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명상을 하기전 날짜를 보니 1111추억, 홀인원의 추억이 떠 올랐다. 골프채를 잡은지 43년전 1982년, 그 후 홀인원을 하고 2008년 8월10일 삼척 불랙 밸리에서 6회 이후 홀인원이 없다. 그 당시는 목표가 10회였는데 , 역시 홀인원은 실력보다는 행운이 있어야 하나보다.

물론 라운드 횟수도 줄었지만,40~50시절보다 거리도 줄고, 스코어도 그때보다 못한 것은 사실이다. 지난 주 공군 예비역 골프대회에 가서 76타를 쳤다. 처음 골프를 배운 곳에서 라운드 하는 것도 예 추억이 새록 새록 기억되었다.

 

나에게는 골프가 내 인생 후반부에 삶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골프멘탈 선생, 골프전문인 양성, 멘탈 관리를 위한 명상지도자로서 활동하느 계기가 바로 골프 때문이다. 

지금도 골프가 인문학이라는 나의 소신은 분명하다. 상상력과 창조성, 무화를 방지하는 교훈과 선택과 집중력, 지혜와 자기 경영능력 등 골프 순기능이 바로 나의 인생 후반부를 지배하고 있다.文學, 歷史,哲學이 주는 통찰력과 융합적 사고를 주는 스포츠임은 분명하다.

다음 내용은 2018년도 작성한 스토리텔링의 내용이다.

 

<빼빼로 데이 1111의 홀인원 추억>

빼빼로  데이의 추억,그 옛날  나의 스토리가 만들어진 날은 11월 11일뿐 빼빼로 데이는 아니었다.그러나 짧은 인생사지만 큰 사건이고 스토리텔링이 듬뿍 담겨 있기에 옛 추억을 다시 생각 해본다.

 

시골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충남 아산에서 다녔다. 중학교 2학년이 되면서 육상운동하다가 전국체전에서 탈락한후  그만두고, 서울로 진학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자취도 하고 하숙도 하면서 열심히 공부하였다.

 


1차 불합격되었고 2차 발표하는 날(72년)의 해프닝이다.수험번호가 1111번이었는데, 게시판에 붙은 합격자 발표 게시문이 한자가 세로로 표기되었다. 그런데 키가 크지 않은 나로서는 일자가 두개만 보이고 밑에 두 일자는 보이지 않았다.  나는 순식간에 앞의 사람들을 밀치고 들어가 확인하고 만세를 불렀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그래서 명문 숭문고등학교 24회로 졸업하게 된 것이다.

 

 

 

 

또 한 사건은 골프라운드에서  드라마이다.골프를 시작한지 6년차 되던 89년 11월 11일이다.골프싱글끼리 한팀이 되어 스크레치 플레이를 하는데, 팽팽하게 진행되다가 5번째 파5홀에서 내가 2nd 샷에 OB를 두방 날리고 애봐(9타)를 했다.배판이었기에 지갑은 순식간에 홀쭉해졌다.그늘집에서 국수 한그룻 먹고 티그라운드에 올라와 샷하기전에 내가 동료들에게 물었다"홀인원을 한다면  어떻게 계산합니까?"하니까 수영이라는 형님이 "지갑 다 주기로 한다"라고 단호하게 말을 하였다.

 

전홀에서 쌍오비낸 나는 말구가 되어 6번 아이언(Ping 2)을 빼 들었다.핀의 위치는 2시 방향의 후방에 위치였고 포대 그린이었으며,거리는 160m였다. 샷을 하고 공을 보는 순간 공이 일직선으로 날아가고 있었다. 공이 원 바운드될 때 수영 형이" 애이~~들어 가삐러라" 하였고 ,2nd 바운드되고 세번째 바운드 순간 공이 없어지는 것 이었다. 잠시후 웨이브 준 앞 플레어들은 함성을 지르며 "홀인원"이라고 싸인을 보냈다.,뒤팀도 마찬가지로 야단 법석이었다. 그런데 정작 우리팀은 조용히 있고 처음 맛본 나는 멍하게 바라만 보고 있었다.일단 우리팀은 그린에 접근하여 확인 해보니 진짜 나의 탑플라이트 볼이 홀겁에 끼어 있었다. 캐디의 머리에 쓴 보자기를 핀앞에 펼치고 절을 하고 볼을 끄집어 냈다 .

 

이후에는 이밴트가 진행될 뿐이다. 세 동료의 지갑은 보니 대략 금액은 약 몇?만원 될듯 싶었다.나는 이돈을 다 받아야 하는지 돌려주어야 하는 고민이 되었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 고스란이 정중하게 돌려 주었다.그러나 광식이 형은 바로 0만원씩을 캐디에게 팁을 주는 것이었다.나또한 캐디피는 그날 배로 지불하였다. 그리고 골프장 사장에게 양해를 하고 우리와 캐디 아가씨들과 저녁과 나이트 클럽에서 광란의 밤을 보내고 ,헤어질때는 서울에서 온 신사 광식형은 택시비라며 다시 그들에게 차비를  주었다.그때 나는 30대 중반이었다.그후  10년뒤인 99년에 두번재 홀린원을 하였고 , 2000년에 세번째 ,2002년에는 네번째 하였고 한달뒤에 기념라운드를 하다가 다시 5번째 홀인원을 하였다.그래서 네번째와 다섯번째는 같은 멤버였으며 다섯번째 기념패는  우드패에 멋진 詩 한수를 쓰여저 있는 의미가 깊은 패였기에 지금도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

 

6번째 홀인원은 강원도 도계의 블랙밸리 cc에서 2008년 8월10일 00대학교 골프CEO과정생들과 여행중에 하였다.인원이 많은지라  바기지를 옴팍 쓰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원우들과 보낸바 있다. 골프의 버킷리스트는 홀인원 10회와  Age shot을 해 보는 것이다.그러나 6회 홀인원 이후 라운드 회수가 줄어들면서 10년이 지났지만 홀인원은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다.요즘은 골프레저 교육원을 운영하면서 경영,마케팅, 강의와 멘탈지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젊은 시절의 나의 스토리와 추억은 골프와 함께 만들어 졌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체육학으로 학위를 받았고,라이센스를 받든 98년도 부터 서울대 정교수님으로부터 지도 받았으면서 약 10여년 동안 학습하였다. 현재에는 엘리트 프로들을 심리기술을 가르치고 있는데 보람도 있고 효과가 좋다.이 모두가 추억과 함께 형성되었다고 생각된다.이러한 스토리텔링이 콘텐츠개발과 골프교육 프로그램 기획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현실이 아름다울 뿐이다.

 

39년전의 추억을 오늘 아침 옛날 글을  리메이크 하면서 그 옛날 동반자 수영이 형,박강식 회장님,인교수님등에게 고맙다고 다시 인사드립니다. 매년 빼빼로 날 추억을 기억 하면서 SNS에 올리고 있다.

다음 주부터는 남녀 PGA 시드전이 계획되었다.한 사람 한 사람 원격 지도하면서 그 동안 최선을 다한 제자들을 응원하는데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골프는 인생이다. 젊음 날의 스토리가 지금 나에게는 참으로 행복한 시간과 스토레텔링을 만들어 주고 있다.심신 상관의학의의 권위자 디펙초라 "신이 만든 걸작이 인간이라면 골프는 인간이 만든 걸작이다"이라는 말이 가슴에 다시 각인되었기에 나에게는 골프가 '인문학'이다.이라고 표현하곤 한다.

 

2018년 11월 11일 아침 ,이 경진

 

#홀인원 #골프멘탈 #이경진박사#디펙초프라

#골프멘탈 #명상리더십# 골프는 인문학

 

 

 

<빼빼로 데이 1111의 홀인원 추억>

 

빼빼로  데이의 추억,그 옛날  나의 스토리가 만들어진 날은 11월 11일뿐 빼빼로 데이는 아니었다.그러나 짧은 인생사지만 큰 사건이고 스토리텔링이 듬뿍 담겨 있기에 옛 추억을 다시 생각 해본다.

시골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충남 아산에서 다녔다. 중학교 2학년이 되면서 육상운동하다가 전국체전에서 탈락한후  그만두고, 서울로 진학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자취도 하고 하숙도 하면서 열심히 공부하였다.

 

 

 

 

1차 불합격되었고 2차 발표하는 날(72년)의 해프닝이다.수험번호가 1111번이었는데, 게시판에 붙은 합격자 발표 게시문이 한자가 세로로 표기되었다. 그런데 키가 크지 않은 나로서는 일자가 두개만 보이고 밑에 두 일자는 보이지 않았다.  나는 순식간에 앞의 사람들을 밀치고 들어가 확인하고 만세를 불렀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그래서 명문 숭문고등학교 24회로 졸업하게 된 것이다.

 

또 한 사건은 골프라운드에서  드라마이다.골프를 시작한지 6년차 되던 89년 11월 11일이다.골프싱글끼리 한팀이 되어 스크레치 플레이를 하는데, 팽팽하게 진행되다가 5번째 파5홀에서 내가 2nd 샷에 OB를 두방 날리고 애봐(9타)를 했다.배판이었기에 지갑은 순식간에 홀쭉해졌다.그늘집에서 국수 한그룻 먹고 티그라운드에 올라와 샷하기전에 내가 동료들에게 물었다"홀인원을 한다면  어떻게 계산합니까?"하니까 수영이라는 형님이 "지갑 다 주기로 한다"라고 단호하게 말을 하였다.

 

전홀에서 쌍오비낸 나는 말구가 되어 6번 아이언(Ping 2)을 빼 들었다.핀의 위치는 2시 방향의 후방에 위치였고 포대 그린이었으며,거리는 160m였다. 샷을 하고 공을 보는 순간 공이 일직선으로 날아가고 있었다. 공이 원 바운드될 때 수영 형이" 애이~~들어 가삐러라" 하였고 ,2nd 바운드되고 세번째 바운드 순간 공이 없어지는 것 이었다. 잠시후 웨이브 준 앞 플레어들은 함성을 지르며 "홀인원"이라고 싸인을 보냈다.,뒤팀도 마찬가지로 야단 법석이었다. 그런데 정작 우리팀은 조용히 있고 처음 맛본 나는 멍하게 바라만 보고 있었다.일단 우리팀은 그린에 접근하여 확인 해보니 진짜 나의 탑플라이트 볼이 홀겁에 끼어 있었다. 캐디의 머리에 쓴 보자기를 핀앞에 펼치고 절을 하고 볼을 끄집어 냈다 .

 

이후에는 이밴트가 진행될 뿐이다. 세 동료의 지갑은 보니 대략 금액은 약 몇?만원 될듯 싶었다.나는 이돈을 다 받아야 하는지 돌려주어야 하는 고민이 되었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 고스란이 정중하게 돌려 주었다.그러나 광식이 형은 바로 0만원씩을 캐디에게 팁을 주는 것이었다.나또한 캐디피는 그날 배로 지불하였다. 그리고 골프장 사장에게 양해를 하고 우리와 캐디 아가씨들과 저녁과 나이트 클럽에서 광란의 밤을 보내고 ,헤어질때는 서울에서 온 신사 광식형은 택시비라며 다시 그들에게 차비를  주었다.그때 나는 30대 중반이었다.그후  10년뒤인 99년에 두번재 홀린원을 하였고 , 2000년에 세번째 ,2002년에는 네번째 하였고 한달뒤에 기념라운드를 하다가 다시 5번째 홀인원을 하였다.그래서 네번째와 다섯번째는 같은 멤버였으며 다섯번째 기념패는  우드패에 멋진 詩 한수를 쓰여저 있는 의미가 깊은 패였기에 지금도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

 

6번째 홀인원은 강원도 도계의 블랙밸리 cc에서 2008년 8월10일 00대학교 골프CEO과정생들과 여행중에 하였다.인원이 많은지라  바기지를 옴팍 쓰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원우들과 보낸바 있다. 골프의 버킷리스트는 홀인원 10회와  Age shot을 해 보는 것이다.그러나 6회 홀인원 이후 라운드 회수가 줄어들면서 10년이 지났지만 홀인원은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다.요즘은 골프레저 교육원을 운영하면서 경영,마케팅, 강의와 멘탈지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젊은 시절의 나의 스토리와 추억은 골프와 함께 만들어 졌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체육학으로 학위를 받았고,라이센스를 받든 98년도 부터 서울대 정교수님으로부터 지도 받았으면서 약 10여년 동안 학습하였다. 현재에는 엘리트 프로들을 심리기술을 가르치고 있는데 보람도 있고 효과가 좋다.이 모두가 추억과 함께 형성되었다고 생각된다.이러한 스토리텔링이 콘텐츠개발과 골프교육 프로그램 기획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현실이 아름다울 뿐이다.

 

39년전의 추억을 오늘 아침 옛날 글을  리메이크 하면서 그 옛날 동반자 수영이 형,박강식 회장님,인교수님등에게 고맙다고 다시 인사드립니다. 매년 빼빼로 날 추억을 기억 하면서 SNS에 올리고 있다.

다음 주부터는 남녀 PGA 시드전이 계획되었다.한 사람 한 사람 원격 지도하면서 그 동안 최선을 다한 제자들을 응원하는데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골프는 인생이다. 젊음 날의 스토리가 지금 나에게는 참으로 행복한 시간과 스토레텔링을 만들어 주고 있다.심신 상관의학의의 권위자 디펙초라 "신이 만든 걸작이 인간이라면 골프는 인간이 만든 걸작이다"이라는 말이 가슴에 다시 각인되었기에 나에게는 골프가 '인문학'이다.

2018년 11월 11일 아침 ,이 경진

 

 #홀인원 #골프멘탈 #이경진박사#디펙초프라

파3 113야드홀서 생애 8번째… 1983년이후 복권도 3번 당첨

이렇게 100세 시대를 맞이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올해 103세인 미국의 거스 안드레원옹(翁)이 113야드 거리에서 드라이버로 홀인원을 기록했다. 미국 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는 18일(한국 시각) 미국 PGA 최고령 회원인 안드레원이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토사의 팜 에어CC 레이크코스 14번홀(파3·113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7년 당시 102세이던 여성 골퍼 엘시 맥린의 홀인원 기록을 넘어서는 세계 최고령 홀인원 기록이라고 한다. 안드레원옹은 "제대로 맞은 공이 그린 앞 30야드 지점에 떨어져 계속 구르더니 홀에 빨려 들어갔다"며 "기적은 가끔 일어난다"고 기뻐했다.


	미국 프로골프협회(PGA) 최고령 회원인 거스 안드레원옹은 103세의 나이에도 일주일에 세차례씩 라운드를 즐긴다.
미국 프로골프협회(PGA) 최고령 회원인 거스 안드레원옹은 103세의 나이에도 일주일에 세차례씩 라운드를 즐긴다. /헤럴드 트리뷴 골프 홈페이지

일주일에 세 번씩 라운드한다는 그는 이날 두 명의 동반자와 함께 4535야드 길이 18홀을 돌아 83타를 기록했다. 홀인원 덕분에 클럽 이벤트에 걸린 80달러의 스킨도 땄다.

주말 골퍼들 사이에서 홀인원을 하면 3년간 행운이 온다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홀인원은 진기한 경험이다. 대부분 파3홀에서 이뤄지는 이 홀인원 확률을 보스턴대 수학과의 프랜시스 셰이드 교수가 2005년 골프다이제스트의 의뢰로 1952년부터 자료를 수집해 조사한 적이 있다. 프로 골퍼는 파3홀에서 3000번 샷을 날리면 한 번, 아마추어 골퍼는 1만2000번에 한 번꼴로 홀인원이 나온다고 한다.

안드레원옹은 이날 생애 8번째 홀인원을 했다고 한다. 75년 전인 1939년 스물여덟의 나이에 첫 홀인원을 했고 일곱 번째 홀인원은 1990년대에 나왔다고 한다. 홀인원의 효험인지 그는 1983년부터 복권에 세 번이나 당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안드레원옹은 1939년 미국 PGA에 가입해 한때 지역 총무를 맡은 적이 있고, 현재 최고령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거리는 줄었어도 여전히 골프의 즐거움을 만끽한다는 그는 대부분 라운드에서 에이지 슈트(age shoot·18홀 경기에서 나이와 같거나 적은 스코어를 내는 것)를 기록하고 있다. 안드레원옹은 "인생은 하루하루가 축복이며 어떤 행운이 올지 아무도 모른다"고 했다.

안드레원옹이 회원으로 있는 미국 PGA는 프로 골퍼와 골프 교습가 등의 모임으로 1916년 창립돼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과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을 주관한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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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 대학교 골프 전문화과정생들과 강릉 비행장, 파인밸리cc,에서 라운드를 하고 마지막날 삼척도계의 탄광촌에 광해공단이 만든 블랙밸리cc에서 (8번홀 160m,5번 아이언) 6회째 홀인원을 하였다. 학생,직원들의 축하와 환호속에 찬사를 받았으며 대한골프협회 인증도 받았다.

 

 

 

나의 골프목표는 에이지 샷과 홀인원을 10회하는 것이다.

 

 

1989년 11월 11일 토요일 골프싱글플레이어들의 스크레치 게임이 긴장스럽에 진행 되었다.긴장속에 진행되다가 나는 15번홀 파5의  2nd 샷에서 두개의 OB를 날렸다.지갑이 거의 바닥이 날 정도였다.그늘집에서 잠시 쉬고 다음홀 진행전에 귀가 막힐 질문을 했다."홀인원을 하면 어떻게 계산하지요?" 한분이 "지갑에 있는  머니 모두 주기다" 라고 했다.

 마지막주자로 6번 아이언으로 한샷이 2번 바운드후에 그대로 빨려들어갔다.순간 웨이브준 앞팀,우리 뒷팀등 함성이 터져나왔다.

캐디 보자기를 깔고 큰절을 한다음에 볼을 집어 드렀다.골프시작 6년만에 첫홀인원 너무나 감격적이었다.물론 동료들의 지갑에 든 錢은 정중하게 돌려 주었다.

 

그후 나는10년후에 두번째,2000년에세번째,2002년에는 네번째하고 기념라운드하면서 다시 다섯번째를 홀인원 해서 재미있는 스토리테링을 만들었다.여섯번째는 2008년 8월10일에 ceo과정생들과 여행중에 삼척 블랙밸리에서 하였다.

홀인원! 평생 한번도 못한다고 하지만 6회나 했다. 이속에는 재미있는 추억과 스토리가 담겨 있는데 다음기회에 글로 피력하겠다.

그후로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골프에서 나의 목표는 에이지 샷과 홀인원을 10회 해보는 것이다. 반드시 스토리를 만들어 보련다.

골프경력31년,홀인원6회,이글은 50회까지 셈을 하고 지금은  안하고 있다. 한 라운드하면서 이글을 전후반2회를 해본적도 있다.알바트로스는 못해봤다.베스트 스코아는 -4인데 지금은 평균 75정도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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