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트란드의 여왕이며 프랑스의 왕비이기도 했던 메어리 스튜어트 (1542 - 87) 는 골프에 흥미를 느껴 매우 열중하게 되었다. 프랑스에서 데리고 온 시동 (Cadet) 을 거느리고 골프장에 출입한 것이 오늘날 Caddie 의 어원이 되었다고 한다.
1567년 여왕의 부군인 댄리 경이 암살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는 사신이 왔을 때도
그녀는 궁녀들과 게임에 열중하고 있었다. " 큰 일 났습니다. 댄리 경이 폭도의 손에최후를 ...." 그러자, 어프로치 하던 손을 멈춘 여왕이 사신에게 물었다.
" 그래, 그 폭도는 몇 번 아이언을 사용했는가? "
그녀의 골프 사랑은 지나쳐 부군이 암살된지 사흘이 지나자 애인 보즈웰과 함께
골프를 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사실이 의회에 알려지자 그녀는 골프 사상최고로 무거운 벌타를 받았다. 1587 년 참수형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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