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묘유(眞空妙有)와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에 대하여 ...

                       

 
진공묘유(眞空妙有) 이해하기  +   [양자의학]   |  2013/05/19 10:12

진공묘유(眞空妙有) 이해하기

불교의 중관학파에서 말하는 공은,

일차적으로는 무...없음이다.

수학으로 말하면 zero...영이다.

세계에 존재하는 것 중에...고정된 실체가 없기 때문이다.

이것을 불교에서는 자성없음...무자성으로 말하고 있다.

그래서 반야심경에서는 무오온.무육근.무육진.무육식.무십이연기.무사제...심지어 무지 역무득이라고 하고 있다.

이것을 현대과학으로 말하면..존재하는 것의 모든 것을 분석하면 궁극에는 소립자...전자에 이른다.

이 소립자..전자를 알고 보면 이 전자같은 것도 그 본모습은 파동이다.

이 파동은 셀수도 없고.어느 한곳에 고정시킬수도 없다.

있으면서도 없는 묘한 것이다.

이러한 소립자를 바탕으로 형성된 세계의 모든 것들..오온,육근,육진...등등이니 이들은 당연히 고정된 실체가 없다.

따라서..일체는 공이다.

그러나..불교에서 말하는 공은 단순히 없음..무로서만의 공이 아니다.

이것은 숫자로서의 영을 포함한 모든 숫자..무한대의 숫자이기도 하다.

이 무한대의 숫자에는 양수로서의 +숫자뿐만이 아니라 음수로서의 -숫자까지 포함된다.

이중에서 음의 숫자로서의 의미가 진공묘유이다.

오늘날 현대물리학에서 말하는 진공이 그것이다.

현대물리학이 말하는 진공(Vacume)은 ..이제는 더이상 진공이 아니다.

절대 허무로서의 없음이 아니라...이 진공은 가득찬 것으로서의 진공이다.

즉....텅빈가운데 가득찬 그 무었으로서..단지 인간의 감각으로 인식되지만 않을 뿐이다.

이러한 진공관을 맨 먼저 언급한 사람이 20세기의 물리학자였든 폴 디락이다.

디락은 그의 방정식을 통하여 현상계의 입자에 상응하는 반입자가 존재하며..그 반입자들로 진공이 가득채워젔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디락의 주장은 처음에는 유명한 학자들에 의하여 비웃음의 대상이 되었으나....그의 주장은 일년후에 실제로 증명이 되었다.

실제로 .전자의 반입자로서의 양전자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디락의 주장은..그후 더욱 발전되어 양자장론으로 발전하였다.

그결과 ..진공의 속에는 쌍으로 된 입자들로 가득차 있으며...이 쌍의 입자들이 끊임없이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 진공속의 생성과 소멸의 쌍입자들은 끊임없이 현상계의 전자와 같은 입자들과 상호작용을 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상호작용은..불교로 말하면 ..연기이기도 하다.

이렇게..최신의 현대물리학에서는 우리가 텅비어 아무것도 없다고 보는 진공이 기실은 온갖 종류의 입자들로 가득차 있다고 본다.

가득찬 입자들이..부단히 상호작용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현대물리학의 진공과 입자들은...

불교에서 말하는 진공과 묘유와 같다.

무한대의 숫자들로서의 진공묘유인 것이다.

그럼에도..단지 인간은 감각에 의하여서는 인식하지 못할 뿐이다.

글쓴이 - 청광

 

           

진공묘유란?

진실로 비운 마음의 작용을 말합니다.

비웠다고 아무것도 없는 것이 아니라 비움의 작용이 있는 것입니다.

즉 아상,인상,중생상,수자상이 없이 마음을 내면 그작용이 있는 것입니다.

도인이 그작용을 이르키면 도력이라 합니다만 공부를 하지 않은 사람도 누구나

작용을 하면서도 스스로 알지 못하고 쓰니 어설프게 살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진공묘유의 작용은 지혜며 군더더기가 붙은 마음의 작용은 번뇌라 할것입니다.

일체 유심조는 진공묘유로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일체유심조란 마음이 일체를 만들고 이룬다는 뜻입니다.

그럼 무엇을 마음이라 하는가 하면 느낌과 생각과 의도와 인식하는 작용을 묶어 일러서 마음이라고 합니다.

느끼고 생각하여 어떤 의도를 가지고 좋거나 나쁜 말과 행동을 하게 되는데 그러면 좋고 나쁜 말과 행동의 결과가 따라서 일어나게니다. 선한 일을 한 사람은 좋은 세상에 태어나게 되악한 행을 한 사람은 나쁜 곳의 세상에서 태어나니 인과를 따라 지옥계 아귀계 인간계 아수라계 천상세계에 태어나게 됩니다.

이것을 일체유심조라 합니다.

또한 원효대사께서 해골바가지의 물을 먹고 더럽다고 토하다가 마음을 따라서 느낌이 변하는 것을 깨달은 것도 일체유심조의 표본입니다.

그리고 진공묘유란 본래의 성품인 참 마음을 말합니다.

마음에 느낌과 생각과 의지와 인식이 없는 순수하고 깨끗한 상태를 진공이라 하는데

보고 듣는 작용이 텅 빈 가운데 묘하게 있음으로 이를 진공묘유라 합니다.

그러므로 진공묘유는 근본이 되고 일체유심조는 그 지혜며 활용이라 할 것입니

 

 

 

일체는 인연에 따라 만났다가 인연따라 흩어지며,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습니다.

일체 사물은 말할 나위가 없고 육신과 생각들도 그러합니다.

그러므로 일체는 실체가 없으니 이를 공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 것도 없는 것인가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지구는 지금도 태양의 둘레를 돌고 있고, 달은 지구의 둘레를 돌고 있습니다.

한강에는 강물이 흐르고 있고 남해에는 푸른 바닷물이 출렁거리고 있습니다.

그러한 것들이 실체는 없는 것이로되 눈 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이을 묘유라고 하고 이를 합쳐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라고 부릅니다.

 

방향을 돌려 보면 본래 자리라고 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체의 집착과 분별심이 사라진 자리, 어떤 相도 여윈 자리는 분명 공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무 것도 없는 것이 아닙니다.

인연이 닿으면 바로 작용을 합니다. 이를 묘유라고 합니다.

 

마음에 따라 진공의 본래 자리에 머물 수도 있지만

무명에 의한 탐진치와 분별심이 윤회를 만들어내고 번뇌를 만들어냅니다.

시비 선악 호오 장단 --- 등 갖가지 분별을 만들어냅니다.

동일한 상황 동일한 물건을 보고 슬퍼하기도 하고 기뻐하기도 하니

이 모두가 마음의 장난입니다.

부처를 이루느냐 중생으로 있느냐 하는 것 역시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진공묘유(眞空妙有) 이해하기

 

불교의 중관학파에서 말하는 공은,

일차적으로는 무...없음이다.

수학으로 말하면 zero...영이다.

세계에 존재하는 것 중에...고정된 실체가 없기 때문이다.

이것을 불교에서는 자성없음...무자성으로 말하고 있다.

그래서 반야심경에서는 무오온.무육근.무육진.무육식.무십이연기.무사제...심지어 무지 역무득이라고 하고 있다.

이것을 현대과학으로 말하면..존재하는 것의 모든 것을 분석하면 궁극에는 소립자...전자에 이른다.

이 소립자..전자를 알고 보면 이 전자같은 것도 그 본모습은 파동이다.

이 파동은 셀수도 없고.어느 한곳에 고정시킬수도 없다.

있으면서도 없는 묘한 것이다.

이러한 소립자를 바탕으로 형성된 세계의 모든 것들..오온,육근,육진...등등이니 이들은 당연히 고정된 실체가 없다.

따라서..일체는 공이다.

 

그러나..불교에서 말하는 공은 단순히 없음..무로서만의 공이 아니다.

이것은 숫자로서의 영을 포함한 모든 숫자..무한대의 숫자이기도 하다.

이 무한대의 숫자에는 양수로서의 +숫자뿐만이 아니라 음수로서의 -숫자까지 포함된다.

이중에서 음의 숫자로서의 의미가 진공묘유이다.

 

오늘날 현대물리학에서 말하는 진공이 그것이다.

현대물리학이 말하는 진공(Vacume)은 ..이제는 더이상 진공이 아니다.

절대 허무로서의 없음이 아니라...이 진공은 가득찬 것으로서의 진공이다.

즉....텅빈가운데 가득찬 그 무었으로서..단지 인간의 감각으로 인식되지만 않을 뿐이다.

 

이러한 진공관을 맨 먼저 언급한 사람이 20세기의 물리학자였든 폴 디락이다.

디락은 그의 방정식을 통하여 현상계의 입자에 상응하는 반입자가 존재하며..그 반입자들로 진공이 가득채워젔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디락의 주장은 처음에는 유명한 학자들에 의하여 비웃음의 대상이 되었으나....그의 주장은 일년후에 실제로 증명이 되었다.

실제로 .전자의 반입자로서의 양전자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디락의 주장은..그후 더욱 발전되어 양자장론으로 발전하였다.

그결과 ..진공의 속에는 쌍으로 된 입자들로 가득차 있으며...이 쌍의 입자들이 끊임없이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 진공속의 생성과 소멸의 쌍입자들은 끊임없이 현상계의 전자와 같은 입자들과 상호작용을 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상호작용은..불교로 말하면 ..연기이기도 하다.

 

이렇게..최신의 현대물리학에서는 우리가 텅비어 아무것도 없다고 보는 진공이 기실은 온갖 종류의 입자들로 가득차 있다고 본다.

가득찬 입자들이..부단히 상호작용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현대물리학의 진공과 입자들은...

불교에서 말하는 진공과 묘유와 같다.

무한대의 숫자들로서의 진공묘유인 것이다.

그럼에도..단지 인간은 감각에 의하여서는 인식하지 못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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