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는 없다. 나이가 들수록 고요함과 평온한 시간을 가져라!>
우리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시간과 우리가 찾는 행복은 한계가 있다. 삶이 영원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은 어려운 시간만이 아니라 행복한 시간도 순식간에 지나간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 삶에 한계가 있음을 인정하는 것은, 역설적으로 지금 시간의 소중함을 더 확실하게 알게 해주는 일이다.
나이가 들수록 사방으로 고립되어 외로워진다는 선입견이 있지만, 내면의 고요함과 평온함을 느낄 수 있다면 혼자 있는 시간도 얼마든지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 인생 경험을 통해 얻은 지혜는 나이를 먹으면서 늘어가는 소중한 재산이다. 정서적으로 나를 관리하고 인생의 중요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능력이기도 하다.
혼자 있는 시간은 고독이 아니라 삶의 최고의 선물이다. 누가 이 소중한 시간을 주는 것인가. 누구나 주어질 수 있다고 하지만, 고독도, 외로움도 아닌 지혜, 통찰력을 생산하는 시간이다. 필자는 '전략적 고독'이라고 표현한다.
필자는 일과 중 아침에 2시간, 저녁에 1시간을 혼자 있는 시간을 갖는다. 친구가 없으면 책을 친구로 또는 선생님으로 생각하고, 외로움을 느끼면 명상으로 나를 달래주며 걷기 운동을 한다. 그 시간이 바로 그 동안 경험과 지혜를 응집하여 씨앗을 만드는 시간이 되고 있다. 또한 반드시 필요한 사회환경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웃으며 즐기는 시간이 바로 우리의 행복이 아닌가 한다.
그룹 비틀스의 대표를 맡아 이끌었으며. 작가, 그래픽 아티스트, 솔로 가수로도 활동하였던 .존 레논의 말이다.
“Count your age by friends,not years.
Count your life by smiles,not tears”
(지나간 세월이 아니라 만들어 놓은 친구로 나이를 세어라.
흘린 눈물이 아닌 웃었던 순간으로 삶을 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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