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병을 치유하다!

일본 쓰키요미지 주지 스님으로 일반인을 위한 좌선 지도를 해온 코이케 류노스케의 생각 버리기 연습』. 뇌의 역할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감사하게 여기는 풍조를 뒤엎을 '휴뇌법'을 공개한다.

현재인은 지나치게 생각한다.보고 ,듣는 사이에  많은 생각과 의식이 끼어 들어 집중이 분산된다.즉 의식의 흐름에 잡념이 끼어 분산된다.연인끼리 손을 잡았지만 서로 다른 생각을 한다면 살갗을 맞대고 있어도 갖기 다른 장소에 있는 것과 같다.일상에서 괴롭히는 머리 속의 잡념들 그리고 일어나지도 않을 일들에 대한 걱정과 부정적인 생각들이 마음에 대표적인 충동 에너지인 탐욕,분노, 어리석음 일으킨다.

저자는 마음을 바르게 생각하는 훈련을 하는데 있어 불교에서 말하는 팔정도(八正道)’를 세 단계로 나누어 실천덕목으로 제시하고 있다. 1단계는 스스로 규칙을 정하고,흔들리지 않도록 중심을 잡는데,  바르게 생각하기,바르게 말하기,바르게 행동하기,바르게 생명 유지하기를 세부 덕목으로 하였고, 2단계에서는 마음을 정화 시켜 집중력을 기르며,3단계에서는 마음의 센서를 닦기를 하여 깨달음을 갖도록 하라는 것이다.

다음의 원칙은 인간의  오감( ,,,,)에다가 意()를 포함하여 육문(六門)이라 한다.외부의 자극을 인식하는 통로로 보는 것이다.지금 나는 오감 중 어는 것을 사용하고 있을까?를 지각하려면,이들 감각을 능동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보인다’를 본다,’ 들린다’를  ‘듣는다’,냄새가 ‘난다’를   냄새를 ‘맡는다, 맛이 ‘난다’를 맛을 ‘본다’,그리고 ‘느끼고 있다’를 ‘느낀다’로 감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 마음이 충족된다고 기술하였다.즉 큰 초점보다는 작은 것에 초점을 맞추고  응시하면 다른 것에 의식을 분산되지 않고,그것에만 자연스럽게 집중된다는 것이다.

 

불교에서 諸行無常(제행무상,우주 만물은 항상 生死와 果報가 끊임없이 輪廻하므로 한 모양으로 머물지 않다)緣起(연기,모든 과보는 인연에 따라 일어남,세상에 사물이나 현상들이 무수한 원인과 조건의 상호관계를 통하여 일어남)을 이르는 진리에 매우 공감이 갖게 된다..미세한 것들까지 인식하려는 마음,변화하는 정보를 민감하게 받아드리려는 자세,그리고 세계에 귀를 기울이면 있으면 세계가 변한다는 통찰력에 사고와 태도를 변화시키는 큰 동기도 되고 있다.그리하여 어떤 소리만 골라 듣지 말고 감각의 소리 모두에 주의를 기울리다 보면,우리 앞에는 풍요로운 소리의 세계가 펼쳐질 것이라는 믿음이 갖는다.

불안과 짜증을 없애고 마음의 분산을 방지하여 모을 수 있는 몸과 마음을 조종하는 연습,'생각 버리기 연습'을 통해 우리를 끝없이 괴롭히는 잡념의 정체를 밝혀, 그것을 완전히 없애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말하기'부터 '기르기'까지 8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하도록 인도한다. 특히 생각하지 않고 오감으로 느낌으로써 어지러운 마음을 서서히 사라지게 하도록 이끌고 있다. 뇌를 쉬게 할 뿐 아니라, 충전하여 날카로움과 명철함으로 가득한 새로운 세계로 들어서게 될 것이다.

불교에서는 <명상>을 생각을 다스리는 트레이닝으로 무엇보다도 효과적을 보고 있다. 명상이란 지각(Intellect)의 힘과 지혜를 채우고 산스카라(기질,personality)를 정화시켜 영구적인 마음의 평화를 획득하는 행위라고 한다,, 자신의 마음 상태를 알기 위해 지금 자신의 마음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늘 지켜보는 습관을 만들고,마음의 센서를 켜두고 관찰하고 음미하는 방범요원이 감시하는 것처럼 점검하면서 깨달음이 온다는 것이다.

8가지 영역을 명상을 할 때마다 각각 음미하고 자신의 관습과 습관으로 만든다면 자신의 평온과 함께 어떠한  일도 순행된다고 믿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생각,이경진,생각버리는연습 ,라이프 폴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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