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이겨 내는 작용 탈모


 슬픔이 크면 클수록 마음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고

당신의 뇌 안에서는 억제 신경이 활발하게 작용해

힘을 솟아나게 하는 신경은 위축되어 버린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마음은 침울해져서

깊은 슬픔에 빠져 마침내 우울 상태가 된다.


그럴 때 뇌하수체에서 만들어지는 베타 엔도르핀이

억제 신경의 활동을 저해하고 힘을 솟아나게 하는

 A신경을 되살린다.


그렇게 되면 멈추어 있던 원기의 근원인 도파민의 분비가

다시 시작되어 심신의 활력을 찾게 된다.


 게다가 베타엔도르핀 자체가 쾌감 호르몬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알게 되었다.


엔도르핀이란 인체에서 스스로 만들어 내는

'내인성 모르핀'이라는 의미로,

효과는 약품 모르핀의10배나 된다.


사실 오랫동안 약품 모르핀이 경이적인 진통 작용을

하는 이유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뇌 안에서 모르핀을 받아들이는

수용체가 발견되고, 더 나아가 뇌내 물질인

베타엔도르핀의 존재가 밝혀진 것이다.



 애틀랜타 올림픽 여자 마라톤의 동메달리스트인

아리모리 유코를 생각해 보자.


 그녀가 42.195km라는 거리를 주파하는 데에는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이 요구되었을 것이다.


도중에 몹시 고통스러워하며 달리는 모습을 보고 걱정했는데,

이윽고 자기 페이스를 되찾아 자랑스러운 메달을

획득한 순간 그녀의 표정은 정말 멋있었다.


그녀가 골인 지점에서 보인 아름다운 미소에

많은 사람이 감동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녀가 매일의 연습을 통해 쌓아 올린

베타엔도르핀 법칙은 매우 놀랐다.


베타엔도르핀의 법칙이란, 호르몬에는

습관성이 있다는 점을 이용한 것으로 인간을

단련하는 데 효과를 기대할 만한 법칙이다.


간단하게 설명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곧

베타엔도르핀이 분비되도록 습관을 붙이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베타엔도르핀이 분비되는

공식이 한 번 만들어지고 나면 다음부터는

공식에 따라 저절로 분비되며 첫 번째보다는

두 번째가, 두 번째 보다는 세 번째가 하는

식으로 횟수를 거듭할 수록분비 리듬이 빨라진다.

 

이렇게 해서 육체적 스트레스에 대해서도

똑같은 공식을 적용할 수 있다.


온갖 어려움을 극복해 내는 강인한 생활력

역시 베타엔도르핀이 완성한 인격이다.



출처: 생명의신비호르몬중에서


출처 : 교육명상(비전, 감사, 행복)
글쓴이 : 이사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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