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과 박정희 대통령은 골프의 순기능을 인식 하였을 뿐만 아니라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6.25 가 종료된후 이승만 대통령은 일요일 아침 미국 장성을 찾았다. 그러나 미군 장성들을 소형 비행기를 타고 일본에 골프치러 갔다는 보고를 받고 캄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유일한 골프장 서울cc는  전쟁으로 폐허되었기 때문이다.폐허된 서울cc를 복귀토록 지시하여 육군 총장은 군 건설장비를 지원,공군총장은 미국으로 부터 잔디씨를 준비 하였고,외장청장은 자재를 지원하여 필드와 클럽 하우스를 단장하여 한미장성과 외교사절들이 주말이면 만남을 통한 골프를 통한  정치를 성행 시칸비 있었다.

박정희 대통령은 5.16 후 서울 cc를 폐쇠하여 그곳에 어린이 대공원을 만든바 있어 골퍼들로부터 안 좋은 이미지를 받은바 있으나, 한양클럽과 함께 현 위치인 서울, 한양cc를 만들드록 추진한바 있다.그후 67년에는 육사에 9홀을 시작으로 68년에는 18홀 개정하였고,공군조종사들이 비상대기로 외출이 어려움을 인지하고 美 공군을 모방하여 기지내에 9홀 골프장을 만들도록 지시하여 68년에 광주기지,72년에 대구기지 개장하는등 지금은 육해공군해병대까지 관리 골프장이 32개에 달하고 있다.60년대,70년에는 지방에 골프장이 전무하여 대부분 골퍼들은 비행장 골프장을 이용하였다.

그러나 74년 긴급조치3호에 의해 골프장이 '사치성'항목으로 여러 종류와 선정되어 특별소비세를 부과하기 시작하였으며 타 종류는 모두가 해제되었으나 골프만은 아직도 지금의 부가세를 징수하고 있다.올림픽을 치룬후 김영삼은 골프 금지령을 내리고 스포츠 산업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오히려 5년을 후퇴 시켰다는 학자들의 평이다.그후 김대중 대통령은 골프를 대중스포츠로 인정하고 인허가를 지방자치 단체장으로 이관하여 골프장 건설에 박차,지금의 골프 강국으로 발전하는데 기여를 하였다.한편 노무현은 체육용지로 지정된 골프장을 지가 상승에 의한 세금을 부과하는 부동산세제를 개편하여 골프산업 발전에 역행하며 해외 골프여행을 부추키는 관행을 만들기도 하였다.

통치자의 정책이 스포츠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지금 이 시대에 우리 국민들은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국정과제였던 문화,체육융성이 21세기 횃불산업으로 발전되리라고 기대 했었는데, 온 국민의 실망은 어느통치자가  희망의 횃불을 살릴지 아직은 모호할 뿐이다.그러나 대한민국의 골프관련 산업,지도자 그리고 남녀 골프선수들은 미국,일본,유럽등 세계 각지에서 국가 브랜드와 기업 브랜드 상승에 기여하는 애국자의 선봉이 되고 있다.

2017년도, 골프산업에 종사하고 관련된 전문인,그리고 현장에서 국내 기업 브랜드를 달고 뛰는  남녀 선수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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