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스토리’는 다른 사람과 차별된 ‘나’를 만든다!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는 남들과 똑같은 평범한 스펙 보다는, 다른 사람과 차별성을 가지고 상대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나만의 ‘스토리’를 통해 취업에서 성공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스토리가 취업과 사회에 기여하는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커뮤니케이션, 팀워크, 창의성 등 스토리의 뼈대를 이루는 8가지 핵심 역량과 나만의 스토리를 완성하는 10단계 구성법을 알아본다. 또한 진로 탐색, 취업 전략, 경력 관리 등 개인의 성취를 돕는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하며, 스토리 중심의 사고로의 발상 전환을 촉구한다.

저자소개

저자 김정태

저서 (총 6권)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의 경제경영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공익적 콘텐츠를 기획하는 사회적 출판기획자. 고려대학교에서 한국사를 공부하고 동대학원 국제대학원을 졸업했다. 2008년에는 반기문 UN사무총장 방한팀 언론담당관으로 활동했으며, 헤리티지재단 객원연구원, 유엔사무국 컨설턴트, 유엔거버넌스센터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유엔 기구에서 오랜 기간 일한 경험으로 유엔과 관련한 책을 많이 썼으며, 현재 런던으로 건너가 사회적 기업가 정신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유엔, 국제활동, 글로벌리더십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중이며 유엔온라인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쓰거나 옮긴 책으로 '유엔에서 일하고 싶어요', 'SOS! 지구마을 구출작전',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최신 유엔 가이드북' 등이 있다.

 

김영하의 <퀴즈 쇼>에서 우리세대의 넌센스를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단군 이래 가장 많이 공부하고 외국어도 술술, 전자제품, 레고도 블록 만지듯 만지고, 거의 모든 사람이 대학에 나오고 타이핑 속도 분당 300타 이상, 영화자막 없이도 영화를 이해하고, 우리 부모님세대에서는 상상못 할 독서량을 자랑하고, 덩치도 훌쩍 커졌고, 악기는 기본 하나씩 가능한 시대, 우리부모님세대는 이 중 하나만 할 수 있거나 비슷하게만 해도 먹고 살 수 있었는데 왜 우리는 놀고 있을까?



길을 뚫는 힘은 과잉스펙의 시대에서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실력에서 키워진다. 남들이 다 하니까, 가만있자니 뒤떨어지는 것 같아 스펙을 쌓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필요로 하는 상대성 스토리, 상대의 잠재능력를 깨우고 성장시킬 수 있는 나만의 역사를 만들 때 내 자신이 기특하고 남이 칭찬하는 나를 만들 수 있다.



“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지은이 김정택씨는 과잉자격으로 넘쳐나는 이 시대에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것이 성공의 길이라고 주장한다.


일단 스펙을 쌓다 보면 나만의 차별성이 떨어진다. 스펙 자체보다 스펙의 구성이 상대의 필요에 적절한가를 평가해야 스토리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경쟁이 소용 돌이 치는 세대에 자기만의 보폭으로 걸어가라고 조언한다.


“비교와 최고”라는 단어 속에 빠져 허우적 거리기 보다

“유일과 함께”라는 단어를 노래하는 스토리펄슨이 되는 것이 어떨까?



내용을 약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세상은 스토리를 원한다.


오늘날 스펙은 아웃넘버링이 있어 나와 남과의 순위를 비교하며 최고를 향해 달리게 한다.

그러나 비교와 경쟁시대에는 언제나 최고가 오래가지 못한다.

실패도 존경받지 못한다. 실패는 항상 다른 사람보다 못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토리는 아웃스탠딩이다. 스토리는 “유일한”“특별한”“예외적인”것을 의미하므로 실패도 의미가 있다.

실패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위해 웃을 수 있다.



학교와 직장에 사정관들이 말하는 공통점은 많은 스펙보다 비젼과 현장에 적합한 스펙이 더 쓸모가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비젼 스펙, 역할 스펙이란 말을 한다. 이것을 다시 말하면 나만의 스토리를 만든다는 것이다.


둘째, 스토리 없는 스펙은 무용지물이다.


오늘날 영양가 있는 스토리는 어떤 것이 포함되어야 하는가? 라고 묻고 싶을 것이다.


거기에는 8가지 핵심가치가 존재한다. 커뮤니게이션, 팀웍,책임, 새로운 아이디어,실행, 고객감동,문제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 동일한 관심자 및 팀원과의 교류이다. 이를 위해 통합과 차별의 독서를 통해 나만의 스펙을 쌓아야 한다.


스토리는 결국 나 중심이다. 그러므로 나만의 일관된 스토리, 나만의 에피소드, 나만의 특성을 개발해야 할 때,

행복한 성공이 손에 잡힐 수 있다.


2. 함께 정상을 탈환하는 스토리를 만들라.


우리는 두 가지 슬픈 승리자를 만날 수 있다.


하나는 목적지에 도착해서 혼자 축배를 드는 사람과 남들곁에 끼어서 축배의 잔을 나눠먹는 사람이다.


남이 하니까, 시대의 조류이니까, 사람이 많이 몰리는 길은 안전하니까! 하는 가는 곳은 경쟁이 치열하다.

경쟁에서 낙오될까하여 그 길을 멀리 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두드리라는 것이다.

혹시 지금 나의 만족감을 가져다 주는 무엇인지 잠시 생각해 보길 바란다. “내가 가지고 있는것(Have)“ 때문에

만족하는가? 아니면 내가 가질 것에 대한 기대 때문에 만족하는가? 소유로 인한 만족은 오래가지 못한다. 오히려 ”나는 누구인가(Be)?“ ”나는 무엇을 하는가 (Value)?" 가 더 중요하다. 이런 사람은 남과 나누며 함께 갈 수 있다.


이 책이 호감을 주는 이유는 스펙은 지치게 하나 스토리는 탈진하지 않는다. 스펙은 외로운 승자를 만드나 스토리는 함께 가는 친구를 만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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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 책을 통해 스토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이야기하면서 3가지를 제시한다.

많이 읽으라는 것, 그리고 하루를 기록하는 것과 실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실패의 두려움을 갖지 말라고 한다. 실패는 스토리가 되기 때문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고 실행할 때 그것은 스토리가 된다. 선택을 두려워하지 말고 즐겨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선택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오늘날 우리에게 스토리로 남아 있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선택 앞에서 어떻게 행동했는가를 보면 분명히 알 수 있다.


남들이 대신 내 삶을 살아주는 것이 아니다. 그러기에 무엇보다 자 사진의 삶을 되돌아보고, 아끼고 사랑해줄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그러나 나를 돌아보는 시간, 나를 관찰하는 시간을 제대로 갖지 못하고 있다. 스토리는 나를 알아가는 것이다. 어디에서 일하는가보다 이제는 어떤 일을 하는가가 더 중요하다. 이력서의 한 줄 채워놓기 보다는 내 삶의 ‘굵은 한 선’을 긋는 것, 그것이 소중한 때이다. 선택은 바로 나 자신이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 선택을 한 스토리가 빛을 발하는 것이리라.


“스토리가 없는 사람이 오히려 스펙을 강조하고 내세운다.

스펙이 요란한 빈 수레라면, 스토리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벼와 같다.”


그럼,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아니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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