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전에서 연습했던 대로 벙커샷이 됐고 퍼팅도 쏙 들어가니 온 몸이 감전된 것처럼 짜릿했어요." 21일 서울 삼성동 넵스 본사에서 만난 김자영(21ㆍ넵스). 김자영은 20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생애 첫 승을 거둔 감격과 흥분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가냘픈 몸매에 예쁜 얼굴로 대회 때마다 수백 명의 '삼촌팬'을 동원하는 김자영은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지금까지는 '미녀 골퍼'로만 불렸지만 앞으로는 '실력 좋은 카리스마 골퍼'로 남고 싶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조효성 기자 / 사진 = 이승환 기자] 김자영 프로는 연장전에서 위관리가 훌륭했고, 맨탈과 퍼팅에서 이겼다. 2nd 샷이 벙커에 빠져, 투온한 상대 프로쪽으로 가는 듯 하였으로나 쉽지 않은 조건인(거리 27m턱과 볼이 근접되어 많은 오픈을 해야할 상황) 벙커 샷을 1,5m 붙쳤다. 상대는 퍼팅을 3rd 했으나 홀겁이 미달되어, 다시 먼저 네번째 퍼팅을 하여 실패 했다.그러자 김프로는 자신 있게 퍼팅을 하여 성공 시킴으로서 우승하였다. 상대 선수는 세번째,네번재 퍼팅은 확률이 전무한 퍼팅을 하였다 .세번째는 미달되어 홀을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에 Zero이고 ,네번째는 사이드 경사에서 홀컵 아랫쪽으로 통과하는 아마추어 퍼팅으로 이 또한 확률이 Zero 였다.
한편,김프로는 벙커 샷에서의 위관리를 자신의 훈련에 대한 신뢰를 믿고 자신감을 갖고 잘 해냈고,그린위에서 두 선수의 표정은 상대적이었는데,김프로는 단호하고 자신감을 갖는 표정이었고, 상대프로는 마냥 웃는 표정과 프리 샷 루틴이 습관화 되지 않은 듯 무언가 동작의 불안감이 표출되었다. 좀더 시간을갖고 깊은 호흡과 심상을 한후 퍼팅을 했다면 적어도 쓰리 퍼팅을 안하고 다음 연장전의 기회를 얻었을 것이다. 깊은 복식호흡과 퍼팅심상으로 마음에 안정을 하고 루틴에 대한 절차를 잘 했드라면~~~~~아쉽다(한국골프전문인협회, 매스터 K-EGTP 이 경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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