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에 가르침을 느낀다는 것은 행운이라고 말 할 수 있다.행운을 늦게나마 맛볼 수 있는 것은 다행이다.

그대들도 학교 공부를 마쳤으니 인생의 동기부여를 맛볼수 있을 것이요. 그대나 나나 사회에 출연은 거의 동년배가 아니겠는가?

우리 모두가  공유하고 싶어 전한다.

 

 

지금 그 인생의 끝을 생각하는 이유는 현재를 더 잘 살아내기 위해서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또 무엇으로 기억되길 원하는가?" 리더는 늘 이 물음에 대해 깨어 있어야 한다.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좀 생각하여 답을 할 수 있으리라 샐각한다.
꽃향기는 천리를 가지만 사람의 어진 덕은 만년 동안 훈훈하다.

(花香千里行 人德萬年薰 ,화향천리행,인덕만년훈  설원)


우리는 어떤 향기로 기억될 것인가. 그 마지막 향기의 응집을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


당나라 고승인 황벽선사의 시에 나오는 ‘뼈를 깎는 추위를 한번 만나지 않았던들 어찌 매화가 코를 찌르는 향기를 얻을 수 있으리오’(不是一番寒徹骨 爭得梅花撲鼻香)라는 문장을 접한 것이다. 나도 매화 향기처럼 인생의 향기를 한번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다.

그 향기의 응집이 곧 우리의 유언이다.


삶은 한 권의 책과 같다. 나의 책 갈피를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나만의 향기가 배어날 수 있도록,
그리고 마지막 장을 넘기고 나서도 그 향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삶을 고투하자

 

현재의 삶의 지름길은 따로 없다.

열정의 갑옷을 입고,몰입의 방패를 들고,의지의 검으로 돌파하라!

삶은 살고자 하는 의지 하나만으로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다.

(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3권을 읽고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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