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받으면 무엇이든 빛이 된다.
고통에서 얽매여 있거나 얽매여 있었다는 사실을 불현듯 깨닫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이것을 깨닫는 순간,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고통체는 하나의 독립체에 가까운 에너지 장으로, 당신의 내면에 일시적으로 머물고 있습니다. 그것은 더 이상 흐르지 않는, 덫에 걸린 삶의 에너지입니다.
물론 고통 체감 그곳에 머물게 된 것은 과거에 일어났던 어떤 일 때문입니다. 말하자면 고통 체능 당신 안에 살아 있는 과거인 셈입니다. 자신을 고통 체외 동일시하는 것은 곧 과거와 자신을 동일시하는 것고 같습니다.
자신이 피해자라는 생각을 갖게 되면, 진실과는 정반대로 과거가 현재보다 더 강력하다고 믿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이, 그리고 그들이 과거에 당신에게 했던 행위가 지금 이 순간 당신이 누군지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여기게 됩니다. 또한 당신의 감정적 고통뿐 아니라 당신이 진정한 자신일 수 없는 이유도 그들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진실은 그곳에 존재하는 유일한 힘은 이 순간에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현존의 힘입니다. 일단 그 힘을 깨닫게 되면, 지금 이 순간 자신의 내면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다른 누구도 아닌 당신에게 있다는 것을, 그리고 과거는 지금 이 순간의 힘과 싸워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무의식은 고통체를 만들고, 깨달음은 그것을 다시 본래의 상태로 변화시킵니다. 사도 바울은 이 우주의 법칙을 아름답게 표현했습니다. "모든 것은 빛을 받아드러나고, 빛 자체를 받으면 무엇이든 빛이 된다."
홍도에서
어둠과 싸울 수 없는 것처럼, 고통과도 싸울 수 없습니다. 싸우려고 애쓰면 내면의 갈등과 고통만 심해질 뿐입니다.
* 괴뢰 움 = 고통 *저항
고통체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고통체를 지켜본다는 건 그것을 이 순간의 일부로 받아들인다는 의미입니다. (에크하르트 톨레의 '지금 이 순간의 나'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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