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영혼은 외로움이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

   혼자 있는 고통을 표현하는 말은 Loneliness이고,혼자 있는 즐거움을 표현하는 말은 Solitude이다

    우리는 외로움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남과 함께 있으려고 한다.누군가에 의존해 외로움의 텅 빈 허전함을 메우려는 것이다.그러나 외로움은 함께 있는 것만으로는 충분히 채워지지 않는다.오히려 외로움은 모든 태어난 자의 숙명이다.차이가 있다면 삶의 순간들을 어떤 것으로 채울 것인가 하는 각자의 선택뿐이다.론니리스인가,아니면 솔리튜드인가?

역사에 커다란 흔적을 남긴 성인의 공통점은 외로움과 결핍을 창조로 연결시킨 아웃 싸이더였다.모든 아웃 싸이더가 위대한 성취를 이루어 낸 것은 아니다.즉 혼자 있는 힘을 활용했느냐의 여부다.이들은  외로움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문화와 문명을 만들었지만,정작 문화와 문명의 발전을 이끌어 간 것은 바로 ‘외로운 사람들’이었다.외로움이란 위대한 곳으로 이르는 첫 걸음이며,창조이고,최고의 선물인 것이다.

혼자를 의식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늘려가는 연습을 통해 외로움을 절망의 시간이 아닌,희망의 기회이자 위대한 가능성을 발효시키는 시간으로 만들어갈 수 있다.체험과 깊은 통찰로 삶의 다양한 입장을 고루 살피며 솔리튜드로 나아가는 과정을 탐문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필자는 최근 수개월 동안 라자 명상 학습을 받고 있는 중이다.본 도서를 읽은 후 명상은 솔리튜드의 대표성을 갖고 있는 느낌이 든다.초보자로서 감이 명상에 대하여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冥想은 知覺의 힘과 智慧를 채우고 산스카라(기질)정화시켜 영구적인 마음의 내적 기능을  획득하는 意識의 循環過程이다라고 할 수 있다.이러한 과정에서  위대한 선물,창조가 출현되고  문화와 문명이  정화되고 있다고 본다.명상은 혼자 있는 시간,인생의 전략적 고독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