교정 정신의학』은 이후 수많은 정신과학 연구자들에게 자극을 주는 기념비적 저서가 되었다.
수많은 영적 진실이 설명의 부족으로 인해 오랜 세월 동안 오해받아 온 것을 관찰한 호킨스 박사는 인간의 의식 수준을 1부터 1000까지의 척도로 수치화한 지표인 ‘의식 지도’를 제시했다. ‘신체운동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 의식 지도의 탄생 과정과 그 의의를 담고 있는 『의식 혁명』을 시작으로 『나의 눈』, 『호모 스피리투스』, 『진실 대 거짓』, 『내 안의 참나를 만나다』, 『의식 수준을 넘어서』, 『놓아 버림』 등의 저서를 연이어 출간하며 세계적인 영적 스승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하버드 대학과 옥스퍼드 포럼 및 캘리포니아 의대 등에서 강연을 했고, 「바바라 월터스 쇼」를 비롯한 다수의 TV 방송에 출연했다. 인간 경험을 의식 진화의 관점에서 재맥락화하고 마음과 영, 양자에 대한 이해를 생명과 존재의 기층이자 지속적 근원인 내재적 신성의 표현들로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강연 활동과 저술 활동을 펼쳤다.
2012년 9월 19일 호킨스 박사는 애리조나 주 세도나에 있는 자택에서 향년 85세를 일기로 눈을 감았다.

역자 : 박윤정
역자 박윤정은 1970년 원주에서 태어났다. 한림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아,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모던 마임과 포스트모던 마임』, 『그렇다고 생각하면 진짜 그렇게 된다』, 『사람은 왜 사랑 없이 살 수 없을까』, 『디오니소스』, 『병을 부르는 말 건강을 부르는 말』, 『달라이 라마의 자비명상법』, 『틱낫한 스님이 읽어 주는 법화경』, 『식물의 잃어버린 언어』, 『생활의 기술』,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산책』, 『생각의 오류』, 『유모차를 사랑한 남자』, 『만약에 말이지』, 『스스로 행복한 사람』, 『영혼들의 기억』, 『식물은 위대한 화학자』 등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

머리말 10
들어가며 12

1장 의식 지도 15
2장 치유의 촉진 44
3장 스트레스 80
4장 건강 112
5장 영혼의 응급처치 146
6장 성 179
7장 노화 과정 206
8장 삶의 큰 위기들을 다루는 법 237
9장 걱정과 두려움, 불안 274
10장 통증과 고통 315
11장 몸무게 줄이기 348
12장 우울증 384
13장 알코올 중독 418
14장 암 450
15장 죽음과 죽음의 과정 478

부록 503
저자에 대하여 522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책 속으로

마음속에 들어 있는 것들은 몸에 영향을 미친다. 마음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알고 싶으면, 몸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살펴보고 몸의 행동을 관찰하면 된다. 그러면 자신이 무엇을 믿고 있는지 알 수 있다.(p.48)

모든 부정성을 버리고 낮은 차원의 부정적인 에너지를 긍정적인 에너지로 교체하면, 세상과 자신 그리고 삶과의 관계를 다르게 경험하기 시작한다. 자신과 타인에 대한 비난을 기꺼이 버림으로써 내면의 기쁨을 경험한다. 그러면 이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하나의 태도나 습관으로 정착된다. 자신과 타인에게 치유의 원천이 되려는 의도가 하나의 환경(context)이 되는 것이다. (……) 다시 말해 지각의 실제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그 결과 실제로 세상을 용서와 치유, 연민의 눈으로 바라보기 시작한다. 여기서 말하는 연민은 낮은 에너지 차원의 동정이 아니다. 자신과 타인을 치유와 연민의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되겠다는 내적인 결심으로서의 사랑을 의미한다.(p.64)

건강 문제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내과의사와 정신과 의사, 영적인 문제를 탐구하는 연구자로 살아오면서 나 역시 건강과 자기치유 영역에 초점을 맞춰 왔다. 몸과 마음, 영혼의 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사실은 몸은 스스로를경험할 수 없다는 것이다. 몸은 오로지 마음속에서만 경험된다. 마음속에 있는 것을 몸이 표현하는 것이다. 그리고 마음도 자신을 경험할 수 없다. 의식이라는 더욱 큰 에너지 장을 통해 경험될 뿐이다.(p.112)

스트레스는 외부적인 힘이 삶에 영향력을 행사할 때 생긴다. 자신을 희생자로 보고 행복의 근원을 외부에 두는 태도, 자기 마음의 힘을 부정하는 태도에서 비롯한다. 치유는 자기 마음의 힘을 다시 받아들이고, 어떤 환경이나 사건, 장소, 위치, 상황, 일, 사람의 의미를 만들어 내는 것이 다름 아닌 자신임을 인식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이것들의 의미와 우리의 입장, 받아들이는 방식을 창조해 내는 것은 우리 자신이다. 우리의 태도에 따라 이것들은 행복의 원천이 되기도 하고, 병의 근원이 되기도 한다. 결과를 결정짓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인 것이다.(p.135~136)

엄청난 파국을 불러오는 뼈아픈 사건들 속에서 우리가 다루어야 할 것은 놀랍게도 감정 자체의 에너지다. 파국의 경험을 잘 살펴보면, 일어났거나 우리가 세계에서 일어났다고 생각하는 사건이 아니라 이 사건에 대해 느끼는 방식이 문제임을 알게 된다. 사실에 누가 신경을 쓰겠는가? 사실 자체에는 어떤 의미도 없다. 사실을 둘러싼 정서적 반응이 중요한 것이다. 사실은 그저 사실일 뿐 ‘아무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삶의 사건들과 관련해서 우리가 정말로 다루어야 할 것은 사실에 대해 우리가 느끼는 방식이다.(p.243)

몸무게를 줄이는 방법은 간단하고 정확하고 효과가 신속하게 나타나되 지속적이어야 하며 비용이 전혀 들지 않아야 한다. 장기적으로 볼 때 식이요법은 효과가 없다. 보통의 식이요법들이 흔히 죄책감과... 자기비난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물론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일시적일 뿐이다. 아무리 강한 의도를 갖고 있어도 결국에는 먹게 만들어 버리는 그 조건반사를 변화시키지 않는 한 자신의 몸을 받아들이는 방식을 진정으로 바꿀 수는 없다. 의식 상태의 변화는 식습관에서도 나타난다. 그리고 우리는 나중에 다시 증가하는 일 없이 몸무게를 줄일 수 있게 의식 상태를 쉽게 극복할 수 있다. 의지력을 발휘하려는 마음을 버리고, 식이요법도 버리고, 먹는 것에 대한 저항도 내려놓는 것이다.(p.349)

처리(treating)와 치료(curing), 치유(healing)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병과 증상들을 치료해서 병을 호전시키거나 병을 안고도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주는 것은 가능하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나는 여러 해 동안 편두통과 십이지장궤양, 통풍, 저혈당증, 순환장애, 레이노병, 그레이브스병, 게실염 등으로 고통 받았다. 이 모든 병들은 내 믿음체계의 결과였으며 무의식적인 죄책감도 어느 정도 동반되었다. 연구 결과 어떤 병이든 무의식적인 죄책감이 동반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므로 몸에 병이 있다면 무의식적인 죄책감이 있다고 짐작해도 틀리지는 않을 것이다. 무의식적인 죄책감이 없으면 이런 병들은 생겨나지 않았을 것이다. 자기혐오를 동반하는 파괴적인 것만이 부정적인 에너지 장에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여기에 치유의 비밀이 있다.(p.460)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출판사서평

『의식혁명』, 『놓아버림』을 잇는 의식 탐구 시리즈의 완결판

“호킨스 박사의 책 중 가장 쉽고 실용적이다.”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암, 비만, 노화, 중독 등
‘현대인의 질병’을 다스리는 자기치유의 정수

몸과 마음의 고통을 완전히 치유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정신과 의사이자 세계적으로 추앙받는 영적 지도자인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의 『치유와 회복』(원제: Healing and Recovery)이 판미동에서 출간되었다. 다양한 중독 및 질병 치유그룹과 임상의들의 요청으로 진행한 강연에 바탕을 둔 이 책은, ‘의식 연구의 과학화’라는 혁신적인 패러다임의 시작을 알린 『의식 혁명』과 평생 추구해 온 의식 이론의 정수를 담은 유작 『놓아 버림』을 잇는 중요한 지점에 있는 책이다. 호킨스 박사는 이 책에서 지난 50년간 내과 의사로 활동하며 관찰한 질병의 신체적 측면, 정신과 의사로 일하며 이해한 고통의 정신적 요인, 그리고 의식과 영혼의 문제를 연구하며 경험한 영적인 차원의 깨달음 등을 집대성하여 완전한 치유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더불어 현대인들이 흔히 겪는 스트레스, 우울, 불안, 암, 노화, 비만, 각종 중독 및 질병 등을 약이나 수술 혹은 상담에 의존하지 않고 해결하는 자기치유법을 쉽고 명쾌하게 전한다. 기존 현대의학의 접근법에 대한 커다란 도전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인간이 고통을 느끼는 근본원인을 새로운 관점에서 분석하여, 몸과 마음의 온갖 질병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게 돕는 실제적인 조언과 지침을 전해 줄 것이다.

긍정의 에너지 장을 선택하여
스트레스와 질병을 다스리다


호킨스 박사는 내면의 억압된 감정이 강화시킨 구체적인 믿음체계에 무의식적 죄책감이 더해져 정신적·육체적 고통이 생긴다고 말한다. 어린 시절 누군가에게 들은 가벼운 말이나 텔레비전 등 미디어를 통해 각인된 고정관념, 타인의 시선에 묶인 스스로에 대한 평가 등은 우리 자신을 무의식적으로 고통 속에 빠뜨린다.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정신적인 고통은 물론 암, 노화, 비만, 각종 중독 및 질병 등 신체적인 문제도 여기에서 기인한다. 따라서 진정한 자기치유는 그 부정성을 받아들이는 일을 멈추고 의식 에너지 장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데에서부터 시작한다.
먼저 이를 위해서는 각종 질병 및 인간의 모든 삶의 문제들은 몸(body), 마음(mental), 영혼(spiritual)과 관련되어 있음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몸은 스스로 경험할 수 없으며, 오로지 마음속에 있는 것을 표현할 뿐이다. 그리고 마음 역시 의식이라는 더욱 큰 에너지 장을 통해 경험된다. 또한 우리 삶에서 생기는 고통은 개별적인 사건 자체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그 사건들을 받아들이는 우리의 관점과 태도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도 필요하다. 실제적인 치유를 위해서는 병에 대한 믿음을 계속해서 지워 버리면서 병을 불러오는 태도...를 내려놓는 습관을 기르고, 치유를 불러일으키는 긍정적인 에너지 장을 기꺼이 선택해야 한다.
이러한 믿음에 기초한 치유의 근본원리는 일견 과학적·합리적이지 않은 것처럼 보일 뿐만 아니라, 현대 의학의 주류 패러다임에서도 벗어나 있다. 하지만 가장 높은 차원의 치유에 이르기 위해 몸, 마음, 영혼 세 영역을 동시에 보살펴야 한다는 주장은, 기존 현대 의학에서 해결하지 못 했던 문제들에 대한 놀라운 통찰을 선사한다. 또한 많은 사람이 병에 대해 갖고 있는 관점을 전환시켜, 끊임없는 고통에서 스스로 벗어날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수많은 경험과 임상 사례로 검증한
진정성 있는 대안치유법


호킨스 박사는 평생 편두통, 십이지장궤양, 저혈당증, 순환장애, 게실염, 대장염, 치질, 부종, 통풍 등 온갖 종류의 질병에 시달렸다. 시력도 매우 나빴으며, 고소공포증을 갖고 있었고, 손가락이 절단되거나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의 각종 사고도 숱하게 겪었다. 그때마다 그는 모든 의학적 방법을 동원했지만, 그 고통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그런 그가 자신이 희생자라는 시각에서 벗어나 스스로 치유의 원천이 되기로 한 뒤로는 거의 모든 증상에서 벗어나게 된다. 의식의 힘을 다스려 평화로운 상태에 이르면, 완전한 치유에 다가갈 수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다.
호킨스 박사는 평생을 연구해 온 의식 이론에 의거해, 우리가 이성, 자발성, 사랑, 기쁨, 평화로 대표되는 긍정성을 따르느냐 무감정, 두려움, 욕망, 분노, 슬픔으로 표현되는 부정성을 따르느냐에 따라 우리 몸과 마음의 건강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부정성이 우리 삶을 휘두르도록 내버려두지 말고, 연민과 사랑의 눈으로 자기 마음을 돌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도 스스로
자신의 어떤 부분을 용서하기를, 또 고통이라는 감정에 가려진 세상의 찬란한 빛과 기쁨의 상태를 공유하기를 바란다. 그러한 진심으로 가득한 이 책을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독자들은 스스로 만든 속박과 부정적 감정과 고통에서 벗어나 완전한 ‘치유와 회복’에 이르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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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스트레스와 건강
스트레스와 건강 생물학적 심리학적 상호작용
저자
  

책소개

미국 오클라호마 대학교 건강과학센터 정신치료 행동과학 교수 William R. Lovallo의 『스트레스와 건강』. 심신의학, 심리학, 생리학, 간호학, 신경과학 등의 행동과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의 생리학적 효과에 대한 전반적 이론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스트레스가 건강에 주는 영향에 대해 새롭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고와 정서가 건강에 주는 영향을 행동의학적 관점에서 접근한다. 심리적 스트레스의 개념과 그의 생리학적 발현은 물론, 건강과 질병에 대한 영향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William R Lovallo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

역자 서문
저자 서문
감사의 글

01 행동의학과 생물의학
02 건강과 질벼에 대한 심리사회적 모델
03 스트레스 개념의 역사
04 항상성 조절
05 신체적 스트레스와 심리적 스트레스
06 중추신경계에 의한 심리적 스트레스 반응의 통합
07 스트레스와 내분비계
08 면역계와 행동
09 무기력, 대처 그리고 건강
10 유전자, 스트레스 그리고 행동
11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성의 개체 간 차이
12 행동, 스트레스 그리고 건강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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