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가 인간에게 준 선물, 즉 신체적 행동을 취하지 않고도 생각하기에서 바로 되기로 곧장 가는 능력에 대해 서술하려 한다.물리적인 경험을 하기도 전에 새로운 존재 상태로 창조할 수 있다. 사실 사람들은 언제나 그렇게 하고 있다. 원하는 일이 이미 이루어진 척하는 것과는 다르다.과거에 대한 두려움 미래에 대한 환상하는 것과는 달리 대상에 대한 생각,느낌, 행동에 이미 내적 경험에 몰입해 있으면 몸은 마치 벌써 성립된 것처럼 화학적으로 변화하고 반응한다. 새로운 존재 상태로 들어간 것이다.
조 디스펜스의 작 Breaking 중에서
여기서 내적 경험에 몰입이 란 이완과 집중을 말한다. 이것은 새로운  존재 상태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나 이 존재 상태를 얼마나 오래 가져갈 수 있는가? 이 지점에서 명상이 필요하다.과거의 습관을 극복하고 자신이 바라는 이상적인 모습이 되도록 도와줄 명상법이 있다.

 

명상을 통해 뇌와 몸,그리고 존재 상태를 변화시킬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어떠한 신체적 행동을 취한 것도 없고 외부 환경과의 상호 작용이 없는데도 이러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명상을 통해 새로운 신경 하드웨어를 설치할 수 있다. 골프,사격,농구 등 운동선수, 피아노 연주 연습,자신이 원하는 자아상 등 멘탈 시연 (Mental Rehearsal,머릿속 시현)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냈던 것처럼 말이다.

 

심리훈련 교범(정청희 著) 중에서
명상은 단순히 행복하다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 것이 아니라,행복하게 사는 연습을 통하여 자신을 행복한 상태에 가져다 놓는 것이다.그렇게 해서 행복이 어떤 모습인지,어떤 느낌인지 알게 된다. 자신만의 행복 경험도 가지고 있고, 이상적인 자신의 모습을 창조하기 위해 그 지식과 경험에서 선택함으로써 전두엽에 새로운 신경 회로만이 활성화 되는 것이다.
용기와 확신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사용하여 자신의 내적 감정 결과물을 만들어내기만 하면 된다.그 결과물이 마음의 상태가 된다.반복적으로 그 마음의 상태를 만들어 내면, 그 상태가 익숙해지고 새로운 신경망이 설치하게 된다.새로운 마음을 길들이고 있을 때 생각하는 뇌와 감정의 뇌는 협력하여 작동된다.생각은 뇌에서, 느낌은 몸에서 일어난다는 것을 기억하자. 명상을 한 후  생각과 감정으로 인한 신경화학적 변화는 자신이 변화했음을 보여주는 뇌와 몸속의 물질적 증거이다. 다시 말하면 명상은 양자 모델에 의해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존재 상태를 창조하게 되며,전자기 서명 (잠재력, 지혜,통찰력)을 변화시키는 것이다.이것이 생각과 느낌이 조합한 존재 상태이다. 즉 명상은 현실을 변화시키고 존재 상태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감사, 사랑, 연민은 고양된 주파수를 갖고 있음으로 이를 이용해 미래의 존재를 창조하는 것이다. 이 감정들은 원하는 일이 일어난 것처럼 느낄 수 있는 존재 상태가 되도록 도와 준다. 만약 감사할 상태에 있다면 그와 관련된 일들이 이미 일어났다는 신호를 양자장 속으로 보내는 것과 같다.감사하기는 몸을 감정적으로 길들여 감사할 어떤 일이 이미 일어났다고  믿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명상 학습 과정에서는 감사일기와 마음챙김 일기를 매일 쓰도록 습관화하고 있다.
명상은 세가지 뇌 (대뇌 신피질,중뇌,소뇌)를 활성화하고 조절함으로써 생각하기에서 되기로 나가도록 해준다.그리고 일단 존재 상태가 되면 이 새로운 모습에 맞게 행동하고 생각하기가 훨씬 더 쉬워진다.
  - Breaking- 조디스펜자 작 중에서 리메이크
 
# 충남대학교 평상교육원 '명상' 과정이 3월 개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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