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치료이야기>

이 책은 현재 정신과 전문의가 직접 저술한 책으로서, 인간의 정신적인 측면과 석가모니 부처의 가르침을 통해서 인간의 마음을 불교 수행으로 치유하는 과정을 알려주고 있다.

 

각 장에서 다루는 큰 주제는 '마음'에 관한 것이며, 그것을 토대로 불교수행에 접목시켜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다루어져 있다. 석가모니 부처와 제자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마음과 정신을 어떻게 다스렸으며, 또 석가모니 부처가 깨달음과 열반에 이르기까지 직접 경험했던 이야기도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저자가 직접 치료를 했던 환자의 예를 보여주면서 불교수행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것에

대한 긍정적 측면도 보여주고 있다.

 

마음을 치료하려면 먼저 '마음'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은 '명상'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치료법이 있다.

현재 존재하는 나 자신을 인식하고, 과거에 얽매여 있는 족쇄를 풀고, 오늘이 아닌 내일을 걱정하는 집착과 불안을 버려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불면증에 대해서도 논하고 있으며, 우울증과 자살 충동을 느끼는 감정에 대하여도 붓다의 가르침을 접목시켜 이야기한다.

 

불교의 지혜를 인용해 나의 삶의 정신적 문제,아니 모든 문제들에 근본적  기조가 될 수 있음을  확신을 갖게 되었다.

한편 뇌과학까지 공부하는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명상뇌과학'과정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특히 전현수 정신과 전문의는 병원을 문닫고 불교를 공부를 하시고  붓다의 정신을 치료에 접목시킨  본 도서는 은퇴자들의 상담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충남대 평생교육원 #명상뇌과학#김원식교수#이경진멘탈코치#전현수 정신과의사#마음치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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