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뇌와 뇌파
腦 機能과 感覺情報의 處理
-視覺, 聽覺, 味覺,: 눈, 귀, 혀à Thalamus(視床) à Cortex(大腦 皮質)
-嗅覺: 코à Amygdala(편도) à Cortex(대뇌 피질)
-촉각, 압력, 온도&통증,: 신체 à Spinal cord(척추) à Thalamus(시상) à Somatosensory cortex (감각 중추)
-정보의 60% 를 Vision, 20%를 Hearing으로 받아들임
뇌의 진화 과정
-뇌는 아래 부분부터 진화
1)Reptilian Brain (爬蟲類의 뇌)
: 뇌의 기본 조직 brain stem (腦幹)
생존 관련 현상 지배.
2)Paleomammalian Brain (전기 哺乳類 뇌)
: 뇌간 + 변연계
생존 촉진, 기억과 감정 발달
사회성
3)Neomammalian Brain (후기 哺乳類 뇌)
: 뇌간 + 邊緣系 + 대뇌 피질
뇌 기능 精密調節, 統合
새로운 狀況에 適應
4)Cellebellum (소뇌)
:운동 균형, 정밀함
다른 뇌기능에도 중요
뇌 기능 개선을 위한 3가지 축의 균형
1) Cortical / Subcortical Axis : 중추 신경계 통제
2) Anterior / posterior Axis : 실행-감각정보 입력
3) Lateral Axis (Left/Right): 정보처리 방식
Cortical /Subcortical Axis
-Cortical (대뇌 피질)
: 의식적, 의지적
-Subcortical (피질하 부위)
: 무의식, 잠재의식
각성수준, 주의력, 행동조절 등이 의지와 상관없이 자동 처리.
-전반적 뇌의 상태 조절
Anterior / posterior Axis
-Anterior : 운동과 실행, (Output)
-Posterior : 감각정보 통합과 처리 (Input)
Lateral Axis
-Left hemisphere
: 순차 적, 세부적, 분석적, 연속적, 언어적, 집중력, 동기부여(Internal Control)
-Right hemisphere
:동시 적, 전체적, 공간적, 각성 수준, 사회성, 감정 이해 등 (External Control)
-情報 등이 Right Brain을 통과 하지 못하면 Left Brain이 활동 할 수 없음
주의력과 각성 수준
-우뇌 : 선택적 주의력
-좌뇌 : 선별된 정보에 대한 주의력을 유지(보다 집중된 유지력)
뇌파-주파수 ( Frequency, 단위:Hz)
-주파가 높을수록 à 빠른 변화, 각성수준 증가
-주파가 낮을수록 à 느린 변화, 각성수준 감소
-주파수를 이용해서 뇌의 각성수준 조절 가능
-Right Brain은 수치조절에 제한이 없으나 Left Brain은 보통 3Hz이상은 내리지 않음.
뇌파-진폭 ( Amplitude, 단위: uv)
-뇌파의 활성도 말함
-뇌에서는 모든 주파수의 뇌파가 동시에 발생
-뇌파 종류별 활성도
:베타파=전반부(Anterior) > 후반부(Posterior)
쎄타파=전반부(Anterior) < 후반부(Posterior)
(àADHD 아이들의 경우 쎄타파가 전반부에서 더 높음)
-특정 주파수 선택하여 강도조절 훈련을 하면 뇌의 상태를 변화 시킬 수 있음
델타파와 뇌의 상태
-0.5~4Hz
-깊은 수면
-의식상태에서 활성화 à 기분 장애, 인지장애 현상 발생
-본능적 정보를 주고 받음 (육감 등)
쎄타파의 뇌의 상태
-4~7Hz
-수면상태
-의식상태에서 활성화 à 집중력 저하, 주의 산만 등
-Alpha/Theta 훈련 à 내적 집중, 시각화, 강력한 자가 치료
알파파와 뇌의 상태
-8~11Hz
-수동적 집중, 이완
-의식 상태에서 활성화 à 멍 함, 동기 부족, 백일몽
-우울증 : 전두엽에서 Alpha 활성화
-의식과 무의식의 연결 다리
-약물에 의해 인위적으로 증대 됨.
SMR 베타파와 뇌의 상태
-12~15(Right Brain)
-움직임 없이 외부 집중
-근육 안정, 신체 자각
-불안 화 조절
베타파와 뇌의 상태
-15~18Hz (left Brain)
-움직이면서 집중력 유지, 과제 수행의 최적 상태, 인지 능력향상과 근 긴장도 증가
하이베타파와 뇌의 상태
-22~36Hz
-신체 경직/불안/스트레스
-과각성 상태
뇌파 형태-안정된 상태
-안정적 뇌 기능 유지를 위해서는 뇌파 종류간 Balance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
‘삼위일체 뇌’(Triune Brain)이론은 1950년대 미국의 신경과학자 폴 맥린에 의해 제시된 학설로써, 진화학적 관점에서 본 인간의 뇌구조를 설명하기 위한 모델이다. 이에 따르면 인간의 뇌는 진화의 과정에 따라 신경계의 기본 틀에서 시작해서 R복합체, 변연계, 신피질 순으로 안쪽으로부터 차례로 발달하여 왔다고 한다.
먼저 R복합체는 "파충류의 뇌"라 불리며, R은 파충류(Reptile)를 의미한다. 이 부분은 엄마의 배 속에서 태아가 만들어질 때 최초로 만들어지며, 뇌간과 소뇌를 포함하고 있다. 여기서는 개체의 생존을 위한 행동과 생각이 나오며, 동물들의 가장 근본적인 본능들이 만들어지는 곳이다. 즉 공격적 행동, 영토 본능, 성적 본능, 기본적인 의식, 사회적 서열과 같은 부분들이 형성된다.
변연계는 "포유류의 뇌"로 알려지고 있으며, 뇌의 편도, 시상하부와 해마로 이루어져 있다. 이 부분은 감정과 정서의 원천이 되는 곳이며, 기본적인 기억과 감정 그리고 각종 호르몬들이 분비되고 있다. 사랑이란 애정 표시를 하거나, 흥분과 두려움들의 감정이 모두 여기에서 생긴다. 따라서 변연계가 생기지 못한 파충류의 경우, 자신이 낳은 새끼에 대해 전혀 애정을 느끼지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신피질은 고등 포유류의 진화 마지막 단계에서 발달한 부분으로 ‘이성의 뇌’라고 불린다. 대뇌피질이 여기에 해당하며, 이성적 사고, 언어, 고차원의 사고능력이 발휘되는 부분이다. 신피질은 인간과 다른 동물들을 구별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 이성의 뇌라는 별칭이 붙어있듯이 인간의 사상이나 학문의 모든 영역도 여기서 탄생한다.
초창기 동물의 시초는 물고기에서 파충류로 진화했으므로, 동물의 뇌는 R복합체인 ‘파충류의 뇌’만 있었다. 여기서 변연계가 추가될 때 R복합체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그 위에 변연계가 덮어지는 형태로 진화했다. 그리고 사람의 뇌에서만 그 위에 신피질이 다시 덮는 형태로 진화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인간의 뇌는 R복합체와 변연계 그리고 신피질, 이 세 가지를 모두 가지게 됨으로써 인간은 본능과 감정 그리고 이성을 동시에 가진 독특한 존재가 되었다. 이와 동시에 인간은 세 가지의 서로 모순된 욕망이 혼재하는 존재가 됨으로써, 필연적으로 마음 속에 항상 갈등을 겪게 되는 운명을 갖고 태어났다. 그래서 신화나 고전소설에서 이런 내용이 주요 테마가 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런 현상이다.
프로이트는 인간이 꿈을 꾸는 이유를, 본능이 마음대로 날뛰고 싶어 하는 것을 억제하는 대신 잠을 자는 동안 꿈에서나마 대리만족하는 쪽으로 타협을 봤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말은 낮에는 변연계나 신피질(이성적인 자아나 초자아)이 작동하고, 대신에 밤에는 꿈에서 R복합체(본능적인 이드)가 작동한다고 해석하는 것과 같은 내용이다. 문제는 이런 타협이 늘 통하는 것은 아니고 현실에서 R복합체적인 본능이 억제되지 못하고 표출될 때도 있다는 점이다. 통제 불가능한 분노나 성충동으로 인한 각종 흉악범죄들이 발생하는 것도 바로 이런 현상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사람들이 왜 스포츠에 그토록 열광하는지에 대한 이유도 여기서 찾아볼 수 있다. 스포츠는 과거 R복합체(파충류의 뇌) 속에 잠재되어 있는 사냥본능에 대한 분출구적 역할을 하고 있다. 홀리건처럼 팀의 승패에 따라 광적인 난동을 피우는 이들의 모습은 마음 속에 잠재되어 왔던 본능의 표출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면에서 만일 스포츠라는 사냥본능의 흡수장치가 없었다면 더 많은 범죄들과 직면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의 정치계에서 볼 수 있는 시대역행적 파행의 상당부분도 이러한 논리로 해석할 수 있다. 즉 정치인들이 뇌의 신피질을 사용하기 보다는 파충류적인 R복합체의 생존본능이 시키는 대로 행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이 전혀 신피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R복합체가 이들 행동에 근본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한, 당분간 한국 정치는 퇴보할 수 밖에 없다. 다행한 점은 신피질이 사람 뇌의 85%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니, 파충류적 충동을 극복하고 저항할 수 있는 능력은 일단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앞으로 정치인들이 정신차려서 자신들의 생존이 아닌 국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정치를 보여주기를 학수고대한다.
한편 우리 사회가 직면한 더 큰 문제는 R복합체적 사고가 만연하고 있는 것이 비단 정치계만이 아니란 점이다. 현대사회의 수많은 미디어들 역시 파충류적 충동에 사로잡혀 있다. 폭력과 섹스가 만연한 자극적 마케팅에 치중하고 있는 광고부문은 말할 필요도 없고, 일반 기사도 가십거리 수준의 내용들을 양산하는데 열중하고 있다. 심지어 음악방송도 그 가사를 보면 표현의 자유란 이름 하에 천박하기 짝이 없는 쓰레기 수준의 가사들이 버젓이 통용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가정이나 학교에서도 자녀들을 교육함에 있어서 R복합체를 키우는 것에 치중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부모∙자식간 대화의 불통이나 입시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오로지 암기 위주의 교육내용 등은 자녀나 학생들의 사랑과 창의성을 희생시킨다. 그 결과 R복합체를 적절하게 통제하는 훈련기회를 상실하고 분노와 체념, 그리고 욕망이 그 자리를 메우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생존본능만 자극하는 R복합체를 키우는 교육환경은 진정한 진보가 아니라 오히려 퇴보이다. 지금 가정과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것은 폭력, 섹스 그리고 본능만을 자극하는 교육이 아닌, 신피질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다.
따라서 외부로부터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을 탈피하고, 비록 작으나마 나름대로 문제의식을 갖고 심도 있는 연구와 깊은 사유를 통해서 스스로 의미 있는 것을 찾아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런 훈련과정을 통해 현실에 대한 반성과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도약이 가능하다. 결국 우리는 뇌의 진화과정에서 추론할 때 신피질의 완전한 기능을 통해서만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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