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행복하게 만드는 프로젝트

 

"이제 폭탄주를 치우고 당신만의 이야기를 꺼내라"

자기이야기가 풍요로워야 행복이 존재한다.

한국 남자들의 존재 불안은 할 이야기가 전혀 없다는 사실에서 출발한다.

모여서 이야기하고는 정치인 욕하기가 전부다.

남자가 나이 들수록 불안하고  힘든이유는 바로 그 때문이다.

도무지 할 이야기가 없기 때문이다.그래서" 남자의  물건"이다.

자기 물건에 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보자는 것이다.

물건을 통해 매개된 존재의 스토리텔링이 어떻게 가능한가를 살펴보자는 이야기기다.

너무 서글푼 일 아닌가? 여자의 물건은  그토록 화려하고 다양한데,

남자의 물건이라면 기껏 "거무뛰뛰한 그것" 그것만 생각난다.

               <김정운 교수의 '남자의 물건' 중에서>

 

 나에게는 내 보일 것이 없다. 얄팍한 지식과 경험이 물건이라 할 수 없다.

아직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라도 내 물건을 제대로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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