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들의 후반기 대회가 시작되었다.전빈기 목표를 채우지 못한 선수는 후반기에 강한 의지를 더 피력 할 것이고,전반기 목표를 채운 선수는 욕심과 함께 목표를 상향 조정하여 '강한 의지'를 갖을 것이다.한편 내년 올림픽 출전선수 선발에 따른 성적관리가 선수에게 강한의지가 표출 될 것이다

강한 의지는 생각을 갖게한다. 생각은 결국 샷과 퍼팅을 부자연스럽하며  성공의 확률을 낮춘다.즉 엉킴현상으로 결국'강한 의지'가 골프 실패를 낳는다.

밥 로텔라 박사는 이런 말을 했다  "포기할 줄 알아야 제어할 수 있다"(Gain control by give up control) 퍼팅이나 모든 샷의 루틴에서 정신적 요소에 강한의지를 제어하는 사항을  포함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정신요소중에는 '무의식'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기본에 충실하고 휴식관리에도 관심을 가져라.기술과 맨탈,체력관리의 균형으로 후반기 게임관리를 잘하여 자신의 목표를 성취하길 바란다.골프도 바로 융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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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역사의 대기록을 이룬 선수가 있다면 두 선수를 뽑을 수 있다. 첫번째는 1930년에 아마추어로서 메이저 그랜드스램을 달성한 바비존스이다. 두번째는 매년 5월 금주에 열리는 HP 바이런넬슨 참피온십을 창설한 바이런 넬슨의 집중력과 목표달성에 관한 교훈이다.그는 1935년부터 1946년까지 짧은 기간의 PGA 투어에서 활동하였으며 생애 넬슨은 다른 전설적인 골프 선수인 벤 호건과 샘 스니드와 함께 1912년에 태어났으며, 비교적 적은 활동 경력에도 1945년 PGA 투어에서 30전 출전하여 11개 대회 연속 우승과 그 해 단일 년도 18개 대회 우승,그리고 TOP5를 28회의 대기록을 달성하는 등 많은 기록을 남겼고 많은 상금을 받았다.그러므로 34세에 은퇴를 선언하고 자신의 목표인 농장 주인으로 일했으며, 이후 해설자로 다시 골프계로 복귀하여 골프업계의 후원과 장학사업등으로 세계인의 존경을 받다가 향년 94세로 사망하였다.그러나 그의 목표관리와 11연승의 집중력의 교훈 ,그리고 사회적 책임은 오늘도 세계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70여년이 지난 현재에도 11연승에 대한 기록을 아직도 갱신되지 않았으며 언제 갱신될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금주에 바이런 널슨 참피온십이 시작되어 배상문프로의 2연패를 소망하고 있다.국민이 어려워하고 위기에 있을때 우리나라 젊은 골프선수는 국민에서 희망과 자긍심을 준바 있다. 바이런 넬슨 참피언십의 아름다운 혼이 우리 국민에게도 함께 하여 국운이 한곳으로 응집하기를 기원 드린다.  

이  경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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