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스 하이란?

달리기를 오래하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기운이 넘치며 행복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이것을 러너스하이라고 합니다. 러너스하이는 중간 강도의 운동을 30분 이상 계속했을 때 느끼는 행복감으로 미국의 심리학자인 맨델이 발표한 논문에서 처음 사용된 말입니다.

 

러너스하이에서 느끼는 기분은 마약과 같은 약물을 투여했을 때 나타나는 느낌이나 상태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달리기를 오래하다보면 뇌에서 피로물질을 없애도 관절의 통증을 줄이기 위한 신경물질이 분비됩니다. 뇌가 신체의 고통을 잊게 하고 계속 달리게 하기 위해 고통을 줄이고 쾌감을 느끼게 하는 엔돌핀을 분비시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러너스하이 상태는 결핍되면 우울한 기분이 들게하는 노르에피네프린의 분비를 증가시켜  우울한 기분을 사라지도록 해줍니다. 힘껏 달리고 나면 상쾌한 기분이 들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이유도 러너스 하이와 관련이 있습니다

' ♪ 걷氣(健康,食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혈액응고/뇌졸중을 알리는 4가지 징조  (0) 2015.01.04
[스크랩] 간에 좋은 음식  (0) 2014.12.28
신경전담물질  (0) 2014.09.09
혈자리  (0) 2014.09.04
난 '그메기'가 그메기인줄 알았다!  (0) 2014.08.2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