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강살(魁剛殺)

 

        과거에는 사괴강(四魁罡)이라 하여

      경진(庚辰) 경술(庚戌) 임진(壬辰) 임술(壬戌)만을 써 왔으나

      현대(現代)에 와서 무진(戊辰) 무술(戊戌)이 추가되었다,

      임진(壬辰)․ 경술(庚戌)․ 무술(戊戌)․ 경진일(庚辰日) 무진(戊辰)

괴강살은 진술(辰戌)로 되어 있다. 이것은 하늘에 그물이 쳐지고, 땅에도 망 즉 그물이 쳐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은 여기를 벗어나지 못하게 막는 역할의 작용이라고 보면 되는 것이다.

괴강살(魁罡殺)은 한자로 으뜸 괴, 별이름 강을 쓰며, 천문과 방위에 관련된 살로서, 괴강성의 기운을 받았단 뜻이다. 사람의 인생에 극단적인 작용을 하게 된다고 보는 신살로, 길흉의 양면성이 있다.

대부분 권세, 권력을 가진 직업으로 출세하게 되며, 여자는 여장부의 기질이 강해 매우 활동적인 직업을 가지게 될 가능성이 높다.

괴강살(魁罡殺) 외의 사주가 길(吉)하면 대부, 대귀, 엄격, 총명하여 일처리가 과감하고, 용모가 좋아 복이 따른다. 괴강살(魁罡殺) 외의 사주가 흉(凶)하면 황폭, 살생, 극빈, 재난이 강렬하게 작용하여 일평생 극단적인 변화가 있고 고생이 많다. 특히 여자에게 무척 좋지 않은 신살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니 상대를 옭아매는 즉 수갑을 채우는 경찰 혹은 법조계의 사람이 되던지, 혹은 상대에게 폭력을 가하는 즉 자신의 수족으로 마음대로 할려고 하는 성향이 강하다 보니 조폭 같은기질로 표현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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