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체질 - 사상체질별 다이어트 방법| ──음양오행♡사상체질
唵緣(암연) | 조회 65 |추천 4 | 2014.02.20. 06:20

 

비만 확률이 가장 높은 태음인

 

태음인은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며, 수분섭취량에 비해 배설기능이 약해 음식을 조금만 많이 먹으도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이다. 또한 간장이 크고 폐가 작기 때문에 에너지를 흡수, 축적시키는 기능은 매우 잘 하지만, 폐를 통해 에너지를 방출시키는 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다른 체질에 비해서 비만이 되기 쉽다.


◎ 태음인의 특징

 

- 체형 : 태음인은 허리 부위가 발달하여 서있는 자세가 굳건하고 안정감 있어 보이나, 목덜미의 기세가 약하다.

- 성격 : 마음이 너그러우며 체격이 듬직하고 일을 꾸준히 추진한다. 자기 의사 표현을 잘하지 않는다.

- 건강상태 : 땀이 시원하게 나올 때

- 질병 : 심장병, 고혈압, 중풍, 기관지염, 천식이나 감기가 잘 생기며 피부질환과 대장질환이 발생하기도 한다.

 

◎ 태음인의 다이어트 Tip

 

식탐이 많은 체질이기 때문에 자꾸만 무언가를 먹으려는 욕구만 줄여도 살이 찌지 않는다.

술, 육류 등 고칼로리의 음식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꾸준한 운동과 목욕으로 살이 찌지 않도록 항상 유의해야 한다.

 

◎ 태음인에게 맞는 한방차 - 율무차

 

태음인은 물만 먹어도 살이 찌거나 부기가 오래도록 지속되는 경우가 많으며, 과도한 섭취 에너지에 반해 소비 에너지는 부족하므로 몸속의 노폐물 배설을 촉진하여 이뇨작용을 돕는 율무차를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가급적 설탕을 넣지 않고 마시는 것이 포인트.

▶ 율무가 타지 않을 정도로 약한 불에서 살짝 볶아낸 후 물을 넣고 2,30분 가량 더 달여 마신다.

    하루 3회 식사 전에 마시면 더욱 효과가 높아진다.

 

◎ 태음인의 운동법

 

태음인은 식욕이 왕성하므로, 그에 맞게 왕성한 신체활동이 필요하다.

따라서 조깅을 할 때에도 시간을 길게 하는 것이 좋고, 바벨과 같은 운동기구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많이 소모해 땀을 충분히 배출해 내는 것이 가장 좋다.

 

 

2. 음주 비만의 위험, 태양인

 

태양인은 상체에 비해 하체가 약한 편이라 아무 이유 없이 다리에 힘이 빠지는 일이 잦고, 기대거나 눕는 것을 좋아한다.

소화 장애가 있기 때문에 과식하면 구토를 하게 되어 많이 먹지를 못해 살이 쉽게 찌는 편은 아니다.

하여 태양인은 선천적으로 마른 체형이 많다. 하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술로 풀려는 경향이 있어 음주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


◎ 태양인의 특징

 

- 체형 : 가슴 윗부분이 발달된 체형으로 목덜미가 굻고 건실하며 머리가 큰 반면, 허리 아래 부분이 약한 편이다.

- 성격 : 과단성이 있고 창조적이다. 비교적 드문 체질로 강직하여 주위 사람들과 융화가 잘 안되는 단점이 있다.

- 건강한 상태 : 소변이 잘 나올 때

- 질병 : 평소 가슴이 답답하고 토하기를 잘한다. 하체와 허리가 약해 오래 걷거나 장기간 앉아 있기 힘들다.

 

◎ 태양인의 다이어트 Tip

 

태양인은 소화 장애가 많기 때문에 규칙적인 식습관에 의거해서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하체가 약하기 때문에 몸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하체 힘을 길러주는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몸에 열이 많기 때문에 포도, 메밀, 조개류 등 차가운 음식이 좋다.

 

◎ 태양인에게 맞는 한방차 - 가시오가피차

 

태양인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혈액순환 장애가 오기 쉬운데, 이러한 스트레스를 풀고 몸의 기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오가피차가 좋다. 오가피차에는 비타민 A, B가 풍부할 뿐 아니라 신경통, 중풍 등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 오가피에 물을 부어 끓으면 불을 줄여 약한 불에서 한 번 더 달인다.

    찌꺼기를 체에 걸러내고 설탕이나 꿀을 넣어 마신다.

 

◎ 태양인의 운동법

 

태양인은 반사신경이 뛰어난 편이기 때문에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순발력이 필요한 운동을 하면 좋다.

이러한 운동은 튼튼한 상체와 감각의 예민성을 높이면서 하체, 옆구리, 허리 등을 강화시키는데 효과가 크다.

 

 

3. 불규칙한 식습관, 소음인

 

소음인은 몸이 비교적 마른 편이지만 주로 하체가 발달되어 있어 균형이 잡히지 않은 몸이 될 가능성이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살이 빠지는 체질이지만 최근에는 식생활의 변화로 비만한 사람도 많다.

몸이 차갑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되지 않고 소화 장애가 자주 와서 체하기 쉽다.

소음인은 소화 기능이 약하여 식사량이 적고 과식이나 폭식을 하는 일이 거의 없으므로 쉽게 비만이 되지 않는 체질이지만,

불규칙한 식사와 잘못된 식습관, 소화불량, 변비 등으로 인해 비만이 되기도 한다.

섭취하는 양은 매우 적지만 상대적으로 고열량의 간식들을 자주 먹기 때문에 살찌기 쉽다.


◎ 소음인의 특징

 

- 체형 : 엉덩이가 잘 발달항 앉아 있는 모습이 안정감이 있으나, 가슴부위가 빈약하여 움츠리고 있는 느낌을 준다.

- 성격 : 내성적이고 온순하며 섬세하여 잔재주가 많다. 매사에 소극적이어서 우유부단한 단점이 있다.

- 건강상태 : 소화가 잘 될 때

- 질병 : 만성 소화불량, 위산과다, 복통이 흔히 발생하며 몸이 냉하며 손발이 차거나 허약한 체질이 되기 쉽다.

 

◎ 소음인의 다이어트 Tip

 

체조나 스트레칭으로 신진대사를 자극하는 것이 좋다. 체질적으로 많이 약한 체질이기 때문에 격한 운동보다는 산소를 체내에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순환체조가 도움이 많이 된다. 몸의 찬 기운을 없애줄 수 있는 파, 마늘, 생강, 후추 등이 좋다.

 

◎ 소음인에게 맞는 한방차 - 귤피차(진피차)

 

소음인의 소화 기능과 노폐물의 배설을 돕고 온몸의 기를 원활하게 순환시키는 데 효과적인 귤피차가 좋다.

▶ 깨끗하게 닦아 낸 귤껍질을 그늘진 곳에서 말린 후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말린 귤껍질에 물을 붓고 약한 불에서 끓여내면 귤피차 완성.

 

◎ 소음인의 운동법

 

소음인은 힘을 한 번에 빼지 않는 운동이 좋다. 가벼운 조깅, 등산, 배드민턴 등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운동이 효과적.

특히 소음인은 하체가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등산을 하는 게 좋다. 등산은 신체 전반의 활력을 상승시켜주는 유산소 운동이기 때문에 1주일에 3시간 내외로 하는 게 좋다.

 

 

4. 스트레스성 폭식, 소양인

 

소양인은 성격이 매우 급하고 식사 속도가 빨라 과식하기 쉬운 체질이다.

또한 하체에 비해 상체가 더 발달하여 하체를 튼튼하게 하는 운동이 좋다.

상체가 발달되어 있다 보니 소화기능도 좋아 음식을 먹으면 쉽게 배가 고파져 비만이 오기 쉽다.

변비에 걸리기 쉬운 체질이다.


 

◎ 소양인의 특징

 

- 체형 : 가슴 부위가 잘 발달하여 어깨가 딱 벌어진 느낌을 주는 반면, 엉덩이 부위가 빈약하게 보인다.

- 성격 : 민첩하고 명쾌하며 발랄한 편이다. 성격이 비교적 날카로우며 급하고 화를 잘 내는 경향이 있다.

- 건강한 상태 : 대변소통이 순조로울 때

- 질병 : 신장염, 방광염, 요도염이 잘 발생한다. 상체에 비해 하체가 약해 요통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 소양인의 다이어트 Tip

 

소화 기능을 자극하는 요가를 하는 것이 좋다. 만성변비도 해결할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기가 상체에 몰려있어 맞지 않는 밸런스를 조화롭게 해주는 좋은 운동이 될 수 있다.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므로, 열을 내려줄 수 있는 이뇨작용을 도와주는 오이, 옥수수 수염차, 구기자차 등이 좋다.

 

◎ 소양인에게 맞는 한방차 - 구기차자

 

소양인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 폭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 일수록 마음을 안정시켜주고 정신을 맑게 해주는 구기자차를 마셔주는 것이 좋다. 특히 구기자차는 장의 기능을 도와줄 뿐 아니라 피로회복과 다이어트 실패로 인한 후유증 (정신적 안정) 등에 효과적이다.

▶ 구기차를 찬 물에 씻어낸 후 물을 붓소 고운 빛이 나올 정도로 끓으면 불을 줄여 약한 불로 달여 낸다.

    건더기를 체에 거러내고 기호에 따라 차거나 뜨겁게 해서 마신다.

 

◎ 소양인의 운동법

 

상체가 하체보다 약한 소양인은 하체를 단련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소양인은 대체적으로 운동을 좋아하기 때문에 비만이 적다고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소양인 비만의 경우 운동 부족으로 인한 비만이 많다고 한다. 때때로 지구력과 근력을 길러줄 수 있는 운동 방법을 선별해 꾸준히 자신의 운동 능력에 맞는 운동과 운동 강도를 잘 인지하고 그에 따른 운동을 하는 게 효과적. (땀 배출을 돕는 유산소 운동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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