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정보

    책소개

    50대의 공학박사인 저자가 직접경험해온 참선의 정신적 육체적 효과 등을기술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박희선

    박희선 1919년 함북 경성에서 출생. 일본 동북제국대학공학부 금속공학과 졸업(공학박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국민대학교 대원장(명예교수),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학 교환교수, 일본 동경대학 우주항공연구소 초빙교수 역임. 우수발명상, 학술상, 과학기술진흥상, 녹조조성 훈장(대통령상)등 다수 수상. 현재 대한민국 광복회(독립유공자)회원, 한국 과학기술 한림원 원로회원, 과학기술 총연합회 고문, 과학화추진위원회 위원장, 한국심령과학협회 명예회장, 생활참선 석천선원 원장. 저서로『최신금속재료 및 가공공학 대계』(전10권)등 전문서적 20여권, 논문 100여 편,『생활참선』『선명상』『부처님의 가르침』『기적의 두뇌혁명』『한국금속공학별전 100년사』『한국정술의 국제화에 관한 연구』등이 있으며, 역서로『원자와 원자력』『직관의 경영』『의 놀라운 힘』등이 있다. 1995년 히말라야 메라봉(6.654m)최고령 (76세)무산소 단독 등정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인터파크 도서 제공]

    목차

    1장 참선이란 무엇인가
    1. 참선의 세계
    2. 깨침이란?
    3. 참선의 경지
    4. 현대인의 참선
    5. 생활참선이라?
    6. 현대인의 참선 목적
    7. 우뇌와 좌뇌에 미치는 참선의 영향
    참선노트(1)
    참선노트(2)
    2장 두뇌 계발의 기수, 알파파
    1. 뇌파란?
    2. 미드알파파
    3. 석가여래도 미드알파 상태에서 깨침을 얻었다
    4. 잠재의식을 활용하라
    5. 히말라야 등반 때도 미드알파 상태였다
    6. 진정한 건강이란?
    7. 알파파 강화훈련법
    3장 생활참선의 효과
    1. 나의 경우
    2. 생활참선이 심신에 미치는 영향(1)
    3. 생활참선이 심신에 미치는 영향(2)
    4장 입문
    1. 참선과의 운명적 만남
    2. 참선을 통한 복귀
    3. 나의 스승, 경산대선사
    4. 고승들과의 만남
    5. 일본에서의 참선수행
    5장 실제
    1. 건강에 대한 자율신경의 역할
    2. 앉을 때부터 설 때까지
    3. 조신법
    4. 결가부좌
    5. 발목
    6. 자세
    7. 조식법
    8. 호흡의 비결
    9. 수식관
    10. 조심법
    참선노트(3)
    참선노트(4)
    6장 참선수행의 열쇠
    1. 생활선
    2. 환영과 환각
    3. 정인
    4. 삼매
    5. 사가
    6. 선의 전통
    7. 공안
    8. 견성
    9. 십우도
    7장 참선의 과학적 검토
    1. 참선이 신체에 미치는 생리적 영향
    2. 마음의 동요와 신체의 동요
    3. 뇌파에 의한 참선 연구
    4. 참선 중의 뇌파변화
    5. 참선능력의 개인차
    6. 참선시의 주의력 계수와 활성화 계수
    7. 참선시의 정신전류현상
    8. 참선시 뇌의 과학적 특징
    부록
    1. 실증
    2. 생활참선수련 체험기

    [인터파크 도서 제공]

    책속으로

    참선이란 특별한 장소나 시간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장소는 될 수 있는 한 조용하고 홀로 있을 수 있는 곳이면 좋다. 자기 방 또는 마당 한 쪽이라도, 아무튼 안정할 수 있는 곳이면 아무 데나 좋다. 시간도 아침이나 밤이나 그런 막연한 시간보다 낮에서 밤으로의 변환점 또는 밤에서 아침으로의 변환점을 택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 p.166

    5. 발목 중에서
    '아프다!','정말 아프다!' 그러는 동안 발목이 아픈 것이 아니다. 전신이 발목이 되어버린다. 여전히 이마, 등으로부터 기름땀이 줄줄 흐르고 온몸이 와들와들 떨린다. 그런데 그 다음 순간 그 '아픔'도 없어진다. 남은 것은 다만 '아픔'뿐이다. 그런데 그 다음 순간 그 '아픔'도 없어진다. 천지간에 아무것도 없다. 깜짝 놀라 자기에게 돌아오니, 역시 발목이 아프다. 그런데 다음 순간 또 이마나 등에서 흐르는 기름땀도 의식에 없다. 천지간에 잇는 것은 오직 아픈 발목뿐이다. 단 하나의 발목 외에는 자기도 없다. 다음 순간 또 발목이 없어졌다. 있는 것은 '아픔'뿐... 그 다음 순간 그 '아픔'도 없어졌다. 18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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