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전문의 양창순 박사는 정신과 의사로 일하면서 단지 정신의학과 심리학만으로는 인간이 겪는 모든 삶의 문제를 해결하기에 부족함을 느꼈다. 그리고 그들의 불안과 우울에는 항불안제만으로는 치유할 수 없는 ‘기질적인 문제’가 얽혀 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그는 정신과 의사로서 본격적으로 명리학 공부에 뛰어들었다.

‘자라온 환경’을 토대로 분석하는 정신의학과 ‘타고난 기질’을 탐구하는 명리학이 만나면 어떤 일이 가능해질까? 양창순 박사는 두 학문의 만남을 통해 한 개인을 입체적이고 완벽하게 분석할 수 있다고 말한다. 나도 몰랐던 내 운명과 기질의 비밀을 알면, 내 앞에 놓인 삶과 내 운명의 방향까지도 명확히 알 수 있다. 마치 선명한 그림을 보듯 ‘나’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이 책 『명리심리학』은 의학박사이자 주역과 정신의학을 접목한 논문으로 두 번째 박사학위를 받은 양창순 박사가 수십 년간 현장에서 임상을 통해 길어 올린 치유의 힘을 집대성한 보고다.

본문을 핵심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0.명리학은 인간도 자연의 일부라는 것에 기초를 두고 있다.따라서 자연을 이루는 氣의 특성, 즉 한 개인을 이루는 자연 에너지의 균형과 조화를 통해 성격을 알 수 있으며 명리학은 무엇보다도 내 안에 들어 있는 좀 더 원석과 같은 잠재 능력을 알아가는데 도움을 준다.따라서 정신의학과 함께 종합 분석한 자료를 잘 받아드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정신의학적으로 자신을 분석한 것보다 명리학적으로 분석한 것이 덜 아프고 받아드리기가 쉽

       다.즉 이해와 수용이 쉬우므로 상담 효과를 높힐 수 있다

   누구나 자신에 대해 좀 더 통합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명리학과 정신의학을 접목할 때 자신의 인간관계 패턴에 대해 좀 더 다른 관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단지 명리학적으로 자연의 氣가 서로 맞지 않아서 관계가 불편할 수 있다.

   명리학적 분석을 통하면 타고난 원석과 같은 잠재력을 찾을 수 있다.

 

0.인간은 한없이 자기중심적인 존재이며, 그것을 인정할 때 타인에 대한 이해도 넓혀나갈 수 있다.명리학은 그것에 답을 주는 학문 중 하나이고, 또한 자신이 소중한 존재로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세심하게 알아야 한다.그에 대한 해답은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정신의학이다.

 

0.두 학문의 궁극적인 핵심은 진심으로 나를 알고 나를 사랑할 때 세상은 내가 그 동안 보지 못한 것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0.인간 탐구 학문이기에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안다는 것은 내가 얼마나 모르는 게 많은지를 비로소 이해해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을  갖는다.

 

 

 0. 명리학과 정신의학은 소중한 존재로서 나의 근원을 찾는 일이라고 피력한다.

- 명리학은 내가 태어난 날의 비밀을 통해 나를 알아가는 학문이다.그 정보를 알기 위해 내가 태어난 날의 연월일시를 오행으로 전환시키는 작업을 통해 내가 가지고 있는 우주의 에너지,   기의 특성과 균형과 조화,흐름 등을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명리학은 철저하게 자연을 기반으로 한다.

     * 명리학은 태어난 순 우주에 가득 찬 氣로 출생의 비밀을 밝히는 학문

 - 정신 의학자 알프레드 아들러는 <인간의 이해>에서 인간의 정신 활동이 낮과 밤의 교차, 태양의 영향, 그리고 원자들의 움직임과 같은 무한한 자연현상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우리의 연구 대상이 얼마나 광대한지 예측할 수 있다. 이러한 우주의 영향력까지도 우리의 정신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 융은 인간의 집단 無意識에는 태고유형(Archetype)’이라고 하여 마법, , 악마, 거인 등과 더불어 나무, 태양, , 바람,, 불 등의 이미지가 자리 잡고 있다고 한 것 역시 인간과 자연의 연관성을 설명한 예다.

- 인간의 자연의 일부라는 시각은 매우 매력적인 요소,즉 좀더 광범위하게 확대해 한 개인이 소우주이고 각각의 소우주는 인류가 존재하는 대우주와 연관되어 있다는 사상에서 시작되었다.

 

 0.명리학과 정신의학에서 내 삶의 지도를 찾는다.

  - 나의 삶의 지도를 그려보고 삶의 여정을 추적하는 학문이 바로 정신의학과 명리학이.

    어도 내가 가지고 있는 기질과 잠재력,전반적인 삶의 흐름에 관해서는 두 학문 만큼 그 기본

    을 이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그리고 두 학문의 중요한 역할은 나의 심상,즉 내 마음의 흐름과 영향을 살피는 것이다.

     때 정신의학은 세밀하게, 명리학은 입체적이고 통합적으로 작용한다.

   - 결론적으로 언제 어디서나 현재 이 시점에서부터 시작해 앞으로 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능 깨어 있는 마음으로 삶의 다양성을 받아들이고,심상을 변화할 수 있다면 그것

     만으로 충분하다.

   - 아무리 좋은 않은 사주를 갖고 태어나도 심상을 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려고  노력하면

     삶의 결과가 달라지는 것이다.

   - 변화에 대한 희망을  품고 삶이 여정을 당당하게 걷게 된다.

 

필자는 골프 선수 멘탈을 지도하면서 심리 검사를 통한 재능,성격,잠재력 등을 분석하고 지도하는데 있어  석연치 않은 난제들이 있어 당황한 경우가 있었다. 그후 지금으로부터 10여년 전에 '노후를 어떻게 살 것인가?' 고민하던 차에  명리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고. 약 1년 동안 기초부터 분석 기법까지 학습을 재미있게 하였다. 그 후에는 선수들에게 멘탈 지도전 심리 및 명리 분석을 통해 지도하므로서 학습효과를 한층 도 높힐 수 있었다.아울러 교육원에 입과한 은퇴자들에 대한 진로 상담시 활용하고 있고, 명상,특강에도 많이 활용하고 있다. 본 도서를 초의식으로 두번에 걸쳐 숙독하였는바 나 자신에 대한 믿음도 한층 더 높아짐에 확신한다.

 

본 저자께서는 신경정신과 전문의로서 명리학을 접목하여 임상을 결과를 바탕으로  '명리 심리학'을

선물하였다.동서양의 학문이 융합한 무릎치는 통찰의 산물이기도 하다.

2020년 격동의 庚子(경자)년에 국가,조직,가정,개인에 까지  삶의 나침판이 될 수 있는 자료이기도

하다.

감사합니다.2020년 3월 26일 DS 평생교육원,골프레저 연구소,  이 경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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