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스님이라고 불리는 도연 스님이 그동안의 수행과 공부를 바탕으로 나답게 살고자 노력함으로써 행복해지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있는 그대로 나답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세계적인 물리학자를 꿈꾸며 카이스트KAIST에 진학했다가 카이스트에서 공부하던 그 길에선 자신이 행복할 수 없음을 깨닫고 출가하여 탁발과 참선, 마음 챙김 명상을 중심으로 수행해 온 저자가 스스로 나다움을 찾고 삶을 내 것으로 만들어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성현들의 존엄한 가치와 철학적 개념을 곱씹고 사유하는 과정을 통해 생각의 주체로서 나만의 철학을 세울 수 있도록 이끌어주며 오늘 하루 좀 더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과 지혜, 그리고 위로와 용기를 전해준다. 저자는 적극적으로 나를 파고들며 본질에 대해 숙고하는 과정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면서 내 삶을 철학으로 진단하고 명상으로 치료하면서 있는 그대로, 지금 여기에 행복이 있음을 깨닫게 한다.

 

책을 일주일 동안 초의식 독서법으로 읽고,생각하고,쓰면서 내 삶의 의식에 영향을 주고 있슴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공통 분모라 할 수 있는 '幸福' 을 목표로 삼고 방황하는 사람들,

은퇴 10념이 지나는 차제에 아직도 자신의 '가치'도 없이 시간을 소비하는 사람들,

諸行無常의 진리를 잊은 채 고정 관념에 사로잡혀 변화하지 못하는 사람들,

욕망과 집착으로  에고니스트를 평을 받으며 '사랑'을 모르는 사람들,

 '왕년'만 회고하면서 '지금 현재'가 과거의 결과이고 미래의 원인임을 잊은 사람들,

思唯없이 하루 하루를 보내며 내 삶의 '意味'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

삶의 주인으로서,웰라벨을 하지 못하고 불 균형에서 맴도는 사람들,

運命을 宿命으로 잘못 이해하는 사람들,

나는 누구인가? 해야 하는 것,좋아하는 것,잘 하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

내 삶이 어디로 가는지,내 고유한 분야가 있는지,없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

 

책은 읽는 사람에게 의식을 확장시킨다.그 보다 한층 더 의식을 확장시키고

질 있는 삶의 의미를 찾고, 행복으로 가는 길을 인도 하는 것은 철학으로 진단하고 명상으로 치유하는 것입니다.즉 先悟後修(선오후수):이치를 알고 마음을 닦는다)입니다.

 

약 7년 전에 뵈었던 도연 스님을 다시 책을 통해 뵙게되어 마음이 매우 흐뭇하고 왠지 몸이 가벼지면서,가치에 집중하고 충실할 수 있다는 확신도 갖게되었습니다.감사하는 마음을 오래 오래 간직하겠습니다.

                                           2019년 1월  이   경   진

# 도연스님,# 있는 그대로 나 답게 # 라이프 설계,#명상 # DS 평생교육원 # 이 경진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