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의 원천, 골프와 레저산업 영성마케팅으로 위기를 극복하라 >

 

 

▪ 글로컬(Glocal)현상에서 창조성을 중시하는 감성산업시대 흐름을 인지하라!

 

현대인은 정보의 흐름을 초고속으로 인지하고, 느끼고,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글로컬 현상에 의한

지배를 자연스럽게 받게 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개인의 개성이 존중되고, 선택과 기회가 광범위

하게 주어지고 있으며, 개인의 능력을 강조하는 인문중심의 창조성을 중시하는 사회 환경에 영향을 받고 있다. 한편 사회환경과 조직 내에서 일과 레저를 동시에 추구하는 합리적 Life - Work balance 프로그램에 의한 직무환경으로 조직의 역량과 개인의 창조성을 최대 도출하여 목표달성에 기여하고 있으므로 21세기는 자연적으로 감성산업이 형성되는등 Wellbeing을 걸쳐 Healing의 단계까지 골프레저산업이 적용되고 있다는 현실을 주의 깊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

 

▪ 휴먼중심의 문화와 가치관을 실현하는 마음으로 경영하라!

 

모든 국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보장할 수 있는 최상위 법적근거는 헌법의 행복추구권(자유권, 사

회권) 이 명시되어 있고, 세계 모든 사람들이 스포츠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균등하게 주어진다는 스포츠권 보장(1975~파리)되는 스포츠 헌장에 명시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스포츠 그랜드 슬램(올림픽, 월드컵, 세계 육상대회, 동계올림픽)을 2018년도에 달성하게 된다. 세계에서 몇 나라 안되는 스포츠 강국으로 부상하였으며 골프 또한 세계 강국으로 국가, 기업, 개인 브랜드를 갖고 있는 강국임은 틀림없다.그러나 아직도 사치성 스포츠로 인식하여 개별소비세와 체육시설로서 중과세를 징수하며,수시로 골프금지령을 내리는등 스포츠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다.

 

심리학자 김정운 박사의 저서 ‘노는만큼 성공한다’ 가 공개되면서 사람들의 행복, 재미, 휴식의 심리, 철학적 의미를 정립하는데 크게 기여 하였다.재미있는 놀이문화 속에서 창조성이 형성되고 개인과 조직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레저, 놀이문화가 된다는 것이다. 즉, 안식(安息)文化를 잘 지키는 유태인에게는 우리가 알고 있는 두뇌의 우수성을 비롯한 경제, 과학,금융, 예술 등에서 두각을 나타나는 것은 바른 休문화의 덕분이라고 많은 학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세계적인 휴식, 생체전문가 매튜 애들런드 박사는 내몸이 태어나는 시간 휴식(라이프 맵,2011)에서 삶에 있어 휴식문화와 기법을 소개 하였듯이 육체적, 영적으로 통한 내적, 외적 힘을 기르고 건강함과 창조성이 형성됨을 강조한 바 있다.

 

그동안 산업사회가 발전하면서 인문학이 등한시 되었으나 세계 굴지의 그룹과 CEO들은 인문학을 강조되고 있다. 인문학이란? 역사, 철학, 심리,문학등 학문 자체에 의한 상상력과 통찰력의 발휘로 개인에게 창조성을 형성해주며 모든 사고를 人間中心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본 학문이다.그러나 국내기업에서도 개인능력보다는 인문적 소양과 인성을 중시하는 분위기로 전환되고 있음을 알고 있다.

인문중심의 가치관과 문화속에서 미래의 인재는 스페샬리스트에서 whole-man으로 전환되고 있다. 유영만교수(한양대)는 브리꼴레르(샘 파커스, 2013)의 저서에서 “경계를 넘나들며 무한한 가치를 창조하는 인재상, 실천적 지식인 브레꼴레르가 되어라!” 라고 강조한바 있다. 즉, 브리꼴레르 인재란 상극의 결합할 수 있고 이중의 학문을 융합할 수 있는 인문적 사고, 상상력으로 통찰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 이 시대의 인재가 될 수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즉, 경영, 마케팅문화를 인문중심의 사고로 전환되어야 시기임을 강조하고 싶다.

 

이런 인간중심의 가치관과 休息文化속에서 세계인들은 녹색경영이라는 issue로 기후변화에 대한 대처,에너지 절감, 환경위해요소 제거, 온실가스 배출 제한등 있어 人間에세 유해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그에 맞는 경영, 마케팅전략으로 변화되어야 하며, 사회적 책임까지 실천할 수 있는 사회적 철학을 펼치고 있는 것이 현실도 직시되어야 한다.

 

▪ 골프•레저의 順機能(순기능)을 인식하라!

 

골프는 다른 스포츠와 달리, 현장에서 또는 수행이 끝난 후에도 ‘DO, SEE, FEEL’ 스포츠로서 기능이 담겨있다. 특히 feel.스포츠로서 감동을 주고 영향을 줄 수 있는 충분한 스포츠이고 레저의 핵심영역으로 자리잡고 있다.박세리 선수가 1998년, US OPEN의 연장전에서 감동의 맨발 shot과 퍼팅장면은 온 국민의 마음을 감동과 함께 자신감을 꽉 채워주어 IMF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었던 기억이 생생할 것이다. 그때 사용했던 박세리의 클럽이 올림픽때의 굴렁쇠, 월드컵때의 붉은악마의 대형태극기와 함께 문화재로 등록되었음을 국민과 함께 골프전문인들은 자랑거리라할 수 있다.또한 골프 속에는 삶의 스토리가 담겨있어 골퍼들에게 정신적 교훈을 줄뿐 아니라 오감을 만족시키는 에덴동산 같은 감성의 근원을 형성시켜 주는 순기능이 내포되어 있다.

 

또한 골프는 라운드와 반복적 수행을 통해 합리적 사고가 형성된다. 골프 shot하기 위해 PRE-SHOT-

ROUTINE이라는 습관적 행동을 매 샷 하기 전에 수행하게 되는데 이것은 어떤 의사결정을 하기 까지 일련의 과정을 점진적으로 사고를 하여 실천하는 합리적 절차이다.골프 샷을 할 때 어떤 상황에 처해도 같은 고려 요소가 동반되지 않으므로 PRE-SHOT-ROUTINE 절차를 하지 않을 때에는 적절한 실천(SHOT)이 되지 못한다. 그래서 골프는 人生이고, 과학이라고 하는 것이다. 미국 PGA.선수들의 상금 통계를 보면 PRE-SHOT-ROUTINE을 일정한 타이거우즈 처럼 습관화하는 것에 비례한다.

필자가 타이거우즈, 비제이싱, 김경태선수의 프리샷 루틴을 분석해 봤을 때 일정한 루틴으로 물 흐르듯 분위기를 형성하고 습관화 되어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CEO들이 골프를 잘 치고, 사업을 잘 하는 이유도 바로 골프를 통한 의사결정의 순행과정이 습관화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미국의 100대 CEO 50%이상은 싱글플레이어이다. 전 GE의 회장은 한때 ‘핸디캡 3’을 유지하고 임원 면접으로 골프 라운드로 했다는 일화도 있지 않은가!그래서 골프는 인문학적인 통찰의 기능이 기업인에게는 시뮬레이션, 과학자에게는 자연과 물리학적 원리, 종교인에게는 심오한 철학, 정치인에게는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정신적 교훈을 준다고 한다.

 

 

 

골프•레저의 순기능 중에서 가장 심오하게 생각하여 미래의 경영과 마케팅에서 고려되어야 하는 이유는 골프와 레저는 인간에게 창조의 원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창조의 원천은 과연 어디인가? 앞에서 서술 했듯이 재미, 놀이, 휴식 등이 감성에 의한 오감을 터치 되었을 대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이시형 박사는 신경 전달물질에는 노드아드레날린, 세로토닌, 도파민, 엔돌핀이 있다.다른것도 꼭 필요하지만 역시 으뜸은 오케스트나 지휘자 역할을 하는 세로토닌이다. 세로토닌은 폭력성, 중독성 등 뇌가 극단으로 치닫지 않게 조절하는 기능이 있다. 평상심을 유지하게 하고 주의집중과 기억력을 통해 만들기 때문에 공부물질로도 알려져 있다고 그의 저서 ‘뇌력 혁명’에서 피력하고 있다.요즈음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힐링’도 뇌 과학적으로 말하자면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행위이다. 이것이 바로 창조의 원천이 아니고 무엇인가!세로토닌은 걷고, 햇볕을 쬐이고, 행복한 사람끼리 만나고 즐기며, 음식을 잘 씹어 먹으면서 느림의미학을 느끼는 곳에서 형성되는 것이다. 골프•레저의 현장이 바로 세로토닌 형성하는 곳임을 알 수 있다.

 

      *상기 내용은 골프가이드 4월호에  연재된 글입니다.5월호에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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