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경계를 넘나들며 무한한 가치를 창조하는 새로운 인재상,
실천적 지식인, 브리꼴레르가 되어라!
세상은 우리에게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다방면에 박학한 팔방미인 인재가 되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오늘날의 지식의 양을 고려해 보면 우리는 결코 다빈치가 될 수 없다. 매 순간 쏟아지는 지식을 어떻게 다 습득해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겠는가?
이에 대한 대안이 바로 브리꼴레르다. ‘브리꼴레르’는 인류학자 레비 스트로스의 개념에서 출발한다. 이들은 지식을 체계적으로 축적해서 실력을 쌓은 전문가라기보다 체험을 통해 해박한 식견과 안목을 갖게 된 실전형 전문가에 가깝다. 레비 스트로스는 브리꼴레르가 다양한 기존 지식을 융합해 이제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제3의 지식을 자유자재로 창출해낼 수 있다고 보았다. 즉 자신의 지식을 세상의 지식과 끊임없이 융합시킴으로 자신의 좁은 지식만으로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해법을 생각하고, 다다를 수 없는 높은 경지에 도달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브리꼴레르는 어떤 사람이며, 어떻게 될 수 있는지 차근차근 보여준다. 저자는 자신의 전공분야인 교육분야는 물론 인문사회과학, 문학의 경계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브리꼴레르가 왜 필요한지, 어떻게 하면 브리꼴레르가 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저자가 안내하는 지적 여정에 동참하다 보면, 어느새 브리꼴레르에 이르는 길에 들어선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차이를 ‘지식’으로 만드는 융합형 인재이자, 정답이 아니라 다양한 ‘현답’을 찾는 실천적 지식인, 당신은 브리꼴레르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을 읽어라. 당신의 숨겨진 능력이 1만 배 증폭될 것이다.경계를 넘나들며 무한한 가치를 창조하는 새로운 인재상,
도전과 야생적 사고로 무장한 실천적 지식인, 브리꼴레르가 되어라!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직면하게 될 위기는 한두 가지의 지식과 한두 번의 시도로는 극복하기 어려울 만큼 난해하고 복잡할 것이다. 책상머리에서 배운 좁은 지식에서 벗어나 과감한 추진력과 역발상으로 불가능에 도전해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든 역경을 뒤집어 남다른 경력으로 만들어가는 지식인, 당신이 ‘브리꼴레르’가 되어야 하는 이유다.
무한한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한 명의 인재가 1만 명을 먹여살린다’는 모 회장의 말이 인구에 회자된 적 있었다.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내가 가진 한정된 지식이나 정해진 매뉴얼만으로는 내 앞에 놓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게 됐다. 다양한 역량을 갖춘다고 스펙을 쌓아보지만, 그것도 천편일률적이어서 차별화가 안 된다. 판에 박힌 스펙도, 협소한 전문성도 필요 없는 시대를 맞아, 이제 우리는 한 분야에만 맴도는 전문가(specialist)를 넘어 새로운 지평을 열어 보이는 전인(whole Man)이 되어야 한다.
실제로 세상에는 같은 정보와 지식으로 한 가지밖에 못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똑같은 정보와 지식으로 만 가지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이 있다. 같은 잠재력으로 1만 배의 능력을 발휘하는 초인적인 사람들, 머릿속 생각을 실전에 적용해 놀라운 성과를 내는 실천적 지식인, 그럼으로써 세상을 이끄는 사람들, 이들의 비결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브리꼴레르(bricoleur)’의 사고력이다.
세상이 원하고 당신이 되어야 할 인재상
당신은 브리꼴레르인가?
세상은 우리에게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다방면에 박학한 팔방미인 인재가 되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생각해보라. 르네상스 시대의 지식과 오늘날의 지식의 양을. 매 순간 쏟아지는 지식을 어떻게 다 습득해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겠는가? 우리는 결코 다빈치가 될 수 없다. 우리의 딜레마는 이것이다. 다빈치가 되어야 하는데 될 수 없는 것.
이에 대한 대안이 바로 브리꼴레르다. ‘브리꼴레르’는 인류학자 레비 스트로스의 개념에서 출발한다. ‘손재주꾼’으로 번역되는 브리꼴레르는 보잘것없는 판자조각, 돌멩이나 못쓰게 된 톱이나 망치를 가지고 쓸 만한 집 한 채를 거뜬히 지어내는 사람을 지칭한다.
이들은 지식을 체계적으로 축적해서 실력을 쌓은 전문가라기보다 체험을 통해 해박한 식견과 안목을 갖게 된 실전형 전문가에 가깝다. 레비 스트로스는 브리꼴레르가 다양한 기존 지식을 융합해 이제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제3의 지식을 자유자재로 창출해낼 수 있다고 보았다. 즉 자신의 지식을 세상의 지식과 끊임없이 융합시킴으로 자신의 좁은 지식만으로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해법을 생각하고, 다다를 수 없는 높은 경지에 도달한다는 것.
이 책은 브리꼴레르는 어떤 사람이며, 어떻게 될 수 있는지 차근차근 보여준다. 저자는 자신의 전공분야인 교육분야는 물론 인문사회과학, 문학의 경계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브리꼴레르가 왜 필요한지, 어떻게 하면 브리꼴레르가 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분야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인재상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이 책 자체가 브리꼴레르의 실험무대이기도 한 셈. 저자가 안내하는 지적 여정에 동참하다 보면, 어느새 브리꼴레르에 이르는 길에 들어선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분야 간의 ‘차이’를 ‘지식’으로 만드는 융합형 인재이자 ‘역경’을 ‘경력’으로 만드는 야생적 사고의 소유자, 하나의 ‘정답’이 아니라 다양한 ‘현답’을 찾는 실천적 지식인, 당신은 브리꼴레르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을 읽어라. 당신의 숨겨진 능력이 1만 배 증폭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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