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를 위하여 마음을 세우고,인류를 위하여 도의를 확립하고 ,옛성인을 위하여 성현의 학문을 계승하고,만세를 위하여 태평을 연다."
북송시대의 장횡거는 진정한 학문적 성격을 규정한 말로서 학문에 대한 동아시아 지성인들의 열정을 고무시킨 상징적 구호입니다.이러한 진정한 학문에 대한 요구는 현대사회에서 '인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강조 되었습니다.인문학의 가치를 강조하게 된 데에는 산업화와 경제화를 통한 물질적 풍요속에서 그동안 소외되어 온 '인간의 정신'과 '인간존재의 가치'에 대한 관심과 의문을 정립하고 구명함에 인문학의 주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리라 기대 된다.
인문학은 중세 대학의 위기로 부터 촉발되었다. 신학,법힉, 의학이 학문의 꽃이었고,파리대학과 이태리 볼로냐 대학이 그 정점에 있었다. 14c 르네상스시대에 새로운 계급인 상인과 시민계급이 등장하여 그들의 재정적 후원을 받아 중세시대에 사라젔던 고대그리스와 로마시대의 고전을 발굴하게 된다. 이시기에 인문학이 부활합니다
14c 인문학이 부할하면서 명제로 부상되는 것 ☞ Civil humanism(시민을 위한 인문학)
첫째: Who am i 나는 누구인가?
둘째: How to do ? 지도자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세째: What to do 무엇을 해야 하는 가?
<김상근,인문학 명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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