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도 안 되는 일.

                  옛날 옛날에 한 사내가 영험하기로 유명한 산에 들어가

                        오래도록 기도를 드렸습니다.

                               산신령은 그런 사람이 한둘이 아니기에

                                       처음에는 저러다 가겠지 싶어 무시하고 지나쳤는데

                                             몇 날 며칠을 하도 간곡히 기도하기에

 

                     더는 모른 체 할 수가 없어

                              그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도대체 바라는 것이 무엇이기에

                              그토록 열심히 기도를 하느냐"

                                         사내는 기회를 놓칠세라 얼른 입을 떼었습니다.

                     "평생 아무 걱정 없이 천하를 돌며

                          멋지게 골프나 치며 살고 싶습니다."

      그러자 산신령 왈,

     "관둬라.그건 나도 안 되는 일이다.

억조창생 가운데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아무런 걱정 없이

그처럼 유유자적 살아갈 수 있는 존재는 없느니라.

게다가 골프라니........  .

나도 아직 슬라이스가 고쳐지지 않아서 답답하다."

"네."?

 

"바쁘니 난 이만 가야겠다.

다시는 그런 터무니없는 이유로 나를 부르지 말거라."

 

 



0.남자화장실에 붙어 있는 "한 발짝 앞으로 오세요"라는 고정과념을 바꿔서

       "한 발작 뒤로 가세요 . 당신이 장총이라면"

 

 

0.한 여성이 처칠에게  말했다.

                         "당신 같은 사람이 내 남편이라면 커피에 독을 타겠서요"

      그랬더니 처칠이 말하길

      " 내가 당신 남편이라면  기거이 그 커피를 마시겠소"

 

 

 

 

 

0. "손가락이 왜 다섯 개인지 알아?" 

"골프 장갑이 맞아야 하잖아"

 

 

 

0. "항상 그렇게 더듬습니가?"

    "아뇨 말을 할 때만 더듬습니다."

 

0. "내가 입을 열면 모두 다쳐"

   " 그럴거야, 네 입 냄새가 엄청 심하가든."

 

0 "돈 좀  꿔줄래?"

   " 고맙다, 네 눈에 아직도 내가 돈이 있어 보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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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해외 총동창회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다.돌아오는 내 자리는 45H ,일반석 뒤쪽이었다. 내 자리에 가서 앉으려고 하는데 어떤 여자 분이 이미 앉아 있었다. 시쳇말로'따블'이었다. 지나가는 승무원에게애길 햐야겠다 싶었다. "이봐요 자리를 따블로 주면 어떻 해,서울까지 서서 가라는 거야,뭐야? 아름다운 삶들이 서비스를 뭐 이따위로 해!!!"라고 화를 낼수도 있겠지만 명색이 코미디 작가이고

유머강사인데 거기서 그럴 수는  없었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말했다. "어쩌죠? 내 자리에 누가 앉아버렸네.자리가 중복 됐나봐."

"어머 손님.죄송합니다."

"괜찮아요. 저 여자 분만 괞다면 난 저분 무릎에 앉자서 갈 수도 있어"

 그러자 그 승무원은 환한 웃음을 터트리며 나를 비행기 2층으로 안내했다 만약 내가 버럭버럭 화를 냈다면 나 대신 그 여자분을  비지니스석으로 데리고 갔을 것이다.

어려운 때일수록 웃음이 필요하다.웃겨주면 당신의 자리도 바뀐다.그래서 난 이제 좌석 '따블'로 주는 항공사가 좋다. 

 ('유머가 이긴다' 중에서 신상훈)

골프의 천재는 성실한 골퍼를 당하지 못하고,성실한 골퍼는 운이 좋은 골퍼를 못 이긴다. 그러나 운좋은 골퍼도 즐기는 골퍼를 절대 못 이긴다.골프에서 집중하는 메카니즘을 설명할 때 깔대기(Funnel)의 예를 드는 경우가 있다. Funnel 이라는단어를 보면 Fun이 있다.깔대기 안에는 재미,흥미 즐거움의 의미가 담겨있다.하늘을 향하여 두팔을 벌리고 모든 것을 가지며 조금씩 조금씩 필요한 만큼 흘러 보내어 소화시키는 지혜를 갖고 있다.

 특히 '펀'은 능률을 오르게 한다. 그래서 '펀경영'은 새로운 경영철학과 방식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이를 위해  최고 경영자나 직원들에게 즐거움을 주면서 감성을 생성시키고,창의성을 끄집어 냄으로서 경영성과를 제고 시키고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의 화장실에서  청소하는 아줌마는 짜증을 낸다. 소변기 밑에는 남정내들이 흘린 소변으로 지저분하고 냄새가 나기 때문이다. "한발 앞으로 " "가까이 오세요" 경고문을 붙어도 소용없다. 그래서 다른 문구로 빠꾼것이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눈물만이 아닙니다.당신은  장총이 아니라고요" 라고  자존심을 건드리면서 경고문을 부착하였으나 별효과는 없었다. 그래서 네덜란드 공항의 암스테르담 공항 화장실을 모방하여 소변기 안쪽에 파리모양의 스티커를 붙였다. 그랬더니 효과는 만점 이었고 80%는 줄었다고 한다.

 대충 깔기던 인간들이 파리를 맞추겠다는 일념으로 정조준을 하니까 화장실 바닥이 깨끗해진 것이다.이처럼 재미있는 게임은 당장효과를 볼 수 있었다. 만약에 파리를 맞출 때마다 소변기에 붙은 정광판에 숫자가 올라간다면 바닥에 소변이 전혀 없을 것이다. 이처럼 지저분한 화장실 문제 해결에도'펀'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골프도 즐기는 게임이다.즉 타겟이 있어야 집중을 하고 몰입을 하는 것이다. 골프하면서 내기나 상금,결과를 생각하기보다는 '바로 여기의 지금 순간'(Here & Now)의 타겟에 집중하는 깔대기 메카니즘으로 지식정보를 함축시켜 샷을 하는 골퍼가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이다.

 박세리 선수는 위기를 극복하는 힘이 대단하다.98년 US오픈에서 추아시리폰과 연장전에서 위기를 극복하는 멋진 샷과 우승으로 국민을 열광하게하고  자긍심을 부러 일으키어 경기 회복하는데 일익을 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러나 박세리는 정작 자신이 골프를 즐기줄 모르는 골퍼였다.24승이라는 대단한 업적이 있은 후에 그는 슬럼프에 빠져 이런 말을 했다.

"나의 스승이신 아버지는 나에게 골프를 가르쳤지만 놀고 즐기는골프를 가르쳐 주지 않았다"라고 술회한다                                                                                    .

  2009년 양용은 선수는 PGA참피온에서 타이거 우즈와 맞붙어 역전으로 우승했다. "솔직히 PGA 선수들도 우즈와 함께 치면 덜덜 떨고 실수를 한다고 하는데 양선수는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 그가 승리후에 인터뷰한 내용이다." 솔직히 이건 골프게임이다.내가 우즈와 싸울 것도 아니고 그가 나를 아이언으로 칠것도 아니었으며 절체 절면의 위기에서 긴장을 풀어가며 플레이를 하였으며 긴장된 순간, 긴장을 푸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한바탕 웃음이다"라고 답변을 하였다.

 '펀'은 긍정적인 사람으로 만드는 소유물이다.부정적인 마음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유일한 방법은 웃음,재미,유머이다. 골퍼,CEO,모든사람에게감성을 주고 창의성을 생성시키며 즐기는매너지먼트로 승리하고 롱런할 수 있는 관건을 만들어 준단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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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경영자 GE의 前 회장 잭웰치,월가의 전설적인투자자 피터리치, 일본의 최고갑부 이토야마 에이타로, 이 분들은 고통적으로 어린 시절에 캐디 경험을 가지고 있다.

  성공한 사람들이게서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특성중 하나가 인생의 밑바닥에서부터 출발한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현장의 소중한 경험이 성공으로 가는 중대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는 골프역사에서도 大 역사를 이루어낸 골프의 전설이고 35년 최초의 그랜드 스램머  진 사라센, 영원한 골프스승 하바폐닉, 45년 불멸의 11연승기록자(한해 30전 출전,19승) 바이런 넬슨,메이저대회를 석권한 그랜드슬램머 벤호건, 이들은 모두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어린 시절 캐디를 경험하였다. 골프를 통해 가난에서 벗어나겠다는 간절함이 캐디역활에 전력투구하였고 이 경험이 정상의 프로골퍼와 골프교습가,최고경영자가 되는데 지렛대가 되었다.

  잭 웰치는 아홉살부터 부친의 권고로 시작하였는데 그의 자서전<끝없는 도전과 용기>에는 캐디경험이 흥미롭게 소개 되었다.캐디 경험은 약간의 돈을 벌게 해주고 무엇보다도 게임을 배울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또한 나는 어린시절 이미 성공한 분들을 만날수 있었고, 나이는 어리지만  골프를 치면서 하는행동을 보는 것만으로도 멋있는 행동과 어리석은 짓을 볼수 있었다.

 월가의 전설적 투자자인 피터린치는 11살에 캐디로 나선다. 처음에는 신문배달보다돈을 많이 번 다는 것 때분에 선택은 했지만,결국 캐디경험으로 출세의 지름길과 투자의 맥을 배웠다고 회고한다. 특히 그는 질레트,피텔리트 ceo의 캐디를 하면서 주식 투자자로서의 꿈을 키워 갔는데, 드라이버를 날리고 페어웨이를 거니는 동안 적어도 다섯개의 투자정보를 알아낼 수 있었다고 한다. 피터린치의 투자전략은 캐디를 하면서 무르익었고, 캐디경험을 토대로 그에게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 주었다.

 일본의 이토야마 에이타로는 세계100대 갑부중 한사람으로 신일본 관광그룹의 ceo이다. 그는 현재 27홀의 골프장 소유주인데,젊은 시절 아버지가 경영하는 골프장에서 월급2만엔에  숙식이 제공되는 캐디경험을 한다.하루에 10키로 이상 손님들과 플레이하면서 종업원으로서 골퍼들의 소리를 들어 경영에 그대로 반영하였는데, 그것은 손님을 기분좋게 하는 행위였으며, 어떻게 하면 골프장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위의 세 coe는 시작단계에서의 캐디경험은 골퍼의 성격에따라 대처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진정한 리더로서갖추어야 할  섬김의 리더쉽이 무엇인지 깨닭은 삶을 가져으며, 골프가 가르쳐주는 수많은 교훈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필자는 건양대학교 계룡대 학습관과  협회 교육개발원과 산학으로 정년퇴직자를 위한 '골프레저산업 전문가과정'(골프레저산업 경영관리사2급 자격증 수여) 운영하는 주임교수로서 학생들 의 현장체험을 개인학습시간 요구량에 포함시키고 있다. 학생들 은 직장에서 간부로서 이삽십년 근무하다가  말단에서 인부들과 직무를 체험을 하므로서 앞으로 초원에서 삶을 즐기면서 터전으로 가꿀수 있는 동기부여의 체험으로 프로그램에 포함 시켰다.체험을 하고 프로그램 마지막 단계에서 직무기술서를 발표시 체험에 대한 소중함과 느낀것을  가감없이 상호교환을 하고 있을때 매우 흐뭇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충북00cc를 컨설팅차 방문한 적이 있다 .그 골프장은 회장이 오너이고 32세의 아들이 사장이다.즉 전문 경영인 없이 운영하면서 증설중에 있다. 골프에 골자도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상태로 운영을 하다보니 실무자들과의 소통이 매우 어려운 골프장 이었다. 한마디로 사장보다는 현장경험을 두르 거친 다음에 사장으로서 경영을 수행 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있지만 관련된 내용이 아니라 그냥  돌아 온 것이 씁쓸하기만 하다. 최근 골프장에 캐디 출신들이 중간관리자로 업그레이드 되는 경우가 종종있고 그들의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분위기다. 필자가 알고 있는 00그룹의 명문골프장의 00팀장은 지금 미국에 골프유학중이다. 그는 캐디 출신이다.캐디 마스터, 경기과장, 로비매니저등 팀장으로 성실히 근무타가 선진국 골프장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유학중이다. 향후 국제행사나 관광레저를 위한 CEO로서 자질과 경험을  토대로 고객의 성향과 문화를 읽을 수 있는 교훈을 얻는 준비 단계이기도 하다.

 진정한  CEO의 덕목중 하나가 바로 고객의 소리와 문화를  잘 읽고 섬김을 잘 할 수 있는 리더쉽이라고 생각하지 안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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