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를 치유하기 위한 12가지 인식의 전환!

『힐링 소사이어티를 위한 12가지 통찰』은『힐링 소사이어티』의 <실천편>으로, 유엔에서 열린 <밀레니엄 세계평화회의>에서 존경받는 50인의 영적 지도자 중 한 사람으로 추대되어 개막기도를 올린 저자의 깨달음에 관한 책이다. 개인과 우리 사회와 지구를 치유하기 위한 12가지 인식의 전환에 대해 상세하게 기술했다.

인류문명의 방향을 돌리려면 깨달음이라는 집단적 의식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치유를 위해 개인이 인식을 바꾸는 것이 깨달음이며, 이런 깨달음이 대중화되어 인류평화를 실현할 수 있다는 원리를 구체적인 방법론과 함께 제시한다. 중요한 것은 깨달음 자체가 아니라 깨달음의 실천이고, 진정한 깨달음의 실천은 인간사랑 지구사랑임에 바탕을 둔다.

12가지 통찰중에서 깨달음과 혼(魂)의 완성 단계를 위한 실천 덕목이 독자에게 마음에 깊게 긱인될 듯 하다.

 

깨달음은 삶의 출발점이지 도착지는 아니다.단지 방향을 가리키며 목적가 어딘지를 정확히 인식하는 것이라면 魂의 완성은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이다.즉 생활 속에서 깨달음을 실천하고 습관을 바꾸고 성품을 기르는 모든 노력이 목적지에 도달함아라고 말할 수 있다.여기서 저자는 혼의 완성,목적지에 도달함은 단학인이라고 한다.이러한 과정의 순간들이 지각되고 깨달름이며 성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저자가 표현하는 魂의 완성하기 위한 방법을 3가지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첫째는 원리 학습이다. 핵심은 자신이 누구이고 자신의 실체를 아는 것이다.두번째 학습은 수행(修行)학습이다.자신의 행동을 자신의 앎과 일치시켜가는 것을 의미한다.즉 수많은 정보를 체계화하여 잠재의식,기억으로 각인시켜 습관화하는 것이다.셋째는 생활 학습이다.깨달음을 사회생활속에서 실천하고 현실화하는 과정이라고 한다.

즉 자신의 정체성을 분석하여 자신이 누구인지를 인식하였다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여기서 선택을 하는 것이 바로 깨달음이라 할 수 있다. 선택된 목적지로 행하기 위해 모든 지혜와 정보를 동원하여 목적지로 가는데 필자는 6고의 과제(읽고,듣고,생각하고,쓰고,걷고,쉬고)를 수단으로 목적지로 도달하여 혼의 완성에 접근하려 한다.그리고 마지막 세번째 학습으로는 모든 실천의 행위는 생활속에서 습관화하고 루틴화하므로써 현실화하는데 활성화하는 것이다.

 

1998년 세계보건기구에서 건강에 대한 정의가 변화되었다.육체적,정신적,,사회적 안녕에 영적 안녕 개념을 새롭게 부각하였다.(Health is a dynamic state of complete physical, mental, social and spiritual well-being and not merely the absence of disease or infirmity). 영적,영성의 개념은 종교적 부산물이라는 관념을 과감하게 넘어서 정서적 건강(EQ),도덕적 건강(MQ)을 포함하는 영적 건강,즉 마음의 건강 양심(良心)까지 부각한 것이다. 이러한 건강의 의미 변화는 4차 혁명과 영성 마케팅의 개념에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

 

새롭게 출발하는 사람,인생 후반부를 설계하는 사람들에 필요한 내용만 소개하였다. 그러나 본 도서의 12가지 통찰은 大業을 꿈꾸는 사람,현실 정치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우리 단군신화의 이념인 '弘益人間'을 추구하고 있으므로  필자의 뜻을 깊게 받아드리라는 조언도 하고 싶다.

 

2018.5.12  이  경진

힐링,통찰,인생포트폴리오 설계,이경진 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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