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모든 고민, 모든 기쁨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인생의 과제>
1.일과의  괸계
2.교우의 관계
3.사랑의 관계

  - 인간의 탄생은 '고뇌'이다.성장하면서 사회속에서 충동, 질투, 경쟁, 고독, 심지어는 열등감 등

    다양한 고뇌에 직면한다.

 - 우주에 혼자 사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기쁨 또한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 타인과 관계를 끊으면 고민도 기쁨도 느낄 수 없다. 기쁨은 행복의 정의가 잠재되어 있다.

 

0. 우리는 교우관계를 통해 타인의 눈으로 보고, 타인의 귀로 듣고, 타인의 마음으로 느끼는 것을 배운다.

  - 공동체 감각은  모든 인간관계에 내재된 '감각'이다,노력해서 익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안에서 발굴하는

    것이라고,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교우의 관계에서 발굴한다'

    * 교우의 관계에서 '타인에 대한 공헌'을 시도할 수 있고 교우'에 뛰어들지 못하면 공동체에서 존재할 수 없다.

 

0.신용은 상대가 가진 조건을 믿는 것이고, 신뢰는 아무 조건없이 믿는 것이다.

 - 인생의 과제 중 일의 관계는 신용이 필요하고, 교우의 관계는 신뢰의 인간관계이다.

    * 일의 관계는 이해관계이고 외적인 조건이 달린 관계 신용의 관계인 반면,교우의 관계는 이 사람이

      좋다'라는 자발적 동기로 맺어진 신뢰의 관계이다.

 

0.일은 생존과 직결된다.

  - 아들러는 일을 성립시키는 것은 인간관계이다.대자연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다

  - 일의 과제란 단순한 노동의 과제가 아니라 타인과 관계를 맺는 것을 전제로 한 '분업의 과제'이다

    * 분업은 사회형성의 불가분의 관계로 협력하고 공헌해야 한다는 것이다.그리고 분업은 인간에게만

      볼 수 있는 생존전략이다.

    * 분업은 이 시대에는 相生의 개념이고, 協業이며 최종적으로는 融合의 관계이다.

  - 따라서 '분업'하기 위해서는 상대를 믿어야만 하고 신용이 필요하다.

  - 아들러의 분업의 관점은 "인간의 가치는 공동체에서 할당된 분업의 역할을 어떻게 완수완수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다시말하면

    * 인간의 가치는 '어떤 일에 종사하느냐'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그 일에 '어떤 태도로 임하느냐'로

      정해지는 것이다.따라서 하는 일에 귀천은 없다. 다만 과제일 뿐이다.

   -  타인을 '신롸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타인을 존중할수 있느냐 없느냐의 상관있다. 존중이란 상대를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다.

 

 0.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신약성의 누가복음)

   -타인을 믿는다는 것, 이는 뭔가를 아무 생각 없이 받아들이는 수동적인 행위가 아니다. 진정한 신뢰란

     어디까지나 능동적인 작용이다.

   - 이웃을 그냥 사랑하지 말고 나를 사랑하는 것 같이 사랑하라는 의미다.

   - 상대방의 생각을 전부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이해할 수 없는 존재로서의 타인을 믿는 것,

     그것이 신뢰다.

 

 0. 인간에게 공동체 감각이 필요한 이유는?

   - 인간에게 시련이나 결단의 순간은 입시, 취업, 결혼 같은 삶의 상징적인 이벤트가 있을 때만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특별한 것 없는 하루하루가 시련이고 '지금 여기'라는 일상에 큰 결단이

     필요하다.그 시련을 피해가는 사람은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없다.

   - 천하를 논하기 전에 내 이웃에게 마음을 쓴다.특별할 것 없는 하루하루의 인간관계에 신경을 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것뿐이다. 바로 "네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

 

0.주어야 받을 수 있다.

   - 우리는 마음을 넉넉히 가지고 그 모아놓은 것을 타인에게 줘야한다.타인이 존경해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존경하고 신뢰하지 않으면 안된다.즉 마음이 가난해서는 안된다.

     성경에서 "구하라 그리하면 얻는 것이다" 아들러는 "주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

    

 

 

 

0. 인간은 불완전하게 시작된다.

  아들러는 인간은 심리면에서 '하고 싶은 일'과 신체면에서 '할 수 있는 일'의 차이로 괴로워한다.

  즉 열등감으로 괴로워 한다고 말한다.그래서 아들러의 심리학은 수평적 관계를 기초한'민주주의

  심리학'이다.

0.문명이란 인간의 생물학적 약점을 보상하기 위한 산물이고,인류사는 열등성을 극복하는 과정이다.

 

0.인간은 그 옛날 수렵시대부터 공동체 집단을 통해 사냥을 하고 가족을 보호하는 집단생활을 통해

 동료와 협력관계를 유지하였다.

0.고립된 인간은 몸의 안전, 마음의 안전까지 위협받으므로 혼자서는 살수 없다는것을 부정적으로

  알고 있으며 유전적으로 계승되고 있다. 때문에 인간은 항상 타인과 강고한 '유대'를 끊임없이 

  갈망한다.

  * 웰터 캐논 박사의 '투쟁 도피이론'에서 같이 '정향반응'이 계승되고 있다.

 

0.모든 인간에게는 공동체 감각이 내재되어 있고 그것이 인간의 정체성(identity)과 깊이 관련이 있다.

  등딱지가 없는 거북이를 상상할 수 없는 것처럼,혹은 목이 짧은 기린을 상상할 수 없는 것처럼

  '공동체 감각'을 익히는 것이 자기 안에서 발굴하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감각'으로 공유한다.

 

 0. 아들러는 '공동체 감각은 언제나 신체의 약함을 반영한 것이고 그것과 분리될 수 없다고 지적한다.

   그 신체적 나약함 때문에 공동체를 만들고 협력관계를 맺기를 간절히 원한다.

   즉 자신의 공동체감각을 발굴해서 타인과 '관계' 맺는 것을 추구하라고 강조한다.

  * 심리학자 에밀리 에스파하니 스미스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The Power of Meaning)에서

    유대감,목적,스토리텔링,초월을 핵심으로 서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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