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성대가 이어진 역사는 단 한번도 없다.
전쟁에 한 번도 휘말리지 않고
평화를 오래 지속시킨 나라가 있다면,
그런 나라는 스스로 무기력해지거나 내분에 직면한다.
- 마키아벨리, [로마사 평론]에서
진나라 죽림칠현 중 한사람인 산도는
‘외부에 아무런 걱정도 없는 평화로운 시기가 계속되면 반드시 근심이 생긴다.
적국이나 외환이 없으면 도리어 나라가 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십팔사략(十八史略)에도 ‘바깥이 편안하면 반드시 안에 걱정이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편안할수록 위기를 생각하는 거안사위(居安思危)의 지혜를 되새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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