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견관(傷官見官) 위화백단(爲禍百端)
상관이 왕성한데 다시 정관이 있으면 백가지 재앙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육친 중 일간을 돕는 육친은 인수와 비겁이 있고 일간의 기운을 빼는
육친은 식상,재성,관살이 있다.
일간을 설기(洩氣)하는 육친인 상관이 팔자에 왕성하다면 일간은 당연히
또 다시 일간을 극하는 관살이 있음을 싫어할 것이다.
이와 같이 상관견관이 되면 일간을 극하는 극신(剋身)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고서에서는상관견관을 관장(官長)을 상하게 하고 때리는 경우에 또
관(官)을 보면 관(官)이 필시 용서하지 않는다"라고 하였다.
일부에서는 상관견관이 된 사주는 관재구설(官災口舌)의 기운을 안고
있으며 관성이 강한 팔자에 식상의 운이 오거나 식상이 강한 팔자에 관성의
운이 와도 관재구설이 발동하여 흉하다고 한다.
특히 여자의 팔자에 상관이 위세를 떨치고 있는 데 약한 관성인 남편이
들어 있으면 부부관계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그러나 단지 상관견관이라는 하나만 가지고 관재구설이니,
남편을 잡아먹는
팔자니 하는 것이 과연 맞는 말인지 의심이 든다.
상관견관의 폐해는 상관을 팔자에서 쓰려는 데 관성이 있어 쓸 수 없는
상태를 지적함에 있다.
상관을 쓰려면 일주가 이를 어느 정도 감당할 힘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관살이 일주를 극하면 당연히 상관을 쓸 수 없다.
그렇다면 운에서 상관운이 오는 것은 좋은 면도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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