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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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개 [gall bladder]
요약
간에서 분비된 쓸개즙을 저장하는 주머니.
본문
소화 기관 /

담낭()이라고도 한다. 가지 모양을 하고 간 아랫면의 담낭와()에 끼여 있다. 쓸개의 넓은 밑부분은 전하방()을 향하고, 제9~10늑연골() 아래쪽에서 간 앞 가장자리로부터 튀어나와 있다. 쓸개 밑의 뒤쪽은 담낭체에서 담낭경()으로 이행하고, 거기서부터 생기는 담낭관은 문맥()에서 꼬부라져 간으로부터 나온 총간관()이 되고, 간십이지장 간막을 지나 십이지장 하행부의 뒤 내측벽에서 이자관과 합쳐져서 대십이지장 유두로 열려 있다. 쓸개의 윗면은 간 아랫면과 결합조직에 의해 붙어 있지만, 쓸개 아랫면은 복막으로 감싸여 있다. 쓸개의 크기는 보통 길이 6.8cm, 너비 3.8cm, 부피 70cm3이다.




쓸개즙은 하루에 1,000cc 이상 분비되지만 쓸개 속에서 50∼60cc로 농축된다. 쓸개관의 길이는 2.8cm, 총담관은 6.7cm이다. 쓸개 내면의 점막은 가로 세로 방향의 가느다란 주름이 자 모양을 이루고 있으며 점액도 분비된다. 또한, 쓸개는 어류에서도 볼 수 있지만, 모든 척추동물에 있는 것은 아니고, 말 ·사슴 ·코끼리 ·낙타 ·고래 ·물개 ·돌고래 ·집비둘기 등에는 없다.

 

[, liver]
요약
횡격막 아래인 복부의 오른쪽 윗부분에 위치한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이다.
본문

간은 인체에서 가장 큰 선(gland)으로 무게는 약 1-1.5㎏이나 되며, 오른쪽 횡격막 아래의 복부에 위치하여 늑골의 보호를 받고 있다. 간은 많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사이를 담관과 혈관이 지나간다. 간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의 대부분이 간세포로서 그 수는 2천억-2천5백억 개나 되며 무수한 기능을 수행한다. 간소엽이 모여 만들어진 간은 크게 좌엽과 우엽으로 나뉘며 우엽이 좌엽보다 훨씬 크고 두껍다.

간에 필요한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기 위하여 정맥 외에도 문맥이라는 특수한 혈관이 존재한다. 우리가 먹은 음식물은 소화기관에 의해 소화·흡수되어 심장으로 돌아가기 전에 대부분의 영양소가 문맥(portal circulation)을 통하여 간으로 들어간다. 간은 이 영양소를 사용하여 생명 유지에 필요한 물질을 생산, 저장, 전환시키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탄수화물, 단백질, 핵산, 알코올의 대사로부터 암모니아를 요소로 바꾸고, 쓸개즙을 생산하고 영양소를 저장하고 해독 작용을 하며 배설 및 방어 작용을 한다. 순환 혈액량의 조절과 물, 전해질 대사 기능 외에도 혈액응고 인자의 생성에 이르기까지 수없이 많은 기능들을 담당하고 있는 간은 인체의 화학공장 집단이라고 할 수 있다.

간은 내장기관의 중추로 그 작용이 매우 복잡하고 유해물질과 세균에 접할 기회가 많아 병의 양상도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간 질환에는 가벼운 것에서부터 죽음에 이르는 것까지 다양하게 존재한다. 간 질환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간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어 진다. 일반적으로는 급성 간염이 치료하기 쉽고 양성이다. 급성 간염은 원인별로 바이러스성 간염, 알코올성 간염, 중독성 간염이 있다. 간 질환 중 현재 가장 많이 발견되는 것은 바이러스에 의한 간염이다. 술을 즐겨 마시는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으로 간의 일부가 죽어 그 자리에 섬유가 생겨 딱딱하게 굳어지는 간경변이 있다. 그 외에 간에 암이 발생한 경우나 간의 일부가 세균이나 아메바에 의해 화농되어 버리는 간농양, 간에 지방이 쌓이는 지방간도 간에 나타나는 질병이다.


 

 

 

[, stomach]
요약

식도와 소장(십이지장) 사이에 있는 ‘J'자 모양의 주머니처럼 부풀어있는 소화관의 일부를 말한다.

본문

위의 용량은 약 1,500cc이며, 한국인 성인의 평균용량은 남자가 1,407cc, 여자가 1,275cc 정도이다.

위에서 분비되는 여러 물질과 소화작용
위는 음식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하면서, 본격적으로 소화가 시작되는 기관이다. 위의 내벽세포에서는 펩시노겐과 염산을 분비한다. 염산은 강한 산으로 음식물에 섞여있는 세균과 미생물을 없애준다. 또한 염산에 의해 펩시노겐이 활성화되어 펩신을 만들어 단백질을 분해하는 소화가 일어난다. 그러나 이렇게 강한 산과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위는 영향을 받지 않는데, 그 이유는 위의 내벽에서 뮤신이 분비되어 위를 보호하기 때문이다.

위의 여러 가지 근육과 운동
위에는 종주근환상근이 있어서 쥐어짜고 늘이고 줄이고 비트는 운동을 하여 음식물 속의 영양분을 분해하여 암죽과 같은 유미즙의 상태를 만든다. 그런 다음 유문 괄약근이 열리어 음식물이 연동운동에 의해 소장으로 내려가게 된다. 위의 양끝에는 괄약근이 있어서 소화도중에 음식물이 식도로 다시 올라가거나 미리 소장으로 내려가지 못하게 만든다. 음식물이 내려간 후에도 위는 운동을 멈추지 않으므로 새로운 음식물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도 들어오지 않으면 우리는 배고픔이라는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위의 운동은 교감신경미주신경에 의해 조절되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큰 영향을 주기도 한다.

위에서 발생하는 여러 질병들
간단하게는 ‘소화불량’이 있다. 소화불량은 위장의 운동기능이 저하되어 음식을 제대로 분해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음식물이 위에 걸려있는 답답한 증상이 나타난다.‘위산과다’는 위벽을 보호하는 뮤신보다 위산(염산)이 많이 분비되어 속쓰림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더 진전이 되면 위벽이 손상되어 위궤양이 된다.
이외에도 신경성으로 나타나는 위염은 스트레스로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발생이 되며, 위암으로 발전이 되어 생명을 잃기도 한다.

초식동물과 조류의 위
척추동물 중에서 포유류는 인간의 위와 대체로 비슷하지만, 되새김질하는 염소나 소, 사슴, 기린 등과 같은 초식동물의 위는 4개 또는 3개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입을 통해 음식물을 섭취하면 혹위라는 곳에서 점액과 섞이고 미생물에 의해 셀룰로오스가 분해된 다음, 다시 입으로 돌아가 충분히 씹힌 다음 다시 삼켜진다. 이 음식물은 벌집위겹주름위에서 수분이 흡수되고 마지막인 주름위에 들어가서 소화효소와 섞여서 영양분이 소화되고 작은 창자에서 소화가 완성된다.

이외에도 닭을 비롯한 곡물을 섭취하는 조류의 위는 모이주머니(crop)이라는 곳에 음식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하고 수분을 공급하여 음식물을 부드럽게 만든 후, 위로 이동시킨다. 이들의 위는 전위와 위(모래주머니)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위에서는 소화액을 분비하고, 근육질의 위인 모래주머니에서는 항상 삼켜대는 모래와 같은 사금파리류의 도움으로 음식물을 잘게 부순다. 이와 같이 여러 동물들은 섭취하는 먹이의 종류와 특징에 따라 소화, 흡수를 위한 위의 구조를 각기 다른 형태로 변형시키면서 적응하게 된다.

이자 [pancreas]
요약
위()의 뒤쪽에 있는 길이 약 15cm의 가늘고 긴 장기().
본문
 
췌장()이라고도 한다. 십이지장과 지라 사이에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선()으로, 그 중앙을 췌관이 통하고 있으며, 십이지장의 유두부에 개구한다. 이자액을 분비하는 선조직 사이에는 섬 모양의 특수한 조직인 랑게르한스섬(췌도, )이 존재한다. 랑게르한스섬의 총용적은 이자 전체의 1∼2%로서 α세포와 β세포 2종류의 세포가 있다. α세포는 아닐린에 의해 붉게 염색되는 과립이 있어서 글루카곤을 분비하며, β세포는 아닐린에 의해 청자색으로 염색되는 과립을 함유하여 인슐린을 분비한다. 따라서 이자는 이자액을 분비하는 외분비선인 동시에 당대사 호르몬의 내분비선이기도 하다. 이자액은 무색 투명하며 1일의 분비량은 평균 700mg이다. 약알칼리성으로, 위액에 의하여 산성으로 된 미즙(糜)을 중화함으로써 이자액 중의 소화효소(단백질분해효소 ·지방분해효소 ·탄수화물분해효소)가 작용하게 된다. 인슐린은 랑게르한스섬의 β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포도당에서 글리코겐을 생성하고 포도당의 산화 및 지방에의 전화()를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고혈당은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한다. 그러나 미주신경을 끊어 놓으면 고혈당이 되어도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으며, 이는 미주신경이 분비신경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또, 성장호르몬은 랑게르한스섬에 작용하여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한다. 글루카곤은 랑게르한스섬의 α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저혈당에 의해 분비가 촉진되며, 간에서의 글리코겐의 분해를 높여서 혈당치를 상승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상과 같이 인슐린과 글루카곤은 혈당에 대하여 반대작용을 나타내는데, 생체 내에서는 두 호르몬이 협동적으로 작용한다. 즉, 글루카곤이 간에 작용하여 말초조직으로 포도당을 내보내면 인슐린은 말초조직에서 포도당이 이용되는 것을 촉진시킨다. 이때, 인슐린의 분비 저하가 생기면 혈당치가 상승하여 오줌에 포도당이 나타나는데, 이것을 당뇨병(尿)이라 한다.

비장 [, spleen]
요약
횡격막과 왼쪽 신장과의 사이에 있는 장기이다. 혈액 중의 세균을 죽이고, 늙어서 기운이 없는 적혈구를 파괴한다.
본문

지라라고도 한다. 둥글고 해면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림프구를 만들고 노쇠한 적혈구를 파괴한다. 혈관이 많기 때문에 암자색을 띠며, 길이 10∼12cm, 너비 6∼8cm, 무게 80~150g이다. 횡격막에 접해서 좌후 상방을 향한 볼록한 면을 횡격면이라 하고, 반대측에는 왼쪽 신장에 접한 오목한 신면과 위저() 및 위체()에 접착해서 전내방으로 향한 위면()이 있다.

위면의 일부에 췌미()와 좌결장곡에 접한 부분이 있는데 이것을 결장면이라고 한다. 하연()은 무디고 둥글며, 상연()은 날카롭다. 위면과 신면 사이에는 융기된 둔연이 있고, 그 중앙에 혈관과 신경이 출입하는 비문이 있다. 후단은 안쪽으로 굴곡되고 전단은 왼쪽 아래로 향해 있다. 내부구조는 림프절과 비슷하나 복잡하게 되어 있다.

두꺼운 결합조직을 가진 백막()이 표면을 덮고 있으며, 그 내면에는 비주()라고 하는 색상돌기가 있고, 이것이 다양하게 분기해서 서로 결합되어 주망()을 만든다. 이 그물눈을 채우고 있는 것이 유연하고 붉게 보이는 비수인데, 이것은 림프구의 집단으로 희게 보이는 백비수와 그 밖의 적비수로 구별된다.

지라는 태아 때 또는 골수의 작용이 쇠퇴되었을 때에는 다른 혈구도 만드나 보통 때는 림프구만을 백수에서 만들고 있다. 적수는 혈액의 저장장소이고, 또 낡은 혈구의 파괴장소이기도 하다.

림프절과 똑같이 혈액 중의 세균을 식작용으로 죽인다. 최대의 림프절로서 급성전염병인 장티푸스말라리아에 걸렸을 때는 비종이라 하여 지라가 부어오르는데 백혈병반티증후군에서 특히 심하다. 또, 출혈·운동·정신적 긴장이 계속될 때에는 지라가 수축해서 작아지면서 저장 중인 혈액을 혈류 속으로 방출한다.

 
 
호흡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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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 lung]
요약
육상동물의 호흡기관.
본문
사람의 호흡기관 /

양서류 이상의 척추동물에서 볼 수 있으며 어류의 부레상동기관이다. 사람의 폐는 전체적으로 볼 때 반원추형으로, 좌우 1쌍이 있는데 종격()을 사이에 두고 마주 대하여 흉강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위끝은 둔원()의 폐첨()이며 쇄골 위쪽으로 2∼3cm 돌출되었는데, 우폐첨() 쪽이 좌폐첨보다 약간 높다. 움푹 패인 밑면은 폐저()라고 하며, 횡격 위에 있는 면을 횡격면이라 한다. 폐의 가장 큰 외면은 늑골면이고, 내측의 종격면은 패어 있으나 앞쪽과 가운데는 심장을 안아싸듯 움푹 들어가고, 좌폐는 특히 깊은 심압흔()을 나타낸다. 종격면의 거의 중앙에 있으며 흉막(:늑막)이 결합된 폐문으로부터는 기관지 ·혈관(폐동맥 ·폐정맥 ·기관지동맥 ·기관지정맥) ·림프관 ·신경 등이 출입한다. 폐문 주변부에는 특히 림프절이 많이 있으며, 폐문림프절이라고 한다. 폐의 하연()은 날카로우며 늑골면과 횡격면 사이에 있고, 전연()은 특히 얇으며 후연은 둔원이다. 폐의 표면은 평활하고 광택이 있는 흉막에 덮여 있으며, 암청색 또는 흑색의 선으로 한계가 지어진 다각형의 소구()가 보인다. 이것은 0.6∼2.5mm 크기의 폐소엽()으로서, 경계선을 이루는 것은 탄분() 및 다른 침착물을 함유하는 소엽간 결합조직이다.

또한 폐는 사열(:)에 의해 폐엽으로 구분되며, 우폐는 2줄의 절흔으로 상 ·중 ·하의 3엽으로, 좌폐는 1줄의 절흔으로 상 ·하의 2엽으로 나누어진다. 전체적으로 보면 우폐는 좌폐보다 크고 그 용적비는 우폐 8, 좌폐 7, 또는 우폐 6, 좌폐 5의 비율이다. 폐의 표면을 덮고 있는 흉막은 폐흉막이라 하여 폐문 주위에서 벽측흉막()으로 이행하는데 이 양자 사이에는 좁은 틈이 있고, 흉막액으로 채워져 있다. 이것에 의해서 폐의 수축운동 때 흉벽과의 마찰을 방지한다. 기관()은 제5흉추 높이에서 좌우의 기관지로 나누어지고 각각의 폐문에서 폐로 들어가는데, 기관지는 폐문부에서 폐엽기관지로 갈라져 폐 속에서는 다시 기관지지()로부터 세기관지()로 분지하여 가늘어지고, 최후에는 주머니 모양의 폐포()에 이른다. 즉 폐의 실질()은 폐포라고 하는 소포가 무수히 모인 것으로 이 무수하게 있는 폐포를 모세혈관망이 빽빽하게 둘러싸고 있으며, 유유아()의 폐는 그 때문에 아름다운 홍색으로 보이는데, 나이를 더함에 따라 먼지나 그을음 등이 폐 내의 기관지 점막에 침착되면 흑갈색으로 변해간다.

폐의 기능은 호흡이며 심장과 함께 쉴 수 없는 중요한 기관이다. 호흡, 즉 가스교환은 폐포에서 일어나는데, 폐포는 탄력이 있는 얇은 막으로 되어 있으며 근육이 없으므로 스스로 신축할 수 없다. 그래서 늑골을 외늑간근()에 의해 위로 올리고, 횡격막을 복강()으로 향하여 아래로 내리면 흉강이 넓어져서 거기에 따라 폐, 즉 폐포가 넓어져 기도()를 통하여 외기가 폐포 내로 들어온다. 이것이 흡기이다. 다음에 외늑간근이나 횡격막이 이완되면 흉강은 축소되고 폐도 축소되어 폐포 내의 공기는 기도를 통하여 밖으로 나간다. 이것이 호기()이다. 이 흡기와 호기가 반복되는 운동을 호흡운동이라 한다. 이것에 관여하는 근육은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데, 보통의 호흡 또는 수면 중일 때의 호흡은 신경으로부터 일정한 간격을 두고 명령되어 의지와는 관계 없이 운동을 하는데 그 명령은 연수에 있는 호흡중추로부터 온다. 척추동물 중에서도 어류는 보통 아가미로 호흡하므로 폐가 없으나 폐어류()는 성어()가 되면 부레에 해당하는 폐로 호흡한다. 양서류(개구리 ·도롱뇽)는 육상에 살게 되면 아가미가 퇴화하고 폐가 그것에 대치되는데 개구리는 피부호흡을 왕성하게 한다. 파충류는 좌 또는 우폐가 퇴화한 단폐()이다. 조류는 폐 주위에 5개의 기낭()이 있다. 포유류에서는 근육성의 횡격막에 의해 복강과 완전히 차단된 흉강 내에 있으며 사람이나 쥐 등에서는 우폐 3엽, 좌폐 2엽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고래나 코끼리 등은 같은 포유류이면서도 분엽()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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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혜광의 뉴-드림(지식,쉼터,충전)
글쓴이 : 혜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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