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와 양자의학이 아트하우스 출판사에서 발간됩니다.

서문(序文)





아직 제대로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미력(微力)한 눈으로 보아도 언젠가는 바뀔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또 바뀌어야만 된다는 소망을 함께 하여, 새로운 의학에 대한 부족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닌 줄을 알면서도 소개를 하고자 이 책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현대의학의 뒷전에 밀려 미신 시 취급되고, 무시되어온 각종 민간요법들과 한의학의 각종 요법들이 전체의 무한한 자연치유력을 최대로 이용하고 면역력을 항상 시키면서, 양자영양요법(量子營養療法)을 병용하는 최첨단의 양자의학 요법과 상통된다는 것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아울러 현대의학의 거대한 건물, 설비, 우수한 의료진들에 의해서도 난치병으로 진단되어지고 있는, 만성퇴행성 각종 질병에 대하여, 우리는 우리자신들이 스스로 갖고 있는 자연치유력을 활용하여, 건강을 찾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우리의 육체를 더 발전시킬 것이 없을 정도로 분석하고, 이를 다시 환원시켜 인체의 전체를 규명하고자하는 현대의학적 방법 위에, 우리의 인체를 이루는 소립자(素粒子), 즉 바이오포톤의 빛에너지의 정보망(이것을 우리조상들은 경락(經絡)과 같은 기로 설명)의 에너지를 분석하고, 마음을 진단과 치료에 접목시켜 가는 방법으로 찾아 보고자하는 과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양자(量子,Quatum)라는 말은 1900년 12월 막스 플랑크라는 독일의 물리학자가 처음 사용한 이후, 100여년이 흐르는 동안 서구에서는 많은 학문적 발전과 산업분야, 생활, 의학에 이르기까지 많은 발전을 이루어 왔으며, 이미 미국의 GNP의 30% 이상을 양자이론을 바탕으로 하는 제품의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자랑하고 있는 IT산업의 대부분의 제품들이 양자물리학의 발전으로 이루어진 것들임을 되새겨 본다면, 우리의 생활주변에도 양자의 세계가 이미 다가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선 양자라고 하면, 이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면 원자핵을 이루고 잇는 양성자(陽性子)나 양자(陽子)를 생각하게 되어, 핵발전소나 핵폭탄 같은 것과 관련을 지을 정도로 양자(量子)라는 말을 아직까지도 우리에게 생소한 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양자물리학을 완성하고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최고의 물리학자들이 직접 “양자역학을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은 많을 것이나, 양자역학을 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 것입니다.”


“양자역학이 세상을 바꿀 것이다.”

“양자역학을 깊이 이해들어가면, 동양의 자연철학사상과 통한다.”등과 같은 미래의 세계에 대한 예언적언급을 많이 했으며, 그들 자신이 직접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과 같은 철학 사상을 연구하고 심취했다고도 하며, 중의침구학(中醫針灸學)이 훌륭한 양자의학의 한 분야임을 밝힌 학자들도 많이 있었지만은, 아직까지도 우리의 주변은 많은 이유를, 예를 들면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인 문제들로 양자의학세계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인체에서 발생되고 있는 양자 에너지의 미약자기측정 장치를 이용하여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음에도, 이것을 의료법상으로는 불법행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초현대식 병원에서 최첨단 진단기로 쓰이고 있는 자기공명 영상장치(MRI)도 20,000가우스 정도의 자기장속에서 인체의 에너지 상태를 측정해서 영상화 시켜주는 일종의 인체 자기 측정장치인 것입니다. 그러나 MRI의 경우는 세포의 덩어리가 108~~109 크기 이상이 되지 않으면 영상으로 잡히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환자의 미세부분이나 파동수가 맞지 않으면, 그 부분의 장애를 알아내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 미국에서 정식 의료장비로 인정받지 못하여 통증치료에만 이용되어 지고 있다는 자기공명분석장치(MRA)의 경우는,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며, MRI처럼 20,0000가우스나 되는 대용량의 자장을 사용하지 않고 50m 가우스 이하의 자기를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세포의 크기도 10~100여 개의 적은 세포덩어리도 측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최첨단의 과학자들이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혜안이 양자의 세계와 상통되고, 현대물리학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눈부신 물질적발전과 정신적 문화가 양자물리학으로 인하여 바뀌어 질 것을 예언한 것을 보며, 다시 한번 상상해 본다면, 언젠가는 양자의학이 우리의 곁에 다가올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본 「양자의학(Ⅰ)」에서는 양자의학의 배경과 기본적 개념에 대한 소개를 하고, 준비 중에 있는 「양자의학(Ⅱ)와 자연치유요법」이라는 책에서 뜻을 같이 하는 많은 자연치유요법을 임상에 활용하고 계시는 학형(學兄)들과 함께, 각종 자연치유요법들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규명하려 합니다., 치유는 되지만 그 이론적 배경을 몰라 무시를 당해 오는 경우도 있었던 각종 자연치유요법들을 양자의학의 이론을 바탕으로 그 이론적 바탕을 정리하여, 명실 공히 임상과 이론을 정립한 요법으로, 당당히 환자들을 이해시키고, 치유효과를 높이는 길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임상중의 진단학」이나 「당뇨병의 대체의학요법」의 원고를 끝내고도 너무 부족하다라고 느꼈는데, 지금 또 그런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부족하지만 「양자의학」이라는 새로운 의학분야를 소개했다는데, 조그마한 위안을 가지고, 제가 준비 중에 있는 이 책의 후편 「양자의학(Ⅱ)과 자연치유요법」에 자신이 임상하고 있는 자연치유요법을 저와 함께 같이 정리해 보고, 소개해 보시고자 하는 학형(學兄)님들이 계신다면, 연락주시길 빌면서 줄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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