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새 출발, 격조 있는 선물 <名言 속 名言>
금융인 출신 독서가가 5000권의 책과 66년간의 日記 속에서 뽑아낸, 삶에 활력과 향기를 주는 寸鐵活人(촌철활인)의 말 2500개.
편저자 鄭玄秀
‘평생 글과 그림을 사랑하고, 장대비와 소슬바람을 좋아하였던 사람, 여기에 잠듣다’라고 미리 自碑銘(자비명)을 써 둔 사람. 성균관 대학교 법대를 거쳐 재무무 이재국, 외환은행 본점 영업부장, 충청호남 본부장 등 재정금융인으로 근무. 1935년생.
동서양의 지혜가 응축된 名言은 詩보다 낫다.
*맨 날 날씨가 좋으면 사막이 된다.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
*어두울 때 더 많은 별을 본다.
*구경꾼에겐 역사가 없다.
*인생통장에 사람을 저축하라.
*친구야말로 또 하나의 나이다.
*나눈 것만 남는다.
*명성은 얻는 것이요, 人格은 주는 것이다.
*富者(부자)에게는 자식은 없고 상속인만 있다.
*삶에의 절망이 없이 삶에의 사랑이 있을 수 없다.
*행복한 시간들을 잘 간직하라. 늙은 후에 안락한 쿠션이 될 것이다.
*비교는 행복을 불행으로, 친구를 敵으로 만든다.
*老年의 행복은 사람에게서 찾아야 한다.
*부부는 평생 지팡이다.
*겁쟁이는 죽기 전에 여러 번 죽는다.
*바보는 결심만 한다.
*내 배 부르니 평양감사도 조카 같다.
*말이 고마우면 비지 사러갔다가 두부 사온다.
*이름을 떠난 사람은 근심이 없다.
*가난은 수치가 아니다. 그러나 명예라고도 생각하지 말라.
*고향 자랑은 아무리 해도 욕하지 않는다.
*굽은 나무가 先山을 지킨다.
*엎어진 김에 쉬어간다.
*삶은 다르지만 죽음은 같다.
*한 치의 혀가 역적 만든다.
*정을 베는 칼은 없다.
*지켜보는 가마솥은 더 늦게 끓는다.
*결점이 없는 사람은 계곡이 없는 산과 같다.
*문학은 내가 남이 되어 보는 연습이다.
*내가 달걀을 깨면 병아리가 되고, 남이 깨면 프라이가 된다.
*책 읽는 습관을 붙인다는 것은, 인생의 거의 모든 불행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피난처를 만드는 일이다.
*노인이 쓰러지는 것은 도서관 하나가 불타 없어지는 것과 같다.
*낯선 이에게 친절하라. 그는 변장한 천사일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