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티 트랜서핑1 : 러시아 물리학자의 시크릿 노트

리얼리티 트랜서핑2 : 성공의 믈결로 갈아타는 선택의 비밀

리얼리티 트랜서핑3 : 운명을 주물를 수 있는 강력한 기법들

 

 

그 동안 많은 분들이 읽은 베스트셀러이다. 러시아의 물리학자가 사람의 마음과 행동에 관한 인문학적 분석을 통하여 펜듈럼의 고리에 얽매이지 않고 운명을 개선할 수 있는 기법들을 서술한 책이다. 

 

1권에서는 트랜서핑에 대한 이론적 배경과 가능태를 모델에 근거한 펜듈럼과 에너지 형성에 관한 내용이다.

사람들의 생각 에너지가 같은 방향으로 모이면 펜듈럼이라는 게 생명을 얻는다. 그 사람들이 많아지고 생각을 더 많이 할수록 펜듈럼은 강해지고 사람들의 생각 에너지가 더 이상 없어지면 펜듈럼이라는 것은 죽는다고 한다.

 

모든 펜듈럼은 그 지지자들로부터 에너지를 얻어서는 그 위에 군림하므로, 그 본질이 파괴적이다펜듈럼의 파괴성은 그것이 지지자 개개인의 운명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점에서 분명히 드러난다. 펜듈럼은 오직 하나의 목적을 가진다. 그것은 지지자 개개인으로부터 에너지가 끊임없이 흘러오게 하는 것이다.  

 

펜듀럼 현상을 받아드리면서도 그 영향권에 갖히지 말아야 한다. 즉 펜듈럼 게임에 말려들지 말라는 것이다. 펜듈럼은 이미 주어진 것이기 때문에 묵묵히 받아드리고 잠시 후 더나라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타라블랙의 주장대로 인지하고 수용 후에는 다음 단계로 떠나라는 의미이다. 이 때 펜듈럼과 전쟁을 하거나 경쟁을 하지 말라는 의미이다. 즉 어떤 시스템의 영향 아래에 있는 사람은 그 시스템의 법칙과 일치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시스템은 그를 실컷 씹고 나서 뱉을 것이다파괴적인 펜듈럼의 영향 아래에 놓이면 하루아침에 일생을 망친다.

 

2권에서는 모든 일과 하고자 하는 목표에 순수한 의도를 갖고 접근하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목표와 의미를 둔 선택만이 성공할 수 길이 열리는 비밀이 있다고 서술하고 있다. 선택과 집중으로 가는 곳에 갈 수 있다는 의미라고 받아드린다.

 

3권에서는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강력한 기법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건강한 에너지가 자신의 안으로 흘러 들어오게 하라는 것이다. 

인체내의 에너지는 두 가지 형타로 구분하고 있다.우리가 먹어서 생기는 생리적 에너지와 인체를 통해 흐르는 우주의 에너지(Space Energy)와  자유에너지(Free Energy)를 구분하여 우리의 생명력을 설명한다. 아무리 먹어도 힘이 없고 무기력할 때 우리는 자유에너지가 부족한 것이다. 자유에너지를 채우기 위해서는인체에 흐르고 있는 에너지 통로를 알아차려야 한다. 디펙 초프라는 우주가 당신을 통해 거침없이 흐르도록 둘 때, 당신은 힘들지 않아도 자유롭고 충만해진다.”라고 주장한 말과 같은 의미이다.

 

에너지는 아래에서 위로 흐르는 흐름과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흐름으로 구분된다. 땅으로 부터 몸을 통해 척추를 타고 하늘로올라가는 에너지의 흐름, 그리고 하늘 높이 어딘가에서에너지 흐름이 내려와 머리를 통해 들어온 다음 척추를 따라 내려가서 몸 밖의 땅 속으로 들어가는 흐름 이렇게 두 가지의 흐름을 느끼며, 우리 몸에 흐르는 자유에너지의 양을

확장해갈 수 있다. 자유에너지는 온 우주로부터 몸 안으로 들어온다.

 

통로가 충분히 넓으면 그 에너지를 얻을 것이고, 통로가 좁으면 에너지를 얻지 못한다. 하나의 에너지 덩어리가 되려고 애쓰지 말고 자신이 대양(우주) 속의 한 물방울이라고 상상하라고 한다.

 

자유에너지 즉 우주 에너지를 충전하여 생명력을 높히고, 의도한 선택된 것에 에너지를 상향할 수 있을 때 수행을 원만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관계에서의 흐름 속에서도 에너지가 주입되고, 사회적 관계와 경쟁,파트너와의 게임 속에서도 조율과 균형을 펼치기 위한 역할로 생명력을 상향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현실을 뒤집는 마법사의 기법의 묘약은 '사랑'을 기반한 '비전'과 '자애'라고 간접적으로 의미를 제시하고 있다고 본다. 

 

본 도서에서 가장 핵심은 바로 '영혼과 마음의 일치' 이다.

영혼이 없으면 마음은 이 세상에서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

그렇지만 영혼과 마음이 힘을 합치기만 하면 못할 일이 하나도 없다.

 

영혼과 마음의 일치는 외부의도라는 마법의 힘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이다.

 

마음은 고정관념의 틀에 갇혀 있다.

마음의 대답은 언제나 정해져 있다.

 

영혼에게는 논리 같은 것이 없다.

영혼은 모든 것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인다. <리얼리티 트랜서핑>

 

즉 본 도서에서는 서술하지는 않았지만 명상에서 호흡 명상으로 이완하고 집중의 문턱에 다가 갈 수 있고, 대상에 집중하기위한 만트라, 확언 등을 통한 집중 명상, 그리고 느낌, 감정,생각에 대한  마음챙김으로 깨달음으로 가는 과정을 설명한 것과 같은 의미를 두고 싶다.

 

본 도서를 좀 난해한 가운데 읽었지만, 결국 인간의 삶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종합하여 지식화 또는 지혜화 하는데 큰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되며, 삶을 설계를 위한 수행을 할 수 있는 동기와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명상,티베트의 불교철학 따위를 하라는 것은 아니다"라고 폄하하는 태도는 좋게 보이지는 않았다.

 

 
충남대학교 평상교육원에서는 3월부터 '명상과정'을 운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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