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한국에서 5성급 호텔에 머물며 국빈대접을 받고 있습니다.제일 좋은 호텔이지요.그런데 저는 어렸을 때 더 좋은 호텔에서 잤습니다.주로 천성급 호텔이었습니다.하늘에서 별이 쏟아지고 풀밭에선 벌레소리가 들리는 아주 멋진 곳 말입니다."

 

볼리비아의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은 가난을 유산으로 물려받은 원주민 아이마라 족의 후손으로 염소치기,농장일군,근로자에서 사회주의 운동당수로 2010년 재선에 당선되었으며. 한국에 방문했을 때 모대학에서 사회복지학 명예박사학위를 수여받던 자리에서 이 이야기를 하였다.그는 가난과 고통을 로맨틱하게 풀고 자신의 월급도 반으로 깍고,수수한 평상복으로 근무하기도 한다.그는 본인의 브랜드를 믿고 찍어준 국민들에게 그대로 보여주며 대통령직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 정치인들 공천을 빌미도 돈을 받고 추천도 서슴치 않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계진입을 하는 작태가 너무나 한심하다.이념과 가치관도 없이 패거리 두목보다도 못한 신의 마저 뒷전에 돌리고, 뻔뻔스럽에 국민들 앞에 ,또는 미디어에  나오는  세상에서  살기가 매우 고통스럽다.그러면서 국민들 복지를 걱정한다구?.

이제는 정신차리고 나라와 우리 고장을  깊히 생각하는 기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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