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한해가 저물어 가는 있는 시점이다. 왜야하면 매년 11월 마지막 주말이면 중학교 동창회 겸 송년모임을 있는 날이다.대전에서 KTX에 몸을 싣고 서울역에 도착, 택시를 기다리고 있는데 광장에서는 종북패거리들의 집회가 시민들을 표정을 찌프리게 만들고 있었다.

모임의 장소는 옛날 국도 국장이다. 언젠가 국토호텔로 변했는지 모르지만 고교시절 추억이 '영자의 전성시대'영화를 보러 입장하다 기도 아저씨 한테 저지 당했던 추억이 생각났다.  점심을 하면서 술잔이 오가고 건강이야기,가정문제,취미등 많은 이야기 속에서도 미래의 2~30년을 어떻게 보낼것인가에  대하여 이야기 많았다.취기기 점점 오르면서는 반주에 맞춰 7080노래들에 맞추어 부등켜 안고 부르스까지 추는 분위기가 되었다. 남녀 공학인지라 아직도 여학생들은 공주대접 받으며 흥을 돋았다.한쪽에서는 학창시절 추억거리를 늘어놓고 폭소가 터저 나오기도 했다.나는 페이스북의 친구와도 한참 이야기를 하였다. 이 모든 이야기와 추억은 나를 젊게 하는 것이라는 것이 느낌이 오면서 한층더 삶을 촉진시키는 동기의  시간들이다.

 

다시 KTX로 귀가하면서 잠시 젊음을 유지하는 방법중에서 영국의 랭거교수는  BBC-TV의 자문을 받아 20~30년 전의 스타출신 노인을 한곳에 모아놓고 약 일주일 동안 엤날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며  말하도록 했다는 시험에 대하여 생각이 떠올랐다.일주일 후에 의사의 실험 결과를 보는 시청자들이 토끼 눈처럼 동그라졌다.팔순의 여배우  할머니는 휠체어를 버리고,거동이 힘들었던 왕년의 남자배우는 텝댄스를 추었으며,앵커출신 한분은 지팡이 없이 뚜벅뚜벅 걸었다.의사들의 검진 결과까지 실제로 젊어진 것을 나타났다.이러한 사실을 방송에서 'The youg ones'라는 제목으로 방영 했었다고 한다 <왓치 중에서>

많은 학자들의 주장에 의하면 '나이가 들면 몸도 불가항력적으로 늙어갈수 밖에 없다는 바로 그 사람이 몸을 늙게 한다.생각과 시각만 바꾸면 몸도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 자체만으로 노화속도를 늦춘다'고 말하고 있다.미국의 심신 상관관계의 대가 디펙초프라도(달인의 골퍼 저자) "어떤 정보를 입력하느냐에 따라 몸은 늙어지기도 하고 젊어자기도 한다"주장한바도 있다.또한 사회적 휴식이나 영적 휴식을 많이 하는 사람이 수명도 연장할 수 있다고 한다.

나이가 들면서 젊음의 추억과 건강의 정보를 입력하는 것이  병원을 자주 찾아 약으로 예방하는 사람보다 훨신 건강하다는 것도 통계에 의해 알 수 있듯이 세미나,학회 동창회,동호회등 모임의 왕성한  활동으로 아름다운 시각적 정보와 이미지를 입력하도록 한층더 노력하는 의미를 찾는 동창회 된듯하여 보람이 되었다.이 지면을 통해 동창회장과 임원들의 노력에 감사한다.내년에도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간절히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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