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스럽고 멋진 프로들아!

■ 1999년 '밥 호프 클래식'에서 59타로 세계 최저타를 달성하면서 우승한  세번째인 데이비드 듀발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는 그 당시 타이거 우즈와 쌍벽을 이루고 세계1위를 몇개월 유지하며  대단한 경기력과 실력을 갖춘 프로 였다.

그는 신체상 허리가 보통사람들보다 4인치 길어 과유연성( (Hyperflexible)에 의한 허리부상으로 아직까지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지속인 치유와 훈련으로 신체적 경기력은 수년전에 브리티시 오픈에서 39위라는

성적으로 97%의 기술적 회복 이 되었는데 멘탈적인 요소만 고치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그가 중요한 교훈의 말이 바로 자신감이다

 "골프에서 가장 소중하게 보호하고 지켜야 할 재산은 자신감이다"

내가 강조했던 '체계적 둔감화 훈련'이 생각 날 것이다.

위계목록에 의한 신체적 훈련+심상훈련+성공적 체험 +긍정적 인지 재구성=자신감

다시한번 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 시스템에 의한 골프일상을 해 나가야 하고 골프클럽을 놓는 순간까지 지키기를 바란다.그렇다면 자신감 상실과 슬럼프는 없을 것으로 확신한다.

부시 대통령은 골프 좋아 하시며 2015년 프래지던트컵의 대회장을 하였다.그는  "골프는 인생과 같다".라는 말씀을 자주한다. 우리는 골프를 통해 듀발의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골프도 인생과 같이 항상 행복한 결말의 스토리만 있는 것은 아니다"지금 이 순간에도 듀발은 올바른 방향으로 향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투어를 해나가면서 수많은 스토리가 미래의 자산이고 그 체험이 디딤돌이 된다는 교훈이기도 한다.


■스콧 버플랭크(1964년 7월9일생)도 팔굽치 부상으로로 슬럼프를 겪었고 치료하면서 부활한 선수이다.그가 말한 교훈은 다음과 같다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몸이 아프면 정신도 제 기능을 못한다.그러나 항상 태도를 중시하라 예전에 해낸 적이 있다면 또 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하면 다시 우승한다"

신체적 이상이 있으면 잠시 치유하고 다음 준비하는 여유를 갖는 것과 그 다음에는 우승의 기회가 온다는 사실이 믿는 것이다.

사랑하는 프로들아! 선생님이 주는 조그마한 이달의 선물이다.

소통하는 자만이 정보를 얻을 수 있는다는 말도 헤아리길 발란다.


               2016년 3월29일   PH.D 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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