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뇌가 미래의 중심에 있다.

 

좌뇌 주도형 사고가 우뇌 주도형 사고보다 우선시되고 있는 현사회에서    
다니엘 핑크는 왜 우뇌가 미래를 지배하는가?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이성적, 분석적, 논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우뇌는 비언어적, 비선형적, 그리고 자연이 인류를 존속시키기 위해 설계해 놓은 본능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정보화 사회에서 개념과 감성의 사회로: 하이컨셉 및 하이터치 재능

다니엘 핑크는 개념과 감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우리는 효과적으로 개발한 하이테크 능력을 이른바 하이컨셉 및 하이터치 재능으로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하이컨셉은 예술적, 감성적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능력, 트렌드와 기회를 감지하는 능력, 관계가 없어 보이는 아이디어들을 결합해 뛰어난 발명품을 만들어 내는 능력 등과 관계가 있다. 하이터치는 마음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능력, 인간관계의 미묘한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 평범한 일상에서 목표와 의미를 이끌어내는 능력과 관계가 있다.
 
하이컨셉과 하이터치와 가장 관계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는 의료계를 보면 최근 많은 의과대학에서 학생들이 이야기 치료라는 과목을 수강하고 있다. 컴퓨터를 이용한 진단이 발달해 가고 있더라도 환자들의 이야기에 올바르게 귀 기울이는 것이 정확한 진단에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예일대 의대생들은 예술작품의 감상력을 기르는 훈련을 받고 있다
동시에 기업들은 공급과잉 시대를 맞아 자신들의 상품과 서비스를 차별화하기 위하여 물리적인 아름다움과 소비자의 감성에 호소해야 할 필요성이 생겨났다. 그러므로 예술대학원 졸업자의 하이컨셉 재능은 경영대학원 졸업자들이 처리하는 좌뇌형 기술보다 귀중한 가치로 대우받고 있는 것이다.

“감성지능(EQ)”이라는 책을 쓴 다니엘 골만도 직업에 따라서는 상상력, 남을 즐겁게 해주는 능력, 재치 등 계량화가 어려운 하이컨셉ㆍ하이터치 능력이 중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미래인재의 6가지 조건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1. 기능만으로는 안된다: 디자인으로 승부하라

 “단순히 기능만 갖춤 제품, 서비스, 경험, 라이프 스타일 만으로는 더 이상 충분하지 않다. 이와 함게 시각적으로 아름답거나 좋은 감정을 선사할 수 있는 가치를 만들어야 경제적, 개인적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새로운 시대의 사람들은 어떤 직업을 갖고 있든 상관없이 예술적인 감수성을 길러야만 한다. 물론 누구나 위대한 화가가 될 수는 없지만 오늘날 우리 모두는 디자이너가 되어야 한다. 디자인은 양쪽 뇌를 사용하는 새로운 사고의 대표적인 재능이다. 예를 들어 가구디자이너는 똑바로 서서 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탁자를 만들어야 한다. 이것은 효용의 영역이다. 하지만 그 탁자는 기능성을 뛰어넘어 심미안을 갖춘 소비자들에게 호소할 수 있어야 한다. 즉 의미가 있어야 한다. 효용은 좌뇌적 사고에 가깝고 의미는 우뇌적 사고에 가깝다. 오늘날 이 두 가지 중에서 효용은 흔하고, 저렴하며, 상대적으로 쉽게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의미가 더욱 중요한 가치를 갖기에 이르렀다.
디자인은 아웃소싱하거나 자동화하기 어려운 하이컨셉 재능이며 비즈니스에 점점 더 경쟁우위를 부여하고 있다. 예전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좀 더 얻기 쉬워진 좋은 디자인은 우리 생활에 즐거움과 의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조그만 지구를 모든 사람들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는 디자인 감각을 배양하는 일이다.

2. 단순한 주장만으로 안된다. :스토리를 겸비해야 한다.

“우리시대의 삶은 정보와 데이터로 넘쳐나고 있기에 강력한 메시지를 쏟아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어디선가 누군가는 분명 여러분의 주장을 반박할 수 있는 요소를 찾아낼 것이다. 또한 본질적으로 설득,의사소통,자기이해 등은 훌륭한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능력의 밑받침이다.”
 
우리의 경험, 지식, 사고 대부분은 스토리로 정리된다. 그러나 스토리가 우리 사고방식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화 시대에 있어 스토리는 그에 합당한 평판을 받고 있지 못하다. 스토리를 팩트(Fact)의 신뢰감이 덜 가는 동생쯤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하이컨셉 시대에 스토리를 부차적인 것으로 간주하는 시각은 직업적인 면에서나 개인적인 면에서 위험한 일이다. 
 
 
스토리는 하이컨셉과 하이터치의 교차점에 존재한다. 먼저 스토리는 하이컨셉이다. 뭔가 다른 문맥을 통해 우리가 어떤 사실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스토리는 하이터치다. 스토리는 항상 감정처리가 곁들여 지기 때문이다. 포스터의 유명한 말을 부연하면, "왕비가 죽고 왕이 죽었다"는 팩트이고, "왕비가 죽자 왕이 상심한 나머지 세상을 떠났다"는 스토리다. 요약하고, 문맥을 만들고, 감정에 호소하는 능력은 하이컨셉 시대에 매우 중요한 조건이다.
. 스토리는 비즈니스에 또 다른 중요한 충격을 주고 있다. 디자인과 마찬가지로 스토리는 개인과 기업이 공급과잉 시장에서 자신의 상품과 서비스를 차별화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 스토리는 물건을 파는 수단을 넘어서, 좌뇌만으로는 통과하기 어려운 이해를 향한 관문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모두가 자신의 삶에 대한 작가가 되어야 한다.

3. 집중만으로는 안된다. :조화를 이뤄야 한다.

“산업화 시대 및 정보화 시대에서는 집중과 전문화가 요구됐다. 하지만 화이트칼라 업무가 아시아로 넘어가거나 소프트웨어로 인해 줄어듦에 따라 그와는 반대적인 특질에 부가가치가 생겨났다. 즉 작은 부분들을 붙이는 능력이다. 현시대가 요구하는 능력은 ‘분석’이 아니라 ‘통합’이다. 즉 큰 그림을 볼 수 있고 새로운 전체를 구성하기 위해 이질적인 조각들을 서로 결합해내는 능력을 말한다”
조화를 이루는 사고는 작곡가와 지휘자가 갖고 있는 특정한 능력이다. 이들은 여러 그룹의 악보, 악기, 그리고 연주자를 배합해 전체적으로 어울리는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이다. 기업가와 발명가도 오랫동안 이러한 능력을 발휘해 왔지만 오늘날처럼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시대에는 특히 중요한 재능으로 떠오르고 있다.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관계를 이해해야 한다. 후기 정보화시대에 성공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다양하고 독립된 분야 사이의 관계를 이해해야 한다.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요소들을 연결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하나의 대상을 다른 입장에서 조명하고 유추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이런 맥락에서 다음 세 부류의 사람들에게는 폭넓은 선택의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경계를 넘나드는 사람, 발명가, 은유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그들이다.
 
다니엘 골먼은 대기업 임원들에 관한 연구에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돋보이는 실적을 올리는 사람들과 평범한 사람들을 구별하는 단 한 가지 정신적 능력은 패턴의 인식, 즉 큰 그림을 생각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고는 리더들이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의미 있는 트렌드를 추출해 내고 미래에 대한 전략적인 사고를 가능하게 해준다. 

4 .논리만으로는 안된다.:  공감이 있어야 한다

“논리적인 사고는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능력 가운데 하나다. 하지만 정보가 풍부하고 분석적인 도구가 발전한 세계에서 논리만으로는 부족하다. 성공을 위해서는 차별화가 필요하다. 쉽게 말해 다른 동료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유대를 강화하며, 다른 이를 배려하는 정신을 갖춰야 한다는 의미다.”
공감이란 자신을 다른 사람의 처지에 놓고 생각하며 그 사람의 느낌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는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서, 그 사람의 눈으로 보고, 그 사람의 감정을 느끼는 능력이다. 공감을 통해 우리는 논쟁의 다른 면을 볼 수 있고, 비탄에 잠겨 있는 누군가를 위로해 줄 수 있으며, 비방의 말을 쏟아놓는 대신 노여움을 자제할 수 있게 된다. 공감은 자기인식을 형성하고, 부모와 자식간 유대를 돈독히 하고, 사람들이 함께 일할 수 있도록 해주고, 사회윤리의 발판을 마련한다. 좌뇌형 화이트칼라의 업무가 세계 곳곳으로 옮겨지면서 공감의 능력이 적게 요구되는 업무들은 선진국에서 대폭 사라질 것이다. 
 
공감의 능력은 21세기 노동시장에서 생존하는 데 필요한 직업적 기술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공감은 생활윤리이자 인간이 다른 인간을 이해하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남성과 여성 중 누가 더 타인과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날까? 조사에 따르면, 여성들이 남성보다 표정을 잘 읽고 거짓말을 잘 가려낸다고 한다. 아이들 사이에서도 여자애들이 남자애들보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잘 추정하며 얼굴표정을 잘 분간한다고 한다. 배론코헨은 여성의 뇌는 선천적으로 감정 동조에 뛰어난 능력을, 남성의 뇌는 선천적으로 이해와 시스템 구축에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여기서 남성의 뇌는 좌뇌형 사고와 비슷한 의미로 들리고, 여성의 뇌는 우뇌형 사고의 하이컨셉 접근과 비슷한 듯 보인다. 그렇다면 누구나 우뇌의 여성적인 측면을 활용해야 한다는 뜻일까? 그렇다. 물론 우리 뇌에서 시스템을 구축하는 부분을 무시해도 좋다는 뜻은 아니다. 공감은 지성의 일탈도 아니요, 지성으로 향하는 유일한 길도 아니다. 때로 우리는 초연함을 견지할 필요가 있지만 많은 경우 타인과 동조를 이룰 필요가 있다. 앞으로는 이 두 가지 태도 사이에서 침착하게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하이컨셉의 시대는 남녀 양성적 사고를 절실하게 요구한다.

5.진지한한 것으로만 안된다 ::놀이도 필요하다

“웃음, 명랑한 마음, 게임, 유머가 건강 면에서나 사회적 성공 면에서 커다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입중해주는 증거들은 많다. 물론 진지해져야 하는 때도 분명 존재하낟. 그러나 지나친 진지함을 사회상활에도 악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개인적인 풍요로운 삶도 망치고 만다. 하이컨셉, 하이터치 시대에는 업무적으로나 일상생활 면에서 마음의 여유를 즐길 필요하 있다.”

다른 재능과 마찬가지로 놀이는 음지에서 벗어나 집중적인 조명을 받는 곳으로 이동하고 있다. 일하는데 있어 호모루덴스(유희의 인간)는 호모사피엔스(현명한 인간)만큼이나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입증되고 있다. 놀이는 일이나 사업적인 측면에서는 물론 개인적으로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해서도 중요하다.
 
놀이의 중요성은 게임, 유머, 즐거움의 3가지 측면에서 분명해지고 있다. 1970년대 이래 징병제가 끝나고 탈냉전 시대가 도래하면서 젊은이들은 군복무가 어떤 것인지 잘 모르고 있었다. 젊은이들을 군대로 끌어들여야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심하던 와딘스키 대령은 사관생도들이 비디오게임에 빠져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그는 젊은이들이 몰입하고 있는 PC게임에 접근을 시도하기로 하고, 자신의 계획을 군 병력 감소 문제로 고심하던 펜타곤 고위 장성들에게 설명했다. 충분한 예산을 지원받은 대령은 군 생활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을 제작 했고 이백만명 가량의 회원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주말마다 오십만명이 플레이할 정도의 히트를 쳤다. 

6. 물질축적만으로는 부족하다: 의미를 찾아야 한다

“우리는 숨 막힐 정도로 풍요한 세상에서 살고 있다. 물질적 풍요는 수억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생존투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줫으며, 좀 더 깊은 의미를 모색하도록 이끌었다. 목적의식, 초월적인 가치, 그리고 정신적인 만족감이 그것이다. 의미를 부여하는 능력은 필수적인 재능으로 떠올랐다.”

1942년 나치 정권 아래 탄압받던 유태인 중에 빅터 프랭클 이라는 심리학자가 있었다.  그는 정신적 웰빙 이론을 개발하여 심리학 분야에서 주목받던 인물이었다. 그는 수용소에서 동료 수감자들의 정신 상태를 관찰하면서 자신의 이론을 가다듬고, “사람의 주된 관심사는 즐거움을 얻거나 고통을 피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삶의 의미를 찾는 데 있다” 고 했다. 
 
21세기에 들어선 현 시대는 과거 어느 때보다 의미를 추구하는 삶을 영위할 환경이 조성되었다. 먼저 선진국 사람들은 빈곤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생존투쟁에서 벗어나 더욱 풍요로운 삶의 의미를 찾아 헌신할 수 있게 됐다. 
 그 외에 베이비붐 세대는 앞으로 살아갈 날이 지금껏 지내온 날보다 적기에, 정신적인 것을 추구하며 삶의 우선순위를 재정립하고 있다. 한편 기술은 가차 없이 데이터를 쏟아내 우리를 과다한 선택에 잠겨 버리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모든 요인이 어울려 의미를 추구하게 만드는 이상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의미의 발견이야 말로 하이컨셉 시대에 필요한 여섯 번째 재능이다. 개인, 가정, 기업이 의미를 찾는데 있어 양쪽 뇌를 모두 활용하는 새로운 사고의 길이 두 가지 있다. 하나는 정신적인 의미를 진지하게 고려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이다. 최소한의 정신적 가치가 삶을 향상시킨다는 사실 때문만이라도 우리는 정신적인 가치를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 조사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기도를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평균 혈압이 낮고, 종교생활을 하면 심장질환, 자살, 그리고 암에 따른 사망확률이 줄어든다고 한다. 

정신적인 면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강한 영역은 비즈니스 분야다. 이안 미트로프와 엘리자베스 덴턴은 『미국 주식회사의 정신적 가치에 대한 회계보고서』라는 보고서를 살펴보면, 의미와 목적을 추구하는 큰 흐름을 읽을 수 있으며 기업 경영진이 그런 욕구를 감지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정신적인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기업목표와 효과적으로 연계시키는 기업은 그렇지 못한 기업보다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도 발견할 수 있다. 달리 말해 정신적인 가치를 일터에 접목시키면 기업목표에 좀 더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이 심화되면서, 돈 못지않게 의미를 제공하는 직장을 선호하는 개인들이 늘어나는 동시에 정신적인 가치에 대해 주목하는 기업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998년 셀리그먼은 심리학이란 학문을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기 시작했다. 셀리그먼의 연구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비밀을 밝혀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셀리그먼은 유쾌한 삶보다 상위의 삶을 좋은 삶이라고 불렀다. 좋은 삶이란 인생의 주요 영역에서 자신의 독특한 강점을 잘 살려 만족을 얻는 삶을 의미한다. 그러한 삶을 살 수 있다면 일에 대한 시각도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이어지는 일종의 죽음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천직으로 바뀌게 된다. 좋은 삶은 기업에도 유익하다. 더 많은 행복은 높은 생산성과 높은 수익을 실현시켜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좋은 삶은 궁극적인 목적이 아니다.
 물론 미궁이 세상을 구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보화시대에서 하이컨셉의 시대로 이동하면서, 좌뇌중심적 사고에서 우뇌중심적 사고로 이동해가는 것, 논리와 분석적 사고에 예술과 감정을 불어넣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이것은 중요하다. 빅터 프랭클이 말했듯이 이상적인 삶은 두려움 속에서 치즈를 추구하는 삶이 아니다. 그보다는 여행 자체가 목적인 미궁과 더욱 비슷할 것이다.


결론적 제언 

다니엘 핑크는  결론적 제언 형식으로 새로운 미래의 비즈니스에 대해 구체적으로 몇가지를 다루고 있다. 그는 새로운 미래의 비즈니스는 이전까지는 간과되어 왔던 ‘왜’ 일을 해야 하는가 하는 의미를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 더욱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또한 앞으로의 비즈니스에서는 중요하지 않은 일부터 제거해 가며 꼭 해야 할 일만 해야 더 효율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또 새로운 미래의 비즈니스에는 적절한 감정 이입이 필요하며. 이제는 업무에 인센티브 시스템을 없애야 한다. 다시 말해 이제는 당근과 채찍을 없앨 때라는 것이다. 그것은 협업을 망칠 뿐이다. 대신에 새로운 동기부여의 3원칙으로서 이제까지 그가 위에서 길게 서술한 바대로 ‘주도성’과 ‘전문성’ 그리고 ‘목적의식’을 심어주고 자극해야 한다. 다시말해 내적 동기부여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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