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 사이언스가 발달한 산업사회에서 개인의 삶은 외롭고 소외될 수밖에 없다. 이 속에서 인간은 마음의 안식과 행복을 찾으려고 하지만 멀게만 느껴진다. 과연, 내가 찾고자 하는 진리는 어디에 있는가? 바로 그 삶의 해법을 풀어주는 현자(賢者)가 마침내 우리 앞에 나타났다. 

인간은 시련과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성장한다. 그런 과정에서 어떻게 나를 계발하고 성장시킬 것인가는 중요한 과제다. 이 책에는 어려움에 빠진 지금의 나를 극복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 알차게 제시되어 있다.

 

종교와 철학을 뛰어넘는 통렬한 비판과 역설!
2011년 어떤 인물이 산속에서 17여 년간 수상수행을 한 뒤, 홀연히 세상에 나타나서 대중을 상대로 강의를 시작했다. 그는 고아원에서 자라나 배운 것이라고는 초등학교 졸업장이 전부. 처음에는 10여 명에 불과했던 청중들이 날이 갈수록 소리 소문 없이 늘어나더니 지금은 무려 유튜브 구독자가 수만 명에 이르고 그의 강의는 1만여 회를 넘어섰다. 그의 유튜브 채널은 한국은 물론이고 일본, 중국, 호주 미국, 이탈리아 등 전 세계 한인사회에도 널리 알려져 현재까지 1억 8,000만 뷰를 기록하였다.

 그가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내뱉는 말 속에는 일반적인 상식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사람들의 생각의 오류를 바로잡는 날카로운 통찰과 비판적인 힘이 실려 있기 때문이다.
천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명쾌한 해답
그의 강의는 주로 인간관계, 부부관계, 좋은 인연을 맺는 법, 운과 복을 부르는 행동, 그리고 사회와 국가가 행하고 있는 일들에 대한 잘못을 꼬집는 통렬한 비판이 핵심이다. 하지만 그의 강의는 결코 거창하지 않으며 또한 공허하지도 않다, 다만, 그 울림이 매우 강하고 독특해서 하루 종일 그의 유튜브 강의를 듣는 사람들이 엄청나다. 그만큼 그의 강의 주제들은 흥미롭고 재미있으며 매우 매력적이다.


당신은 지금 과거의 관습과 관념에 사로잡혀 있지는 않은가? 이 때문에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 책을 통해 오랫동안 당신을 옭아매었던 낡은 상식을 과감히 떨쳐버리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필자의 판단으로는 저자가 주장하는 통찰은 제행무상(諸行無常)의 진리에 입각하여  역설을 제시하고 있다.붓다, 예수,공자, 소크라테스 등 성자들의 주장이 현재의 상황과 시대 흐름에 따라 답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지혜(智慧)와 가치에 맞는 답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변화하고 있는 역설은 대 자연의 법칙에 의하면 문제가 없지만 지난 관습과 사고를 저버리지 못하면 화(禍)를 자초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식,정보가 난무한 가운데  새로운 통찰력을 형성할 수 있는 방안은 마음의 안정과 집중 그리고 명상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즉 止觀雙修(지관쌍수)와 定慧雙修(정혜쌍수)의 과정속에서 이 시대의 통찰력이 형성된다고 말할 수 있다. 새로운 지혜,새로운 통찰은 바로 끊임없는 학습과 수행만이 자신에게 주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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