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분석(十星分析)의 출발]
음(陰)의 본성(本性) |
일간 |
양(陽)의 본성(本性) | ||
관성 => |
인성 => |
自我 => |
식상 => |
재성 => |
정관, 편관 |
정인, 편인 |
비견, 겁재 |
식신, 상관 |
정재, 편재 |
공통적 가치성 |
정신적 수용성 |
일간의 성능 |
말과 행동 |
현실적 결과물 |
입력(정신적 수동성, 이상적) |
주체 |
출력(육체적 능동성, 현실적) |
(1) 음양의 구분
일간을 중심으로 음의 본성(本性)이 되는 관성과 인성은 일간으로 들어오는 입력의 개념이며 동시에 일간의 정신적이고 이상적인 수동성이 되고, 양의 본성(本性)인 식상과 재성은 일간에서 나오는 출력의 개념과 동시에 육체적이고 현실적인 능동성으로 크게 구분해 볼 수 있다.
(2) 관인비식재의 구분
- 관성 : 공통적 가치성
- 인성 : 정신적 수용성
- 비겁 : 일간의 성능(배기량)
- 식상 : 표현방식(말과 행동)
- 재성 : 현실성, 결과물
일간을 중심으로 식상은 말과 행동에 비유될 수가 있다. 인성의 입력 데이터 즉 어떤 발상이나 생각이 일간의 두뇌에서 일어나면 일간은 식상의 말과 행동으로 표현되어지며 그 식상은 다시 재성의 결과나 현실성으로 이어지고 재성의 결과물은 다시 관성의 공동체적인 명예와 가치성으로 이어지면서 결국에는 인성으로 수용(受用)되어지는 구조를 갖게 된다.
(3) 십성요약(十星要約)
[관성(官星)] : 공통적 가치성, 통제(편관)와 규범(정관), 나의 간판이며 브랜드다.
* 정관(正官)
- 일간과 음양이 다르다. => 유정(有情), 제(制)
- 대자연의 규칙적인 변화.
- 나를 적절하게 규제 하는 것.
- 이성적 관료형 : 문관(文官).
- 조직성, 공익성, 공직에 어울리는 성분.
- 정도(正道), 준법정신
- 공자, 유교사상, 삼강오륜 등의 느낌, 양반.
- 합리적인 사고, 논리성, 규칙성.
- 반듯한 이미지,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다.
- 원칙준수, 보수성, 안정성, 융통성이 없어 보인다.
- 편법을 부릴 줄 모른다.
- 시간이 걸리더라도 원칙적으로 일처리를 한다.
- 할 수 있는 것만 약속, 파격성의 부족, 우유부단하다.
- 허무맹랑함을 가장 싫어한다. 사주를 잘 안 믿는다.
- 매사 교과서적이고 이론적 : 애정도 마찬가지.
- 부모님의 눈에는 안정적인 신랑감이고 신부감이다.
- 비겁은 주관성, 관은 객관성이다.
* 편관(偏官)
- 일간과 음양이 같다. => 무정(無情), 극(剋)
- 대자연의 재해 : 태풍, 홍수, 지진 등
- 지배적 관료형 : 무관(武官)
- 봉사심 : 남을 위해야 한다는 명분이 있으면 용감하다.
- 절제력, 강압성, 군, 검, 경등 특수조직에 어울리는 성분.
- 나를 향해 무자비하게 통제하는 것, 공포감, 스트레스, 극기심.
- 자신이나 남이 경우에 벗어난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다.
- 자기 자신이 규칙을 지키며 남도 따라야한다고 생각한다.
- 의지적 감성, 극단성, 예리함.
- 자존감(自存感) : 남들에게 보여 지는 자존심.
- 글을 써도 군더더기 없이 알짜만 정확하게 쓴다.
- 카리스마, 스타성, 자극성, 주목을 받는 성분.
- 위엄과 권위적인 자존심.
- 상대방보다 우월하여 나를 빛나게 하는 성분.
- 상대적인 열등감이 생기게 되면 스스로 자학에 빠진다.
- 모사, 지략, 자신에게 불리하면 비굴해지기도 한다.
- 제화되면 편관, 제화되지 못하면 살(殺)이라 한다.
- 제화삼법 : 합살, 제살, 살인상생.
[인성(印星)] : 정신적 수용성, 사고능력의 출발점, 심리분석의 근본(根本)이 된다.
* 정인(正印)
- 일간과 음양이 다르다. => 유정(有情)
- 정모(正母), 부모의 조건 없는 사랑, 모유성분.
- 주로 막내나 장남, 장녀에게 볼 수 있는 성분.
- 순수지식의 습득력, 응용력, 창의력 : 학자기질(교육, 연구, 지식)
- 관성에 재롱을 피우는 어린애.
- 인성형성의 과정 : 관인소통과 재극인 여부를 판단하여 파악.
- 관인소통 : 순수한 받아들임, 형설지공(螢雪之功), 발전 속도가 늦어진다.
- 남을 믿는 데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 수용성이 느리지만 한번 이해하면 응용은 탁월하다.
- 재극인(財剋印) : 어린애가 돈을 본 상황.
- 선비가 갓 쓰고 시장 바닥에서 개고기를 팔려한다.
- 감정의 표현이 솔직하고 순수함 : 물이 흐르듯 자연스러움, 철부지.
- 귀염성 : 인상이 밉지가 않다, 정감이 있다, 조심성이 없다.
- 처음에 사람을 가리지 않는 성분, 대인관계의 폭이 넓고 빠르다.
- 눈치를 안 본다, 두려움이 없다, 솔직하다.
- 낙천적 의타심 : 어려워도 어찌 되겠지 한다.
- 자신에게 관대한 편이고 남에게 정으로 호소한다.
* 편인(偏印)
- 일간과 음양이 같다. => 무정(無情)
- 계모(계모), 조건이 따르는 사랑, 분유성분(인성공망과 비교)
- 중간 형제, 장남이나 장녀면 부모의 성격, 환경이 문제.
- 눈치를 봐야만 하는 상황, 내면적 외로움, 고독, 고민, 갈등, 걱정.
- 특수지식에 대한 관심, 신비성, 호기심, 예민한 감각, 영감, 꿈, 신기(神氣).
- 아웃사이더(기술, 종교, 철학, 예술)
- 관살에 눈치를 보는 어린애.
- 세상일에 냉소적이고 방관적이다.
- 성숙이 빨라진다, 사주에 병사묘절(病死墓絶)이 있으면 애 늙은이다.
- 정인이 긴장감이 없다면 편인은 매사 긴장감(관인소통, 재극인)
- 관인소통 : 일단 스톱 후에 판단하고 받아들일지의 여부를 결정한다.
- 관살은 무섭고 두려운 것이므로 상대를 믿기 전에 자신을 먼저 믿는다.
- 재극인(財剋印) : 상황판단이 빨라 속단이 잦다.
- 재성의 목적을 위한 치밀한 계산능력, 돈 다루는 면이 조심스럽고 철저함.
- 상대성이 따르는 감정표현, 때에 따라서 나를 숨긴다, 표현이 치밀하다.
- 눈치를 보고 계산된 행동, 임기응변, 기회포착력이 탁월하다.
- 물이 흐르는데 마냥 흐르지 않고 앞에 장애물도 있을 거란 생각을 한다.
- 미리 미리 대비하는 준비성이 뛰어난데 심하면 사서 고민이다.
- 예민성 : 내가 먼저 긴장을 하게 되니 상대방도 긴장을 시켜버린다.
- 처음에 사람을 가리는 성분, 대인관계의 폭이 좁고 느리며 제한되어 있다.
- 진심어린 도움을 받았을 때 크게 감동한다.
[비겁(比劫)] : 일간의 성능, 십성의 통로(通路), 심리의 주체(主體)가 된다.
* 비견(比肩)
- 일간과 음양이 같다. => 동병(同兵)
- 건록(建祿)의 의미.
- 자아(自我)의 근기(根氣)이며 주체성이다.
- 주관을 가지고 자신의 일을 두려움 없이 처리한다.
- 자신감이고 추진력, 뚝심인데 심해지면 고집(固執)이 된다.
- 실행능력의 척도가 된다.
- 자립능력(自立能力) : 기본 능력를 타고 났다.(정품 하드웨어)
- 공정한 대가와 나눠먹기. : 성패의 균형성.
* 겁재(劫財)
- 일간과 음양이 다르다. => 용병(傭兵)
- 제왕(帝旺)의 의미, 양인 포함.
- 자아(自我)의 용맹(勇猛)이며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경쟁성이다.
- 복수 : 상대를 이기려고 벼르게 되는 것. (집착성)
- 상대적인 자신감이고 존심인데 심해지면 시기와 질투가 된다.
- 투기, 내기, 스릴을 즐긴다. (충동성)
- 자립갱생(自立更生) : 경쟁심으로 나를 발전시킨다.(터보 하드웨어)
- 불공정한 대가와 나눠먹기 : 성패의 불균형성
[식상(食傷)] :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자아의 표현과 행동양식의 패턴이다.
* 식신(食神)
- 내향적 : 일간과 음양이 같다. => 표현의 속도가 느긋함.
- 수도 호수에서 좁고 멀리 쭈~욱 뻗쳐 나가는 물줄기를 연상.
- 실행력 : 표현이 간결하고, 실질적이고 구체적이다.
- 자신에 대한 남다른 긍지가 있어 남에게 무시당하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
- 독창성이 뛰어나 그런 능력을 인정받으면 어린애처럼 좋아한다.
- 관심이 가는 일은 사소한 것에도 목숨 걸고 집중하는 성분이다.
- 고상한 명품자존심 : 친해지기는 어려워도 한번 좋아하면 꾸준하다.
- 보통 식신의 귀함은 외모에서 많이 나타난다.
- 고요하고 차분하게 진행한다.
- 고지식하고 꾸준한 행동양식을 보여 준다.
- 베풀고 기르는 일에 익숙해져 있다.
- 타인이 남을 험담하는 것도 싫어한다.
- 무슨 일을 하더라도 순서대로 차근차근 실행한다.(상관이 보면 답답함)
- 넓게 보지 않고 깊이 판다.
- 장인정신 : 한 분야에 전문성을 배양할 수 있는 성분이다.
- 내 일만 하면 되지 하는 것 때문에 단독 행을 좋아한다.
- 애정표현은 주로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게 되며 기교를 부리지 않는다.
* 상관(傷官)
- 외향적 : 일간과 음양이 다르다. => 표현의 속도가 빠름.
- 사워꼭지에서 넓고 얇게 퍼져 나가는 물줄기를 연상.
- 다재다능 : 머리 회전력과 처세술이 뛰어나다.
- 계혁성 : 고리타분한 걸 싫어하고 새로운 변화를 좋아한다.
- 남에게 준법정신을 강요하고 나는 법을 교묘히 이용한다.
- 상관의 남다른 긍지란 남의 잘못을 교화시키는 것이다.
- 말로 벌어먹고 사는 직업에 인연이 깊다.
- 감정풍부 : 울어도 소리 내어 펑펑 운다.
- 주변을 의식하고 잘난 체하며 뻥도 잘 친다.
- 말대꾸 => 본능적으로 반론을 좋아한다.
- 자신의 단점을 가능한 숨기고 좀처럼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 융통성으로 기교를 잘 부리며 행동보다는 말이 우선한다.
- 일에 요령이 있어 효율적이고 일처리가 빠르다.
- 과신하여 남을 무시하고, 뒷 담화를 잘 한다.
- 모방성 : 방금 들은 것을 옆에 가서 바로 써 먹는다.
- 항상 말을 앞세우고 여기저기 간섭하기를 좋아 한다.
- 식신의 입장에서 보면 무게가 없어 보인다.
- 일의 습득능력은 식신에 비해 다양하고 빠르나 깊이가 없다.
- 애정표현은 주로 행동보다는 말이 앞서고 애교와 재치가 있다.
[재성(財星)] : 현실성이며 목적과 결과물(結果物)이다.
* 정재(正財)
- 일간과 음양이 같다. => 이성적이고 치밀한 물욕(物慾)
- 고정성 : 꾸준하고 안정된 고정수익을 지향한다.
- 세속적 : 물질적으로 보여 지는 실제의 겉모습에 관심이 많다.
- 정리, 정돈, 메모, 깔끔, 꼼꼼함으로 대표된다.
- 의식주에 관심이 많다.
- 가능성은 절대 믿지를 않고 무조건 현실적으로 확실해야 믿는다.
- 음식일 경우에는 먹어서라도 본전이 남아야 한다.
- 사람이 야무지고 똑 소리 난다.
- 아기자기하고 여성적인 면이 있다.
- 세밀한 감각 : 미각이 뛰어남, 정형화된 미적 감각.
- 건강에도 예민하여 조금만 이상해도 병원에 간다.
- 금전거래 철저, 신용이 있다.
- 수치에 밝아 금전문제는 대충 대충 넘어가는 법이 없다.
- 작은 돈이라도 차용증을 반드시 쓰고 빌려준다.
- 모험을 하지 않는 성분, 안정성을 추구한다.
- 사주를 봐도 족집게 스타일을 선호한다.
* 편재(偏財)
- 일간과 음양이 같다. => 감성적 물욕(物慾)
- 유동성 : 목표, 결과물의 유통성, 성장성.
- 물질의 무질서 속에 질서가 있다.
- 역마 : 보폭이 넓다. 길거리를 다닐 때도 성큼성큼 다닌다.
- 할 일이 많아 항상 분주하고 바쁘다. 밥도 빨리 먹는다.
- 남성적 : 내가 마음대로 지배하는 성분이다.
- 통제하고 관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사업, 경영)
- 연애도 물질적이고 육체적이다.
- 오는 여자 안 막고, 가는 여자 안 잡는다.
- 공간감각 : 물질의 이면적 사고, 편인은 정신의 이면적 사고다.
- 성급하고 활동성이 강해 건강 우려 : 재생살 구조.
- 금전의 재활용 : 주변 모든 것들을 돈으로 연결하여 보는 습성이 있다.
- 모험을 즐기는 성분: 위험성, 부도성이다.
- 물건을 가지고 놀길 좋아 한다. (만들기, 장난감, 디자인, 설계 등)
- 가능성을 생각하고 가능성에 승부를 건다.
- 상상을 현실로 재현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 지나온 과거보다는 현재와 앞으로의 미래를 중요시 한다
[출처] [심리분석(十星分析)의 출발] |작성자 낭만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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