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헌 자기명상] 바쁜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5분 자기명상법

 

 

 

 

 

 

2013년을 사는 우리는 복잡하고도 바쁘다. 손에는 24시간 스마트폰이 쥐어져 있고 사방 팔방 뉴스와 신문기사, 각종 통계지표가 자리하고 있다. 게다가 초고속 인터넷에 놀라워하던 것은 옛말, 이제는 영화 한 편을 1분도 안 되어서 다운로드 받는 세상이 되었다. 쉴 새 없이 밀려드는 정보가 속도까지 빨라졌으니, 사람들 머릿속이 평화롭기는 힘들 것 같다.[이승헌 자기명상]

 

그렇다고 해서 이대로 둘 수는 없다. 기술의 진보는 이어질 것이고 우리네 삶도 계속될 것이다. 그렇다면 나 스스로 나를 책임질 수밖에 없다. 쓰나미처럼 쉼 없이 밀려드는 수많은 좋고 나쁜 정보들 속에서 어떻게 하면 나는 평화로울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여유를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이승헌 자기명상]
 

이 시대의 깨달은 현자, 뛰어난 사업가, 유명 스포츠 선수들이 제안하는 것이 있다. 바로 '명상'이다. 명상은 고요히 눈을 감고 마음을 가라앉혀 깊이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그것이 어디 쉬운 일인가. 눈을 감는다고 마음이 가라앉혀지는가. 눈을 감는다고 이내 마음이 고요해지던가. 좋았던 기억, 화나는 이야기, 걱정거리들이 한 데 뒤섞여 내 마음은 왁자지껄 시장통이 되기 십상이다..[이승헌 자기명상]

 

명상은 집중이다. 항상 밖을 향해 있는 나의 안테나를 내 안으로 향하게 하는, 나에게 집중하게 하는 훈련이 바로 명상이다. 하지만 복잡하고 바쁜 현대인들에게 나에게 집중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바로 '자기명상'이다.

힐링 다큐멘터리 <체인지(Change)>의 제작자인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은 지난 6월 20일(현지시각) 미국 뉴멕시코 시사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자기명상은 나의 변화, 그리고 이 세상의 변화를 위한 하나의 테크닉이자 과학입니다."  .[이승헌 자기명상]

 

 

    
명상을 통해 사람들은 감정을 정화하고 내면의 평화를 찾고자 한다. 하지만 그것이 쉽지 않다. 여기에 이 총장은 '자석'이라는 새로운 매개체를 가져왔다. 나에게 집중하기 위한, 명상을 위한 도구로 자석을 적극 활용하자는 것. 자기명상은 변화를 위한 기술이라는 그의 이야기를 좀 더 따라가 보기로 한다. .[이승헌 자기명상]

 

"우리는 평상시에 감정을 느끼고 살아갑니다. 기쁘고 슬프고 우울하고 즐겁고 외롭고 두려운 다양한 감정 속에서 좋았다 싫었다가를 무한 반복하며 살아가죠. 그것이 모두 에너지입니다. 좋은 감정에도 나쁜 감정에도 모두 에너지가 있는 거죠..[이승헌 자기명상]

 

명상을 하게 되면 감정이 거의 없는 순수한 에너지, 그 자체를 느끼게 됩니다. 감정을 정화해서 평화로운 상태, 감정 프리(Free) 상태가 되는 것이죠.".[이승헌 자기명상]

 

문제는 그 '감정 프리 상태'에 도달하기가 녹록지 않다는 것이다. 이 지점에서 이 총장은 시사회에 참석한 미국인들에게 의자 아래에 있는 '선물'을 들어보도록 했다. 바로 '기놀이 사랑자석'이다. 자기명상의 도구로 타원형 모양을 하고 있다. 길이는 성인의 검지보다 조금 짧다.

"자석이 가진 에너지는 감정이 없는 에너지, 즉 감정 프리 에너지입니다. 명상을 할 때 자석을 활용함으로써 우리의 에너지도 이렇게 감점이 없는 에너지로 바꾸고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감정을 순식간에 정화시킬 수 있는 도구죠. 5분만 해도 에너지가 바뀝니다.[이승헌 자기명상]

 

 

여기서 잠깐 자기명상을 배워볼까요?

 

 

어떤 뜻인지 궁금하시죠.
바로 자석의 자기장을 활용한 명상법입니다.

 


 

 

 

자석을 손으로 잡고 이리저리 움직여보면, 몸에서 자력감이나 전류감을 느끼잖아요!
이 느낌은 기수련을 할 때 느끼는 에너지 감각과 매우 비슷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자석을 이용하면 쉽게 기를 체험할 수 있어요.

 

책의 저자인 일지 이승헌 총장님은 다양한 심신수련법과 명상법을 개발해 왔는데요.
많은 사람들에게 기수련을 지도해 오면서

기(氣)를 느끼는 감각이 약해서 명상을 깊이 체험하지 못하는 수련자들을 봐 왔는데요.

 

이런 수련자들을 보면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체험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다가 만든 것이 바로 이 '자기 명상법'입니다.

 

 

 

 

자석을 이용해서 명상을 하면 몸의 감각을 깨워 기 에너지의 느낌을 쉽게 터득할 수 있고
잡념도 떨치기 쉬워서 빠르게 의식을 집중할 수 있다고 하네요!
에너지의 느낌을 증폭시켜 명상의 깊이도 깊어지고요.

 

 

 

자기명상은 굳이 오랜 시간 할 필요도 없다. 바쁠 때는 한 번에 5분씩, 하루에 두세 번 정도만 해도 에너지 상태에 많은 변화가 온다. 몇 분 지나지 않아서 몸이 더워지고, 입안에 침이 고이며, 에너지 순환이 활발해지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손에서 에너지가 느껴지지만 계속 집중하면 에너지가 증폭되면서 그 느낌이 몸 전체로 확산된다. 대개 명상을 시작해서 잡념이 없어지고 우리 몸에 이러한 에너지 변화가 일어나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자기명상으로는 단 몇 분 만에 그런 에너지 상태에 도달할 수 있다.

 

- 본문 42쪽, '우리는 마그네틱 세상에 산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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