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은 일상의 소산이다.아니 일상과의 생생한 고투의 흔적이다.특히 그런 고투와 몸부림으로 복원해낸 지난시대의 일상은 도다시 생생한 역사로 우리 앞에 '포펌(褒펌)' 즉 옳고 그름과 선함과 나아가 해야 할 바와 하지 말아야 할 바를 판단하고 판별할 기준과 원칙의 틀을 펼쳐 보안다.
우리가 인문의 정신으로 무장하고 인문학의 세례를 받으려 하는 까닭은 그 무엇보다도 '통찰의 힘'을 얻기 위해서다. 하지만 그 통찰은 다름 아닌 포펌을 통해 확보되는 것이다
<정진홍의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3권,1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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