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내지 않는 연습』은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의 저서로, 자꾸만 화를 내게 되는 마음의 구조를 설명하고 행복을 파괴하는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려 평온해지는 법을 제시한다. 기존의 분노를 자극하는 정보를 가지고 ‘나’를 중심으로 충동적인 머릿속 스토리를 완성하는 마음의 구조에 대해 여러 예시를 통해 살펴본다. 그리고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아닌,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음의 규칙을 제시함으로서 화를 다스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화를 내게 하는 요소들, ‘욕망’ ‘분노’ ‘방황’의 본질을 분석하면서 이들을 줄이기 위한 레슨과 더 나아가 자신의 마음을 평온하게 다스려 좋은 감정을 내뿜고 장소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다.

 

 

0.인간은 육문(,,,,몸과 의식)에 의해 외부 자극을 받게 되면 편집에 의한 잡념으로 인한 분노를 마음속에 담아 화를 담고 살아간다.분노의 번뇌는 사람에게 평온하고 즐겁게 살아갈 자유를 앗아가고 억지로 불쾌함을 만들어 낸다.이 분노는 심신을 괴롭히는 두 가지의 번뇌인 욕망과 혼란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일어난다.

 

무지한 마음에 욕망을 만들어 내고 결코 충족할 수 없기 때문에 마음에서 분노를 일으킨다.그리고 마구 날뛰는 욕망은 결코 충족될 수 없기 때문에 마음에서 분노를 일이킨다.여기서 욕망과 분노,낳는 마음의 구조를 이해하여 이들의 폭주를 막을 수 있다.그렇게 할 수 있을 때 진정으로 마음의 평온과 자유,즐겁게 살아가는 행복을 누릴 수 있다.

0.번뇌 중 욕망은 스트레스의 근원이고,욕망이 생길 때 몸 속에 고통으로 인한 생화학적 반응으로 센서가 둔갑하여 지각하지 못하므로여러 가지 현상을 볼 수 있다.불쾌한 열이 동반되어 집중력이 떨어지고 품위와 인격을 저하시키고 어떠한 일에 집착하거나 無我之境(무아지경)으로 스트레스에 의한 과식,잡다한 생각과 잡념으로 태도,행동에 무질서를 동반하므로 일의 성취도를 낮게 만들고 있다.

0. 憤怒(분노)는 반발의 에너지다.慾望(,바랄 )은 무언가를 끌어 당기는 인력(引力) 에너지라면,분노는 무언가를 밀어내는 斥力(물리칠 척력)에너지이다.煩惱(번뇌) 중에서 害惡을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것이 분노이.마음의 憤怒를 느끼면 뇌에 신호를 보내  노르아드레날린’이라는 물질이 분비되어 신체에 영향 불교에서는 禪 명상으로 분노를 가르친다.보행선,입선,좌선을 한다.분노가 주는 자극을 경쟁과 일에 몰두하사람은 갖고 있던 작고 섬세한 마음의 작용에 손상을 입고하는 한편,분노는 자기장이 되어 상대방 마음마음을 굳어지게 해 짜증을 내게 만들고,자신 또한 상대의 태도에 화를 내는 악순환이 생겨난다.

 

0. 방황은 욕구,분노와 함께 세가지 근본적인 번뇌이며, 쾌락,불쾌도 아닌 평범함,지루함이고 중립적인 감각에서

     연쇄적으 발생하는 에너지이다.또한 집중력과 결단력을 떨어뜨리는 악 순환으로 목표에 도달 하지 못하며

     장기적으로 보면,의식이 눈 앞에 있는 현실에서 헤맬 때마다 의식을 통제하는 힘이 점점 떨어져가는 폐해로 나

     타난다.필자는 의식해서 보행 (步行禪)으로 자신을 통제하는 힘을 기른다.방황을 이겨내는 강력한 트레이닝

     은 집중이므로 소 생활에평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주의 깊고,섬세하게,꼼꼼히 관찰하는 방법,지각적으

    로 의식을 동원해서 똑바로 관찰하는 습관을  갖 것이다.

0. 욕망,분노,방황을 줄이기 위한 레슨의 덕목으로 “마음이 따라야 할 규칙을 정한다

   - 자신에게 좋은 규칙을 정하는 것이 첫 걸음이다.자신을 통제하는 규칙이 결여 있기 때문에,눈 앞에 있는 이익

       에 떠 밀리다 결국 해를 본 좋은 사례이다.

  - 불교에서는 욕망,분노,방황을 차단하는 10가지 교훈(), 자신을 제어하는 十善戒(십선계) 규칙을 제시한

     다.

      욕망을 억누른다(不貪慾 :일상에서 확인 )

      분노를 억누른다(不瞋부릅뜰,恚성낼:반발력이 작동 몸에 독소)

      그릇된 견해를 가지지 않는다(不邪見:섬세하거 주의력)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不妄語:사실에 反하는 말)

      험담을 하지 않는다(不惡口:자주 주장에 집착)

      이간질을 하지 않는다(不兩舌:불양설)

      현란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不綺語:쓸데 없는 이야기)

      살아 있는 것을 죽이지 안는다(不殺生)

      도둑질을 하지 않는다(不偷훔칠투)

      남녀 道를 문란케 하지 않는다(不邪간사할 淫음란할)

-’공’의 경지를 일소하기 위한 레슨/첫 번째 훈련법으로 지금 이 순간 책을 들고 있는 손의 감각에 밀착시켜봐

     라.’   지금 손이 여기 ’ ‘다리가 여기 있다’ ‘체온을 느끼고 있다’호흡이 깊은가?.얕은가?

 -자애로운 말로 번뇌를 다스린다./두 번째 훈련 법으로는 몸과 마음에 의식의 센서를 두르고 망루[望樓] 에서 망

    을 보듯이  마음을  감시한다.’집중’의 방법으로 대부분의 욕망이나 분노를 일단 진정시킬 수 있다.

    * 운동회 스타일: 다른 사람에 대한 과도한 욕망이 만들어 지는 경우,억지로 반대의 감정을 만들어 표출하므로서 제압하는 방법

  - 우주의 모든 생명이 집착에서 자유로워지기를/세 번째 훈련법으로 자애의 (慈 사람),동정의 비(悲 슬플),공감의 (),집착

     을 내려 놓는 사(捨 버릴)4가지 감정을 마음속으로 빌고  ☞ 자신을 보호 해주는 4가지 선(),四護衛禪)

      :행복해지기를,평온해지길 ② 悲:고뇌 않기를 ③ : 기쁨이 나타나기를 ④ 捨:집착에서 자유로워지길

 

<마음을 평온하게 유지하는 레슨/자신의 감정을 평상식으로 마주한다>

1.강력한 감정일수록 흘려 넘긴다.지금부터는 지혜로운 명상을 일명 문화적 스타일

     - 명상은 끓어오르는 감정을 적에게 돌리지 않는 것이다.불안한 감정은 분노의 일종으로 번뇌 에너지를 증폭

         시키는 것이다.

     - 감정을 부정하거나 흔들리지 않고 평상심으로 마주 해야 한다.찾아온 감정을 마치 방문객 처럼 대하고 억지

       로  내쫓으려 해서는 안 된다.

2.몸에서 발산하는 고통의 신호를 감지한다.

  0.사념처(四念處 )

      몸과 호흡에 밀착시킨다/손 여기 있다.다리 여기 있다.떠 올리기만 해도 의식과 마음이 집중

      ② 감각 자극에 밀착 시킨다/지금 보이고 있다.지금 느끼고 있다.6가지의 관문을 통해 정보 입력될 때마다 마

        음의 반응을 감지하는 센서가 민감.다양한 감각으로 몸의 변화

     ③ 감정에 마음을 밀착시킨다/고통(욕망,분노,방황)마음을 공격해오면 유해한 물질이 몸 속을 돌아 다닌다.

        이런 증상으로 고통을 참을 수 없어 감정을 멈추게 하라고 SOS 보낸다

     ④ 법칙의 관찰/몸 어딘가에서 고통이 느껴지면  그 감정을 신속하게 멈춘다

3.惻隱之心(슬퍼할 측 ,숨은 은, ,)의 마음으로 분위기를 바꾼다

  0.고객에게 자신의 욕망을 줄이고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에 의식을 집중하고 대화를 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렇게 하면 자신의 마음에도 충실하고 손님도 흡족할 테니 말이다.상대의 번뇌를 제대로 관찰하는 데 성공하면

    자신의 뇌에 번뇌의 에너지가 자동적으로 멈춘다.

4.거기에 욕망은 없는가?

  0.감정에 마음을 밀착시키는 훈련 심수념/마음의 관찰법을 설명하는 첫머리

     - 욕망이 있는 마음을 욕망이 있는 마음이라고 알 것. 욕망이 없는 마음은 욕망이 없는 마음이라고 알 것

    - 반발이 있는 마음은 반발이 있는 마음이라고 알 것. 반발이 없는 마음을 반발이 없는 마음이라고 알 것

  0.욕망의 유무를 안 다는 것은 마음 속을 들여다보고 무언가를 원하는 힘이 작용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분별하는

     것이다.욕망이 꿈틀거리는 것을 인식할 수 있다면,다음에는 욕망이 갖고 있는 감촉을 느낄 수 있다.욕망의 세

      기가 찾아와 몸과 마음을어떻게 변화시키는 가(재촉,갑갑한 마음)

 

5.나쁜 행동을 피하는 방법

  0.<나쁜 정보,불쾌한 지시>받으면 마음에 분노가 생김. 감각이 변해가는 것을 주의 깊게!  ☞ ‘불쾌한 고통’’분노의 고통’~~ 마음속에  반복해서 외운다.그러면 불쾌감이 감소하고 일을 계속하자.생각하는 시점에서 불쾌감이 사라진다.

  0.센서의 감도를 맑게 닦아두면 닦아둘수록,자신에게 상처를 주는 조잡한 에너지가 생기려는 단계에서 감지할 수 있게 된다.때문에 불길이  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6..부처가 말하는 ‘도’와’법’은 종교가 아니다.

  0.<보편적인 훈련법> :불교식 수행은 세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학생에게는 학습 능력과 정서교육의 효과,기업의 연수에는  윤리 확립  * 무엇보다 개인의 집중력과 정진 에너지가 고양되어 일에 능률 향상

  0.道와 法의 관점에서 보면,종교는 일종의 세속적 오락에 지나지 않는다.천국에 가고 싶다는 것은 욕망의 번뇌이며,신이 내린 벌을 무서워하는

     분노의 번뇌이다.이런 세속적인 마음의 연장선에 있는 이상,종교는 영화나 소성,게임,음주 등과 비슷하다고 말할 수 있다.

   0.현대 불교의 최대의 문제는 석가모니를 배신하고 ‘불교’라는 라벨을 붙인 종교가 되고 말았다.佛을 숭배하는 하나의 종교가 되어버린 것이다. 道로서 재발견할 수 있다면 이는 매우 실용적이고 매력적인 빛을 발산할 것이다.

7.센서를 갈고 닦으면 타인의 감정도 감지할 수 있다

  0.번뇌가 상대방 마음의 표면에 나타났다는 것을 신속히 감지 하려면 ,내 자신의 마음이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자신의 마음이 잡념

     없이 텅 빈 ‘空’의 상태라면 타인에게도 초점을 맞출 수 있다. 그 결과 상대의 표정과 말투,음색의 변화,숨결,마음의 파장이 변하는 것에 주의기울일 수 있게 된다

8.그저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만으로는 자멸한다.

  0.어설프게 순응하려 했다가 실패하는 것보다,확실하게 순응하는 편아 훨씬 더 좋다.그러나 처음부터 순응하는 분위기에 순응할 필요는 없다.

     않은 것에 순응하는 것은 조장하는 것에 가담하는 셈이기 때문이다.

9.장소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방법

  0.<집단 분위기>

      - 상사를 공격하는 험담(분노 에너지가 충만해 있다는 의미)

      - 욕망은 분노를 제압한다(가담하지 않으면 손해 보니 가담)

      -험담하는 사라의 표정,몸짓,감정의 변화에 의식을 집중(품위 없는 태도)

      - 험담 자를 관찰하면 분노의 번뇌로 인해 몸 속의 불쾌물질이 생성되고 있음을 알게 된다.

      * ‘험담하는 것은 싫어’~~~ 동조하는 분위기가 사라진다.悲 마음은 공기를 환기시키고,상쾌한 존재

  0.자비로운 마음을 바탕으로 평정심과 평상심을 유지하는 사람은,따르지 않고 거스르지도 않는다.空이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분위기를 깨뜨리는 듯하면서도 환기시킴으로써 자신은 특별한 존재임은 각인 시킬 수 있다.자신이 있는 곳을 느낀다는 것은 분노의 독소가 사라져 긴장이 풀리고 하게 만족감을 가질 수 있다.

  0.분노를 품고 사느라,자신이 있는 곳을 잃어버리는 고독한 현대인! 저건 잘못되었어,이건 이상해! 등 끝없는 불

     평 불만을 쏟아내며 서로 밀치고 당긴다.그 결과 조직전체가 부정적이고 생산성도 떨어졌다.

   0.마음에 강력하게 새겨진 분노를 자각하고 극복하는 것,이를 통해 스스로에 행복해지고 주변을 변화시키는 것

    ,이로 인해  암흑 쪽으로 치우치는전체의 흐름에 미약한 저항선을 치기 위한 작은 몸부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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