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의 뇌과학요가와 명상의 놀라운 효과를 증명하는 뇌과학 이야기저자브리타니 페어  | 역자          노태곤출판동글디자

책소개

《요가의 뇌과학》은 요가와 명상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상의 수많은 유익을 가져다주는 원리를 뇌과학적으로 풀어낸 최초의 책이다. 지금껏 요가가 뇌와 심리에 미치는 효과는 여러 수행자의 직접적인 경험과 감각으로만 전해져 왔다. 심지어 요가 강사나 지도자들조차 요가가 어떻게 우리의 마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직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 요가의 효용을 강조하거나, 목적에 맞게 효과적인 시퀀스를 구성하는 등 요가 수업을 더 깊이 있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요가가 우리에게 미치는 과학적인 영향력과 명상의 효과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은 수 세기의 역사를 가진 요가 수행과 비교적 새로운 연구 분야인 뇌과학 사이의 연계 설명을 통해 요가의 심리적 유익함을 과학적으로 해설한다.

요가의 심리적 효과를 오래 연구해 온 저자는 요가와 명상이 스트레스 감소와 행복감 증진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그리고 그것의 원리는 무엇인지를 다양한 연구에 근거해 풀어낸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요가와 명상이 가져다주는 정신적 이점과 그 근거를 상세히 배우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뇌과학적으로 효과적인 요가 루틴과 명상 사례, 그리고 개인의 상태와 목적에 맞는 가이드도 포함하고 있어 강사들이 새로운 시퀀스를 구성하는 데 참고할 수도 있다. 뇌의 해부학과 신경계 특징, 요가와 명상과의 관계, 그리고 요가의 심리적 작용을 알게 되면 수행 과정을 더 깊이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먼저 읽은 베테랑 요가 강사들은 “매우 유익한 요가 수업을 만들어 줄 특별한 자산”이라고 극찬했다. 이제 여러분의 차례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브리타니 페어

저자 : 브리타니 페어
Brittany Fair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솔크 연구소의 과학 커뮤니케이터. 과학 기사를 작성하고 관련 영상 제작과 팟캐스트 진행을 병행한다. 버몬트대학교 로버트라너 의과대학원에서 신경과학 석사를 마쳤으며, 요가 지도자 자격증과 어린이 요가 교육 자격증을 취득했다. 샌디에이고 과학 저술가 협회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요가 지도자이자 작가로 활동 중이다. 철학, 생태학, 의학, 신경과학에 관한 오랜 연구 경력을 바탕으로 전국 각지의 요가 스튜디오와 학교에서 강의와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업무 외적으로는 경쟁력 있는 트라이애슬론 선수이자 쌍둥이 엄마이기도 하다.

목차

CHAPTER 1 요가 및 명상 연구 개론
CHAPTER 2 신경계
CHAPTER 3 뇌의 해부학적 특징
CHAPTER 4 요가와 명상의 감각적 경험
CHAPTER 5 움직임의 근원
CHAPTER 6 호흡의 신경 생리
CHAPTER 7 명상과 뇌
CHAPTER 8 스트레스, 외상 그리고 회복 탄력성
CHAPTER 9 신경 장애, 만성 통증 그리고 중독과 관련해서 요가와 명상이 뇌에 미치는 영향
CHAPTER 10 건강한 노화, 요가 그리고 뇌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출판사서평

마침내 밝혀진 요가와 명상의 과학적 효과!
요가의 원리를 깊이 이해하려는 요가 강사의 필독서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 요가를 찾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의학 전문가들 역시 요가와 명상의 효과를 인정하며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추세다. 하지만 격렬히 움직이지 않는 운동인 요가와 정적으로만 보이는 명상이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이 되는 것일까? 지금껏 요가와 명상이 건강에 미치는 효과는 여러 수행자의 직접적인 경험과 감각으로만 전해져 왔다. 심지어 강사와 교육자들조차 요가가 왜, 어떻게 우리의 마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직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 요가의 효용을 설명하거나, 수행의 목적에 맞게 효율적인 수업을 설계하는 등 요가를 더 깊이 있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요가가 미치는 심리적 영향과 그 효과를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수 세기의 역사가 있는 요가와 비교적 새로운 연구 분야인 뇌과학은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요가가 몸, 특히 뇌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따른 심리 작용, 세포 기능 방식에 일으키는 변화 등 요가의 뇌과학에 관한 지식을 확장하면 개인의 필요와 목적에 맞게 더욱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 《요가의 뇌과학》은 요가와 명상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상의 수많은 유익을 가져다주는 원리를 뇌과학적으로 파헤친 최초의 책이다. 예를 들어, 요가 수행 중 명상은 뇌 구조를 변형시켜 노화를 개선하고, 의식적인 호흡 조절은 뇌 신경망을 변화시켜 인지력과 주의력을 높여준다. 이 책은 요가의 놀라운 심리적 효과를 과학적인 연구 결과로 뒷받침하면서 뇌과학에 생소한 요가 수행자들과 강사들의 체계적 이해를 돕는다. 요가의 뇌과학을 숙지한 강사라면 요가가 신체와 마음에 미치는 영향을 제대로 파악하여 요가의 이점을 설명할 수 있게 되니 전문성이 한층 향상되고 수업의 질도 높아질 것이다.

베테랑 요가 지도자이자 뇌과학 연구자이기도 한 저자는 뇌의 해부학부터 감각의 작동 방식, 심리적 장애 및 신경학적 상태, 뇌 가소성까지 뇌과학 연구로 밝혀진 결과들을 요가의 효용과 연결하여 이 책에 담았다. 요가와 명상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상의 수많은 유익을 더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려는 목적으로 집필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요가와 명상이 스트레스 감소와 행복감 증진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그리고 무엇이 그런 역할을 하는지 등 요가의 효용에 대한 과학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요가와 뇌과학 연구의 현주소를 한눈에!
신경과학 전문가의 시선으로 정리한 최신 데이터

저자 브리타니 페어는 오랜 경험을 가진 요가 지도자로, 의과대학에서 신경과학 석사까지 마친 뇌과학 전문가다. 요가와 뇌과학의 연결 고리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저자는 그와 관련된 최신 연구 결과들에 대한 포괄적인 리뷰를 이 책에서 제시한다. 주제별, 국가별로 진...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전문 분야  '명상지도사'(자격증 과정)과정에서는 의학 박사 김원식 교수의 뇌 과학과 명상, 체육학 박사 이경진 강사는 불교적, 심리학적 명상 실습과 지도, 전인숙 강사는 요가 명상을 지도합니다.
즉 몸과 뇌 과학, 마음을 기반한 마음챙김 명상과 요가 수업(이론,실습,지도법)을 처음으로  3월 8일부터 진행합니다.
 
몸과 뇌의 기능과 특성을 알고  명상을 시작하는 분은 한층 더 이해와 성숙도가 빠르고 육체, 정신, 사회적,그리고 영적 건강(Spiritual Wellbeing)을 유지, 발전할 수 있습니다.한편 명상을 지도하는 데 훨씬 쉽게 이해시킬 수 있습니다.
 

 

#요가의 뇌 과학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 명상지도사

# 의힉박사  김원식 교수 # 명상지도 이경진 박사 # 요가명사 전인숙 강사

# MBSR #존 카밧진

#스포츠 지도자

명상,요가 지도자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유명한 르네 데카르트의 말이다.

"나는 기도한다 고로 존재한다" 종교 철학자 닐스 페래의 말이다.

"나는 명상한다. 고로 존재한다" 반려명상의 저자 성소은의 말이다.

 

명상하기 전에는 우리가 살아도 정말로 사는 것이 아니라고, 명상을 통해서 비로서 우리는 '껍데기 나'의 상태에서 벗어나 '진짜 나'를 발견할 수 있고, 그에 따라 진정한 의미의 존재가 확고해진다. 

"나는 명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명제가 실감날 수 밖에 없다. - 성소은의 반려 명상 中에서

 

 

#명상지도사

#MBSR # 존 카밧진

#국공립대학평생교육협의회 자격증

#충남대학교

#평상교육원

# 의학박사 김원식교수 # 체육학박사 이경진 명상지도 # 요가트레이너 전인숙

# 당신도 초자연적이 될 수 있다. #당신이 플라시보다 #조 디스펜자

#내면소통 #김주환교수#회복탄력성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 에크하르트톨레 #지금 이순간의 나

#끌어 안음#타라블랙#호흡하세요 그리고 미소지으세요

#디펙초프라의 완전한 명상 #완전한 삶#우주의 리듬을 타라

#명상이 뇌를 바꾼다, #장현갑

# 행복을 끌어 당기는 뇌과학 #이와사키 이치로


시선은 곧 마음이다. 내 시선이 내 생각과 관심을 보여준다는 이야기다. 다른 동물들에 비해 인간 눈의 흰자위가 그토록 큰 이유는 시선의 방향을 드러내기 위해서다. 흰자위와 대비되어 시선의 방향이 명확해지는 검은 눈동자를 통해 인간은 타인과 대상을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함께 보기’다. 인간의 의사소통은 바로 이 ‘함께 보기’에 기초한다. (…) 그래서 인간은 남의 시선이 향하는 쪽을 반사적으로 따라 보게 되어 있는 것이다. 의사소통 장애인 자폐증의 가장 두드러진 증상은 바로 ‘함께 보기’의 거부다. ‘훔쳐보기’는 자신의 시선을 드러내지 않겠다는 소통 거부의 집단적 자폐 증상이다.


모든 우려에도 불구하고 섬의 내 작업실 공사는 그해 여름부터 시작되었다. 내 고독한 결정의 기준은 분명했다. ‘교환가치’가 아니라 ‘사용가치’다. 카를 마르크스의 사회주의 이데올로기는 망했지만, ‘사용가치’와 ‘교환가치’를 구분한 경제학자 마르크스의 가치론은 여전히 유효하고 탁월하다. (…) 이른바 ‘사용가치’라는 ‘질적 가치’와 ‘교환가치’라는 ‘양적 가치’ 사이의 모순이다. ‘교환가치’는 내 구체적 필요와는 상관없는, 지극히 추상적 기준일 뿐이다. 한국 사회의 온갖 모순은 무엇보다도 주택이 ‘사는 곳(사용가치)’이 아니라 ‘사는 것(교환가치)’이 되면서부터라고 나는 생각한다. 오십 대 후반의 (…) 나이에도 내 ‘사용가치’가 판단 기준이 되지 못하고, 추상적 ‘교환가치’에 여전히 마음이 흔들린다면 인생을 아주 잘못 산 거다. 추구하는 삶의 내용이 없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의사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순서 주고받기’다. 타인의 ‘순서’를 기다릴 수 있어야 진정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 그래서 아기가 태어나면 엄마는 바로 이 ‘순서 주고받기’를 제일 먼저 가르친다. 엄마가 인형 뒤에 숨었다가 갑자기 ‘우르르 까꿍’ 하며 나타나는 놀이는 인종에 상관없이 모든 문화에서 발견된다. (…) 오늘날 사방에서 ‘욱’하는 이유는 ‘성취’와 ‘경쟁’의 규칙들로만 지내온 세월 때문이다. (…) 자신의 ‘순서’를 빼앗긴 상대방은 ‘분노’할 수밖에 없다. ‘분노’는 또 다른 ‘분노’를 낳는다. 그동안 까맣게 잊고 지내온 ‘순서 주고받기’라는 의사소통의 근본 규칙을 회복하지 않으면 이 분노의 악순환으로부터 결코 헤어날 수 없다. 조금만 차분하게 기다릴 줄 알면 그렇게까지 ‘욱’할 일은 별로 없다.

 

‘침 바르기’는 ‘존재 확인’의 숭고한 행위다.

우리는 ‘귀한 것’에 꼭 침을 바른다.

뭉칫돈이 생기면 우리는 한 장 한 장 침을 발라가며 돈을 센다.

사랑하는 이가 생기면 어떻게 해서든 그에게 혹은 그녀에게 침을 바르고 싶어 안달 난다.

책도 마찬가지다. 전자책이 아무리 효율적이어도 아날로그 책 읽는 재미를 따라갈 수 없다.

침을 바를 수 없기 때문이다. (…) 침 바를 일이 없으니 그렇게들 ‘분노와 적개심의 침’만 사방에 퉤퉤 뱉는 거다!

그래서 책을 읽어야 한다.

 

슈필라움(spielraum, 주체적 공간)

독일어 ‘놀이(spiel)와 ’공간(Raum)이 합쳐진 ’슈필라움‘은 우리말로 ’여유공간‘이라 번역할 수 있다.

아이들과 관련해서는 실제 ’놀이하는 공간‘을

뜻하기도 한다.

그러나 주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율의 공간‘을

뜻한다. ’물리적 공간‘은 물론 ’심리적여유‘까지 포함

하는 단어다.

 

 

# 인생을 바꾸려면 공간을 바꿔라 

# 바닷가 작업실에서는 전혀 다른 시간이 흐른다.

 #김정운 교수

' ♪ 읽(보)氣(讀,體驗)'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디어 시작하는 명상입문(신진욱 著)  (1) 2024.12.25
길위의 뇌,장세희 著  (3) 2024.12.25
조율하여 리딩하라  (1) 2024.10.02
반려명상(성소은)  (3) 2024.10.02
감정학교  (0) 2024.10.0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