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07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었던, 그리고 실제로 바꿔낸 한 천재가 떠났다. 기자는 그를 만나본 적도, 통화한 적도, 심지어는 맥을 보유했던 적도 없다. 아이폰 3GS를 구입하기 전까지는 그 어떤 애플 기기도 구입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스티브 잡스의 천재성을 인정했고 그를 떠나보낸 것에 대해 깊은 상실감을 느끼고 있다. 애플 기기를 소유한 적이 없었던 이라고 할지라도 스티브 잡스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날 순 없다. 그에 대한 헌정의 일환으로, 그에게서 배울 수 있는 몇몇 교훈과 명언을 정리해본다.
다르게 사고하라(Think Different) "그들의 의견에 동의할 수도, 반대할 수도 있다. 찬사를 보내거나 악평을 쏟아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들에 대해 무시는 하지 말아야 한다. 인류가 진보하는 원동력이 그들이다. 어쩌면 그들은 자신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만큼 미친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가끔 몇몇은 실로 세상을 바꿔낸다." "많은 기업들이 구조조정을 실행한다. 그들에게 적합한 결정일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다른 길을 선택한다. 위대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는다면 소비자들은 기꺼이 지갑을 열 것이라고 우리는 믿는다."
늘 갈망하라, 그리고 우직하라(Stay Hungry, Stay Foolish)
앞에서 이끌어라(Lead from the Front) "대중 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소비자를 바보취급하는 것도 아니다. 소비자들에게 가지지 못한 어떤 것이 필요하다고 설득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스스로 원하는 것을 파악한다. 내 생각에 우리는 소비자들이 앞으로 무엇을 원할지 여부를 파악하기에 적합한 원칙을 훌륭히 세워왔다. 우리의 노력이 보상받는 방식이다."
완벽을 추구하라(Strive for Perfection)
자신의 일을 사랑하라(Love What You Do) "아직 찾지 못했는가? 그렇다면 계속 찾아라. 안주하면 안된다. 찾는 순간 가슴으로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세월이 가면서 점점 더 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발견하지 못했다면 계속 찾아라. 머무르지 말라." 스티브 잡스가 남긴 이러한 교훈을 일상과 업무에 접목시켜보는 것을 어떨까? 지지 않으려는 전략은 부작용을 낳는 초라한 전략일 뿐이다. 이기려고 해야 한다. 새로운 목표에 대한 설정을 멈춘다면, 정체와 내리막길이 남았을 뿐이다. 아직 오늘이라는 기회가 남았다. 당신의 유물은 무엇이 될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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