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과 절망은 회피가 아닌 극복의 대상이다>
즐겁게 노는 것은 인간에게 정말 중요하다. 어린 아이는 더욱 중요하다.
신나게 놀면서 사회적 기술을 습득한다.또한 권력 다툼이 벌어질 경우 협상하는 방법,협동하고 동맹을 구성하는 방법,명예롭게 물러나는 방법 등의 실제적 사회지식도 배운다.
물론 아이들이 여유 있고 안전한 기분을 향유하는 동안에는 언제나 계속된다.
노는 것이 재미가 있는 이유는 놀이를 주도하는 신경회로가 즐거움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야크 판크셉은 '감정의 신경과학'에서 인간 욕구의 신경학적 원류를 탐사하였다.
그는 연구에서 노는 동안에는 특정한 화합물이 생성되며 이는 사회적 뇌에서 빠르게 발달하는 부위에 유전정보를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노는 일은 편안하고 안식처가 되어 쉴수 있다고 믿을 수 있다면, 자신이 만든 상상의 세계로 빠진다는 사실이다.주위가 삶의 보금자리라고 생각한다면 감성이 활성화 되는 것이다.
놀이에는 친구가 필요하다.왜 둘이 있어야 필요한지? 이해할 수 있는 실마리는 간지럼에서 알수 있다.
자기 자신이 간지럼을 시도하면 무의미하다. 다만 반사작용을 일으켜 웃음을 터 뜨리려면 타인이 해야한다.
여기서 사회적 기술,커뮤니케이션적인 인간관계가 형성되는 것이다.
그러나 유년기에 풍요로운 삶을 누린다 해도 격변의 상황에 대비하지 법을 배우지 못한다면 .우리는 정서적으로 제대로 준비된 것이 아니다.좀 더 행복한 삶을 위한 내부 자원을 비축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는 험한 생활을 견디는 법도 배울 필요가 있다.평소에 적절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도전하며 극보해 나가는 방식의 생활 패턴에서 사회지능과 기술이 형성된다.뇌가 사회 복원력을 습득하는 방식을 생각 해 볼때 ,늘 즐겁기만 한 단색의 경험이 아니라 사회생활의 즐겁고 괴로운 면을 고루 체험할 필요가 있다.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 ,직장이나 조직에서의 사회적 관계나 리더쉽,국민을 생각하고 보살펴야 할 정치지도자,그리고 레저/휴식사업에 종사하는 CEOE등 심도있게 생각햐야할 문제이다.
우리의 현실 어떠한가?
아이들의 편안함? 청년의 일자리,취업? 은퇴후에 생횔? 그리고 정치의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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